금호건설, 제주 애월에 614억 규모 '제주더힐테라스' 조성

금호건설이 제주에 공급하는 첫 프리미엄 주거단지

 

한국재난안전뉴스 박소민 기자 | 금호건설(대표 서재환)은 '제주시애월지역주택조합 및 광령조합'과 '제주더힐테라스 공동주택 신축공사' 도급계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제주더힐테라스'는 지하2층~지상 4층, 14개동으로 200세대 규모다. 전용면적 67㎡, 73㎡, 84㎡타입으로 구성되며, 제주도 내에서도 인기 지역인 애월읍(광령리 2680번지 일원)에 위치한다. 오는 11월 착공해 2023년 8월 입주할 예정이다. 총 공사비는 614억원이다.

 

이번 신축공사는 금호건설이 제주에 공급하는 첫 프리미엄 주거단지로 한라산과 바다가 보이는 명품 조망에 탁 트인 조망권 설계로 고품격 주거단지를 조성할 계획이다. 각 세대마다 개별 테라스를 설계해 공간 활용성을 강화했고, 1층 일부세대에는 특화정원을 제공한다.

 

또 다양한 편의사양을 하나로 연동시킨 스마트 홈네트워크와 폐쇄회로(CC) TV 보안감시시스템, 가스차단시스템 등 디지털 보안시스템을 적용한다. 헤파필터가 장착된 세대환기시스템으로 깨끗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하고, 수납특화시스템을 적용해 공간활용의 편의성을 높였다.

 

이외에도 제주시 신도심에 속하는 노형동과 연동에 인접해 있어 도심 인프라를 편리하게 이용 가능하다. 단지 앞으로 경유하는 평화로는 신도심은 물론 구도심과의 접근성도 우수해 사통팔달 원스톱 교통환경을 자랑한다. 글로벌 교육특구인 제주영어교육도시까지 편리하게 통학 가능해 교육 여건도 양호하다.

 

금호건설 관계자는 "제주에 처음 선보이는 프리미엄 주거단지"라며 "금호건설의 고급스러운 감성과 첨단기술로 제주에 없던 주거클래스를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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