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L이앤씨, 'e편한세상 시티 풍무역' 11월 분양 예정

400실 넘는 대규모 오피스텔...전 호실 복층형 구조
주택전시관은 11월 개관 예정

 

한국재난안전뉴스 박소민 기자 | DL이앤씨(대표 배원복)가 11월 경기도 김포시 풍무동 205번지 일원에 'e편한세강 시티 풍무역'을 분양할 예정이라고 21일 밝혔다.

 

단지는 지하 6층~지상 14층, 오피스텔 420실 1개동과 단지 내 상업시설로 이뤄진다. 오피스텔 전용면적별로 ▲35㎡ 396실 ▲36㎡ 12실 ▲43㎡ 12실로 구성된다. 풍무지구에 들어서는 첫 번째 'e편한세상 시티' 브랜드 오피스텔로 교통, 편의, 교육 등 다양한 생활 인프라를 한 번에 누릴 수 있어 수요자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우선 e편한세상 풍무역은 김포골드라인인 풍무역 반경 1km 내에 위치해 있어 풍무역에서 김포골드라인 노선 이용 시 두 정거장 만에 지하철 5·9호선과 공항철도 환승역인 김포공항역까지 이동할 수 있다.

 

이어 각종 철도 개통 호재도 계획돼 있다. 우선 서울 도심으로 통하는 서울지하철 5호선 김포·검단 연장선이 올해 7월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추가검토 사업으로 반영됐다. 인천도시철도 2호선 고양 연장선도 예정돼 있다.

 

또 e편한세상 시티 풍무역은 김포 풍무지구 내 공급되는 최초의 'e편한세상 시티' 브랜드 오피스텔이다. 김포 풍무지구에 들어서는 오피스텔 중에서도 400실이 넘는 대규모 오피스텔로 상징성이 높다. 전 호실이 복층형 구조이며, 전용면적 35㎡와 36㎡는 1.5룸, 전용면적 43㎡는 2룸 형태의 주거용으로 구성해 실용성을 높였다.

 

e편한세상 시티 풍무역이 들어서는 풍무2지구는 상업, 주거, 행정이 어우러진 도시개발사업지구로 다양한 생활 인프라도 갖춰져 있다. 김포시에 따르면 약 71만934㎡ 면적에 공동주택, 초·중학교, 근린공원, 문화체육시설, 공공청사 등의 부지가 조성돼 있다.

 

이외에도 기존 다른 아파트와 달리 청약 자격 제한이 없어 신혼부부나 청약 가점이 낮은 실수요자들에게 유용하다는 특징이 있다. 오피스텔은 청약통장이 필요 없고 거주지역 제한이나 주택 소유 여부 등과 상관없이 대한민국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이면 청약할 수 있다.

 

분양 관계자는 "e편한세상 시티 풍무역은 주변의 편리한 생활 편의시설과 서울지하철 5호선 김포·검단 연장선 등 다양한 개발호재로 높은 미래가치가 기대된다"며 "여기에 김포 풍무지구에 들어서는 최초의 'e편한세상 시티' 브랜드 상징성과 아파트 대비 규제에서 비교적 자유로운 메리트가 있는 만큼 수요자들의 많은 관심이 예상된다"라고 말했다.

 

e편한세상 시티 풍무역의 주택전시관은 11월 개관할 예정으로 경기도 김포시 풍무동 196-1번지에 위치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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