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 프로축구 K리그 잔디 구장 컨설팅

축구장 잔디 밀도, 색상, 식생지수, 토양층 분석

 

한국재난안전뉴스 이계홍 선임기자 | 삼성물산(대표 고정석·오세철·한승환) 리조트부문 잔디환경연구소가 18일 서울 마포구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각 구장 관계자들을 초빙한 가운데 축구장 잔디의 밀도와 색상, 식생지수, 토양층 분석 등에 관한 컨설팅을 가졌다.

 

이날 컨설팅은 삼성물산 리조트부문 자사 잔디환경연구소가 지난해부터 한국프로축구연맹과 K리그 잔디 구장 체질 개선을 위한 파트너십에 따른 조치다.  

 

컨설팅에는 삼성물산 잔디환경연구소 소속 전문가 5명이 참석해 전문 장비를 활용한 잔디의 밀도와 색상, 식생지수, 토양층 분석 등 결과를 소개했다.

 

삼성물산 잔디환경연구소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로 2년째 한국프로축구연맹과 파트너십을 맺고 K리그 23개 구단 홈경기장의 잔디 컨설팅을 해주고 있다. 


김경덕 삼성물산 잔디환경연구소 소장은 "지난해부터 가진 K리그 경기장 잔디 컨설팅이 각 구단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올해도 축구경기장 인프라 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컨설팅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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