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재난안전뉴스 노혜정 기자 | 남양유업(대표 이광범)이 오랜 시간 꾸준한 조사를 통해 디테일한 우유 맛을 잡아낸 ‘맛있는우유GT’를 리뉴얼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
맛있는우유GT 브랜드의 이번 리뉴얼 콘셉트 슬로건은 ‘GT만의 디테일이 우유를 더 맛있게 한다’이다. 맛있는우유GT가 가지고 있는 ‘맛’의 차별화에 중점을 뒀다.
특히, 특허 받은 GT 공법으로 100% 질소충진(살균유 저장탱크 기준)을 해서 공기와 접촉을 차단해 신선하고 깔끔한 우유 맛을 살렸다. 진공상태(-0.5 bar 이하)에서 잡맛과 잡내를 뽑아내 순수 우유 본연의 맛을 살린 것을 특징으로 꼽았다.
현재 맛있는우유GT는 일반 흰 우유를 비롯해 저지방 제품과 락토프리 제품 등 총 5가지 세부 브랜드로 구성되어 있다.
남양유업 관계자는 “맛있는우유GT 브랜드는 남양유업 대표 브랜드로, 디테일한 과정을 업그레이드해 이번에 리뉴얼을 진행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연구와 제품 개발 등을 통해 사랑받는 제품 출시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