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유업, 플랜트 밀크 ‘아몬드데이’ 두 종류 출시

아몬드 고유의 고소한 맛 ‘오리지널’과 당이 없는 건강한 맛 ‘언스위트’
두 가지 제품 출시...로스팅 공법으로 향과 풍미 살려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수빈 기자 | 남양유업(대표 김승언)은 100% 캘리포니아산 리얼 아몬드를 담은 플랜트 밀크 ‘아몬드데이’를 출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아몬드데이는 아몬드 고유의 고소한 맛을 느낄 수 있는 ‘오리지널’과 당이 없는 건강한 맛의 ‘언스위트’ 두 가지 제품으로 출시되며, 아몬드 음료 특유의 밍밍하고 심심한 맛을 개선하기 위해 로스팅 공법으로 향과 풍미를 고소하게 살렸다.

 

아몬드데이는 ‘언스위트’ 제품 기준 35㎉의 부담 없는 칼로리와 비타민Eㆍ칼슘을 함유하고 있어, 식단 관리와 운동에 관심이 많은 소비자들에게 훌륭한 식사대용 제품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유당불내증으로 우유를 먹지 못하거나, 두유 알레르기가 있는 소비자들에게도 좋은 대체품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권오율 남양유업 BM은 “코로나19로 건강과 식물성 식품에 대한 관심이 늘어난 소비자분들을 위해 아몬드 음료 제품을 기획했다”며, “건강하면서도 맛있게 즐길 수 있는 제품 개발에 더욱 노력하는 남양유업이 되겠다”고 밝혔다.

관련기사

15건의 관련기사 더보기

기획·칼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