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재난안전뉴스 유예지 기자 | 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가 국내 대표 침구 브랜드 ’이브자리‘와 협업을 진행해 참이슬에서 영감 받은 ’이슬방울 냉감쿠션‘을 한정 출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오는 14일부터 하이트진로의 두껍상회와 전국 이브자리 9개 직영점, 이브자리 온라인 채널을 통해 한정판매되는 ’이슬방울 냉감쿠션‘은 총 600개로, 6만5천원에 판매된다. 이번 협업은 참이슬과 이브자리의 브랜드 모델로 활동 중인 아이유에서 시작됐다. 아이유는 지금까지 총 8년 동안 참이슬 모델로 활동 중이며, 지난해부터 이브자리의 모델로 활동하고 있다. 오성택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상무는 "참이슬의 깨끗한 브랜드 이미지를 상징하는 이슬방울 캐릭터를 활용해 이브자리와 함께 새로운 시도를 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시장을 선도하는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하이트진로는 지난해 주얼리 브랜드 제이에스티나와 아이유 모델 브랜드 간 협업을 진행한 바 있다.
한국재난안전뉴스 유예지 기자 | 롯데제과(대표 신동빈·이영구)의 가정간편식 브랜드 ’쉐프드(Chefood)’가 비스포크 큐커와 다음달 31일까지 여름나기 기획전을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삼성전자와 삼성카드가 공동으로 진행하는 비스포크 큐커 론칭 1주년 기념 프로모션이다. 행사 기간 동안 삼성카드 ‘마이 큐커플랜’에 가입하고 비스포크 큐커를 구입하면 롯데 푸드몰 1만5천원 할인쿠폰과 비스포크 큐커 파트너사의 공식 온라인몰에서 사용할 수 있는 총 15만원 상당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이벤트 기간 동안 삼성카드 홈페이지에서 'My 큐커플랜'에 가입해 24개월 동안 매월 3만9000원 이상의 식품을 제휴 식품사 쇼핑몰에서 구매 시 59만원 상당의 삼성전자 비스포크 큐커를 단돈 5만원에 구매할 수 있다. 롯데 푸드몰은 행사 기간에 맞춰 비스포크 큐커 전용 기획 구성 '쉐푸드 큐커레이션 세트'를 선보인다. 비스포크 큐커에서 최적의 조리가 가능한 ▲밀키트 유자소스 멕시칸 파히타 ▲등심통돈까스 ▲고기통교자 ▲롯데떡갈비 ▲로스트 갈릭 쉬림프 볶음밥 등 쉐푸드 간편식 5종을 판매한다. 롯데제과 관계자는 “합리적인 가격에 비스포크 큐커를 구매하고 C
한국재난안전뉴스 유예지 기자 | 동일한 근로 현장에서 일하더라도 맡는 일에 따라 발생하는 위험도 천차만별이다. 근무유형에 따라 유형별로 안전관리가 달려져야 한다는 이야기인데, 전문가들은 중대재해 리스크 감축을 위해서 주목해야 할 대목이라고 입을 모은다. 12일 산업계에 따르면, 산업현장에서 아찔한 사고로 목숨을 잃은 경우가 적지 않은데, 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안전체계 확립도 중요하지만, 생산현장에서 각각의 직무, 전문 지식 유형 등 다양한 조건에 맞게 안전관리에 나서야 한다. ‘생산’은 원자재 또는 투입물의 생산에서부터 완제품에 이르기까지 모든 상호 연계된 활동과 공정으로, 미국 산업안전위생뉴스(Industrial Safety&Hygiene News, ISHN)는 완전한 기능을 갖춘 생산현장을 위해서는 다음과 같은 7가지 주요 유형의 근로자가 위치해 있어야 한다고 제안한다. 1) 기계조작자(Machine operators) 생산현장에서 빼놓을 수 없는 근로자 중 하나인 기계조작자는 전기, 공압, 연료 구동과 같은 특정 기계를 구동, 작동하는 기계와 작동되는 생산 라인에 따라 감독자나 라인 관리자에게 직접 보고한다. 또한, 기계가 실제로 기능하는지 확
한국재난안전뉴스 유예지 기자 | 카카오뱅크(대표 윤호영)가 국내 3대 신용평가사 중 하나인 나이스신용평가로부터 신용등급 ‘AA+’를 획득했다고 11일 밝혔다. 획득한 AA+ 등급은 가장 높은 등급인 AAA에 이어 두 번째로 높은 등급이다. 주력인 가계신용대출시장 점유율이 6% 수준까지 성장했고 순이자마진(NIM) 개선으로 이자 이익이 늘면서 총자산순이익률(ROA)이 지난 2020년 0.46%에서 올해 1분기 0.71%까지 높아진 것이 이번 평가의 주요 근거로 꼽혔으며 나이스신용평가는 카카오뱅크의 성장성과 실적 전망을 높이 평가했다. 또한, 카카오뱅크가 올해 2월 출시한 비대면 주택담보대출과 중저신용자 신용대출규모를 확대해 중장기적으로 시장 지위가 좋아질 것으로 전망했으며, NIM 개선 등 중기적으로 이익 규모 역시 늘어날 것으로 봤다. 지난 3월 말 기준 카카오뱅크의 국제결제은행(BIS) 총자본비율은 36.9%로 전체 은행 평균 15.52%에 비해 2배 이상 높다. BIS 총자본비율은 총자본을 위험가중자산으로 나눈 값으로 높을수록 재무 상태가 건전한 것으로 평가된다. 나이스신용평가는 "지난해 2조5000억원 규모의 신주 기업공개(IPO)로 자기자본이 2021
한국재난안전뉴스 유예지 기자 | 금호건설(대표 서재환)이 제주도 ‘애월정수장 고도정수처리시설 막여과 공법선정’ 계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애월정수장은 하루 2만3천톤의 수돗물을 생산할 수 있는 정수장으로 기존에는 지하수에 소독 공정만 거친 후 공급을 해왔지만 이번 프로젝트로 수돗물의 수질 향상과 신뢰도 제고를 위해 기존 부지에 막여과 시설을 새롭게 도입한다. ‘막여과 공법’은 머리카락 100분의 1 굵기의 미세한 구명으로 이뤄진 여러 개의 막으로 바이러스와 대장균 등의 유해물질을 물리적으로 걸러 물을 깨끗하게 하는 최신 정수처리 공법이다. 자체 개발한 막여과 기술로 신기술과 다량의 특허를 보유하며 업계 최고 수준의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는 금호건설은 이번 계약으로 회사가 보유한 막여과 공법의 높은 기술력이 또 한번 인정받는 사례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 현재, 국내 최초의 막여과 정수장 공주정수장을 시작으로 임실, 보은 등 금호건설이 시공한 막여과 정수장들이 현재까지 안정적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내년에는 여수시에 국내 최대 규모인 9만 2천톤의 둔덕·학용정수장이 완공된다. 금호건설은 물에 포함된 염분과 오염물질을 제거해 식수로 만드는 역삼투(RO·Reve
한국재난안전뉴스 유예지 기자 | 한국맥도날드(대표 김기원)가 ‘Taste of Korea(한국의 맛)’ 프로젝트 신메뉴인 ‘보성녹돈 버거’의 출시를 기념해 오는 14일 전남 보성에서 ‘보성녹돈 버거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보성녹돈 버거 페스티벌’은 맥도날드 매장이 없는 보성 지역의 주민들에게 직접 찾아가 신메뉴를 맛볼 수 있도록 자리를 마련하고, 다양한 행사를 통해 즐거움을 선사한다는 취지로 기획됐다. 이번 행사는 오는 14일 전남 보성 한국차문화공원 잔디광장에서 오후 2시부터 7시까지 약 5시간에 걸쳐 진행되며, 일일 팝업스토어 '맥도날드 1일 보성점'과 '맥도날드 스포츠클럽', 놀이동산, 연예인 축하 공연 등 다양한 고객 행사가 진행된다. '맥도날드 1일 보성점'에서는 선착순 500명에게 보성녹돈 버거를 무료로 제공, 현장에서 직접 조리돼 방문 고객들에게 제공된다. 개그우먼 김신영이 1일 점장으로 참석해 특유의 입담으로 현장 분위기를 띄우며 당일 보성점에서 근무하는 직원들은 행사를 위해 직접 자원한 전국 맥도날드 매장 및 본사의 직원들로 구성됐다. '맥도날드 스포츠클럽'은 기존 축구에 한정됐던 맥도날드의 어린이 대상 스포츠 교실을 다양한
한국재난안전뉴스 유예지 기자 | 보행자 보호 의무가 강화된 도로교통법이 7월 12일부터 시행됨에 따라 전국적으로 특별 교통안전 활동이 펼쳐진다. 11일 관련기관에 따르면 이번에 시행되는 도로교통법은 횡단보도 앞 일시정지 의무를 보행자가 '통행하고 있을 때' 뿐만 아니라 '통행하려고 하는 때'까지 확대되며 어린이 보호구역 내 신호기가 없는 횡단보도에서는 보행자의 통행여부와 관계없이 일시정지하도록 의무화했다. 횡단보도에 보행자가 건너고 있거나 건너려고 하는지 운전자가 면밀하게 살피는 것이 중요한데 횡단보도 앞(스쿨존 등)에서 보행자 보호의무를 위반하면 운전자에게 범칙금 6만원(승용차 기준)·벌점 10점이 부과된다. 또한, 영상기록 매체에 의해 ▲진로변경 신호 불이행 ▲유턴과 횡단·후진 금지 위반 ▲안전모 미착용 등의 교통법규 위반사실이 입증되면 과태료를 부과할 수 있는 항목이 13개 항목에서 26개로 늘어났다. 이 외에도 ▲보행자 우선도로 신설 ▲도로 이외의 공간(아파트단지 등) 내 보행자 보호의무 부여 등을 시행한다. 경기남부경찰청은 12일부터 1개월동안 법 개정사항이 문화로 정착될 때까지 보행자를 최우선으로 하는 홍보활동에 나서며, 서울경찰청은 개정되는 도로
한국재난안전뉴스 유예지 기자 | IBK기업은행(대표 윤종원)이 지난 8일 서울 을지로 IBK파이낸스타워에서 주택도시보증공사(HUG)와 '중소기업의 ESG경영 지원 및 상생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토대로 기업은행은 주택도시보증공사(HUG)와 200억원 규모의 펀드를 조성해 ▲ESG경영 중소기업 ▲코로나19 피해 중소기업 ▲중소 주택건설기업 ▲부산소재 중소기업 등에 저금리 대출을 지원한다. 대출한도는 기업 당 최대 5억원으로, 연 1.80%포인트 대출금리를 자동감면하고 거래기여도와 신용등급에 따라 최대 1.40%포인트를 추가로 낮춰준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중소기업의 ESG 경영 확산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중소기업의 ESG 인식을 높일 수 있도록 관련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재난안전뉴스 유예지 기자 | 지난 1월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에 따라 많은 산업현장에서 이를 예방하기 위해 전사적인 노력이 이어지는 가운데, 전문가들은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커뮤니케이션을 적극 시행함으로써 이를 예방 및 대응하는 게 효과적이라는 의견을 내놓았다. 10일 산업계에 따르면, 창고와 공장은 안전유지가 최우선적으로 되어야 하는 작업장 중 하나다. 기업은 잠재적으로 위험한 조건에서 일하는 근로자들을 보호해야할 윤리적 의무가 있으며 근로자들은 안전수칙을 지키기 위해 주의를 기울여 근무해야 한다. 새로운 디지털 기술의 발전은 작업장 안전과 관련해 효과적으로 통신을 가능하도록 도와주며 작업자 간 연결을 유지해 위험을 잘 탐색할 수 있도록 돕는다. 미국 산업안전위생뉴스(Industrial Safety&Hygiene News, ISHN)는 이를 어떻게 사용하는가가 중요하다며 근로현장의 안전을 위해 효과적 커뮤니케이션(통신) 활용 기술을 다음과 같이 소개했다. 미리 계획하기(Plan ahead) 작업장 내 통신 기술은 즉흥적으로 사용하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 특정 위험과 상황에 적합한 도구를 사용하고 있는지 확인하고 접근 방식을 미리 계획하는 것이 좋다.
한국재난안전뉴스 유예지 기자 | 현대자동차(대표 정의선·장재훈·이동석)가 전기차 정비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전기차 정비 특화 워크숍 ‘EV 테크 랩’을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EV 테크 랩’은 미국, 유럽, 아시아 등 해외 전기차 서비스 부문 핵심 정비 인력 25명을 한국으로 초청해 지난달 28일부터 7월 6일까지 총 9일간 진행됐으며 교육은 현대차 소속 자동차 정비 부문 대한민국 명장 등 국내․해외 우수 서비스 인력 주도로 실시됐다. 이번 워크숍은 참여형 과정으로 ▲고난도 및 많이 발생하는 정비 실사례 실습 ▲국별 참가자의 정비 사례를 교류하는 EV Tech 트레이닝 ▲최신 정비 기술 동향에 대해 학습하는 EV 테크 스터디 ▲울산공장, 전기차 특화 서비스 거점, 현대 모터스튜디오 고양, 제네시스 수지 등 현장 거점을 방문하는 EV 테크 익스피리언스 등으로 구성됐다. 현대차는 전기차 보급 확대 글로벌 트렌드에 따라 체계적인 전기차 정비 서비스의 중요성이 커질 것으로 예상해 전문성을 갖춘 정비 인력을 지속 양성하며, 국내외 서비스 부문의 전기차 정비 데이터 분석 역량을 강화해 선제적인 고객 서비스까지 제공할 계획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전기차 정비 기술 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