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재난안전뉴스 유예지 기자 | 롯데건설(대표 하석주)이 부산 사하구 일대에 짓는 ‘하단 롯데캐슬’ 공급을 오는 27일부터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하단 롯데캐슬’은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으로, 지하 4층~지상 20층 총 356가구, 공동주택·근린생황시설 19실 등으로 구성된다. 이번에는 전체 356가구 중 특별공급 212가구, 일반공급 144가구가 공급되며, 전용면적별 가구수는 ▲24㎡A 90가구 ▲24㎡B 18가구 ▲24㎡C 32가구 ▲37㎡A 108가구 ▲45㎡A 54가구 ▲45㎡B 54가구다. 단지는 부산 지호철 1호선 당리역과 도보 1분 거리에 위치해 있으며, 낙동대로, 강변대로, 다대로 등 접근이 용이해 차량을 통해 서부산 일대의 주요산업단지인 사상산단, 신평장림 일반산단, 명지녹산국가산단 등으로 이동이 편리하다. 교통 뿐만 아니라 사하구청과 하단 5일장 상권이 인접해 있어 상업 지역이 잘 조성돼 있고, 부산 사하구 최대 상권인 하단오거리 상권과 대학로 상권이 위치해 생활 편의성도 높다. 단지내에는 입주민들의 휴식을 위한 공간과 옥상정원, 피트니스, 북 카페, 보육 시설은 물론 상가, 창업지원 센터 등이 제공된다. 또한, 하단 롯데캐슬에는 특화설
한국재난안전뉴스 유예지 기자 | LG에너지솔루션(대표 권영수)이 포드의 인기 전기차 모델인 머스탱 마하-E와 전기 상용차 이-트랜짓의 판매 확대에 따라 배터리 공급을 추가적으로 늘려 북미 3대 완성차 업체인 포드와 협력을 강화한다고 22일 밝혔다. LG에너지솔루션은 배터리 추가 공급을 위해 내년까지 폴란드 공장의 포드향 배터리 생산라인 규모를 기존 규모에서 2배로 증설한다. 회사측은 이번 증설은 기존 생산라인 활용과 설비 고도화 작업 등을 통해 투자 효율성을 극대화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현재 머스탱 마하-E는 지난해에만 5만5000대 이상의 글로벌 판매량을 기록했으며, 포드는 인기에 힘입어 현재 머스탱 마하-E의 생산량을 지속적으로 늘려가고 있다. 지난해 말 짐 팔리 포드 CEO는 트위터를 통해 "올해부터 생산량을 늘려 2023년까지 머스탱 마하-E의 생산능력을 3배 이상 확대할 계획"이라고 언급한 바 있다. 또한, 오는 2026년까지 전기차 분야에 500억달러(약 60조원)를 투자해 연간 전기차 200만대 이상을 생산하고, 2030년까지는 전체 판매 비중에서 전기차 판매량을 50% 이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한편, LG에너지솔루션은 지난 2020년 하반기부
한국재난안전뉴스 유예지 기자 | 대우건설(대표 백정완)이 철산 센트럴 푸르지오 입주민을 대상으로 7월 말까지 ‘슬기로운 정리수납 생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슬기로운 정리수납 생활’은 주거 공간의 효율적 이용에 대해 고민이 많은 입주민을 돕기 위해 기획한 프로그램으로 푸르지오 ‘라이프 프리미엄’ 서비스 중 하나다. 프로그램은 공간활용 컨설팅과 수납 관련 특강, 정리수납 실습과 교육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지난 6월 22일부터 실습을 포함한 교육을 진행했으며, 이달 19일에는 특강에 참여한 입주민을 선정해 전문적인 주방 저일수납 작업과 공간 활용에 대한 컨설팅 등을 실시했다. 또한, 공간에 대한 고민과 정리·수납에 대한 수요가 생기는 입주 1년차인 철산 센트럴 푸르지오 단지를 선정해 진행했으며, 하반기에는 5개 단지를 추가 선정해 서비스를 진행할 계획이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앞으로도 고객과의 끊임없는 소통으로 푸르지오 입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서비스를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12년 ‘프리미엄이 일상이 되는 곳’이라는 콘셉트로 ‘라이프 프리미엄’을 도입한 대우건설은 입주 날 식사를 챙기기 힘든 입주민을 위한 ‘웰컴밀’
한국재난안전뉴스 유예지 기자 | 최근 잇따라 적재·하역 중 깔림사고가 연속으로 발생하면서 안전 작업과 관련된 교육과 대책이 시급하자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지난 6일 경상남도 창원시 소재의 제조업 공장에서 25톤 지게차로 8m H빔 형강 6개 묶음을 하차하던 중 지게차의 뒷바퀴 부분에 깔려 사망했으며 15일에는 김포의 물류센터 공사현장에서 화물차에 실린 철구조물을 하역하던 작업 중 철구조물이 무너져 화물차주가 목숨을 잃었다. 고용부가 지난 5월에 밝힌 ‘2022년 1분기 재해조사 대상 사망사고’에 따르면 전년도 1분기 대비 깔림·뒤집힘 사고 사망자는 3명 증가해 12명을 기록했으며, 제조업에서 관련 사고가 발생해 5명의 사망자가 발생했다. 적재·하역시 깔림사고의 주 원인은 ▲운전자의 시야가 확보되지 않은 경우 ▲지게차가 중심을 잃고 넘어진 경우 ▲지게차 앞에 설치되어있는 포크(적재·하역 등의 작업을 하는 장치) 위에 탑승, 이동 중 추락하는 경우 등으로 작업자와의 충동과 넘어짐은 사망 사고 원인의 절반을 차지한다. 안전한 적재·하역 작업을 위해서는 작업전 사고예방을 위해 관리자와 근로자들이 작업순서와 순서별 작업방법을 정하고 지휘하며, 기구와 공구 점검을
한국재난안전뉴스 유예지 기자 | 삼양식품(대표 김정수·장재성)이 불닭소스를 활용한 레토르트 커리 제품 ‘불닭커리 3종’을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되는 ‘불닭커리 3종’은 정통 커리에 불닭소스의 매콤한 감칠맛을 더해 한국인의 입맛에 맞는 커리로 쫄깃한 닭다리살과 포실한 감자를 넣어 식감까지 살린 제품이다. 삼양식품은 소비자들의 선택 폭을 넓히기 위해 코코넛밀크의 부드럽고 이국적인 풍미를 담은 ‘불닭렌당커리’, 토마토의 상큼함에 버터와 요거트로 부드러움을 더한 ‘불닭마크니커리’, 이국적인 향신료의 강력한 매운맛을 살린 ‘불닭빈달루커리’ 등 3가지 종류로 제품을 출시했다. 또한, 제품 패키지 상단에 매운맛 정도를 표기해 취향에 맞는 맵기의 제품을 고를 수 있도록 했다. 매운맛은 총 5단계로 구분했으며 불닭렌당커리는 1단계, 불닭마크니커리는 3단계, 불닭빈달루커리는 4단계다. 신제품 불닭커리는 1인분씩 파우치 형태로 포장된 레토르트 식품으로 실온 보관할 수 있으며 전자레인지에 1분만 조리하면 완성되기에 조리도 간편하다. 삼양식품 관계자는 “집에서 식사를 즐기는 '집밥' 트렌드가 계속되면서 현지 커리의 맛을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불닭커리 3종을 출시했
한국재난안전뉴스 유예지 기자 | BGF리테일(대표 이건준)이 전라북도청과 지역 농특산물을 활용해 신상품 개발과 판로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전라북도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간편식사 개발 ▲포켓CU를 이용한 지역 농특산물 판로 확대 ▲우수 농산물 판매 마케팅 지원 등 상호 유기적인 협력을 펼쳐 BGF리테일은 전라북도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한다. BGF리테일은 앞서 우리 농가와 동반성장을 위해 이달 복날을 겨냥한 보양식품으로 전라북도 고창군의 복분자를 활용해 간편식 시리즈를 선보였다. 이 중 도시락과 햄버거는 출시 이후 각 카테고리에서 줄곧 판매량 1위를 차지했으며, 올해 해당 간편식에 사용될 것으로 예상되는 복분자 원액은 20톤에 이른다. 지난해에는 전라남도청과 총 500억원 규모 지역 농수산물 수매와 상품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 도시락과 삼각김밥에 전라남도산 원재료를 활용해 완도김 120만속, 새청무쌀 1만3천톤을 소비했다. 이건준 BGF리테일 대표는 "전라북도의 우수 농산물을 활용한 차별화 상품들을 대거 선보여 우리 농가의 소득 증대에 기여하겠다"며 "앞으로도 BGF리테일은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한국재난안전뉴스 유예지 기자 | 대상(대표 임정배) 청정원의 간편식 브랜드 호밍스가 중화풍 가정간편식(HMR) ‘얼큰고기짬뽕탕’과 ‘사천식 마라탕’ 2종을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청정원 호밍스는 휴대와 보관이 용이한 국탕류 간편식 수요가 높아지는 상황에 맞춰 국탕류 신제품을 지속적으로 출시하고 있다. 이번 신제품은 사골육수로 우려내 깊고 진한 맛이 특징이다. 얼큰고기짬뽕탕은 향미유와 복음고추 양념에 볶아낸 국내산 돼지고기, 표고버섯, 대파, 죽수등의 재료를 진한 육수에 넣어 얼큰한 불맛을 살렸으며. 사천식 마라탕은 정통 마라 양념 육수에 푸주, 죽순 등의 채소를 넣어 알싸한 풍미를 맛볼 수 있다. 특히, 한국인 입맛에 맞춘 사골육수를 사용해 부담 없이 누구나 즐길 수 있다. 또한, 두 제품 모두 진한 육수를 바탕으로 깊고 얼큰한 맛을 내 술과 함께 곁들어 먹을 안주가 필요할 때나 해장이 필요할 때 제격이다. 신제품 2종은 전자레인지로 3분, 냄비를 활용해 3~4분간 가열하면 간편하고 손쉽게 전문 음식점 수준의 맛을 즐길 수 있어 간편하게 한끼를 해결하고 싶거나 캠핑, 여행 중 만족스러운 식사를 하고 싶을 때 언제 어디서나 ‘제대로 된 식사’를 할 수 있다
한국재난안전뉴스 유예지 기자 | 현대엔지니어링(대표 홍현성)이 장애인 직업재활시설 ‘굿윌스토어 밀알탄현점’ 건립을 위해 후원금 1억원을 기부하는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서울 종로구 현대엔지니어링 본사에서 진행된 전달식에는 홍현성 현대엔지니어링 대표이사와 굿윌본부 한상욱 본부장 등이 참석했으며, 후원금 전달과 향후 일정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에 기부하는 후원금은 기업 내 나눔문화를 확산하고자 현대엔지니어링 임직원 1천여명이 매년 자발적으로 참여해 모금한 ‘사랑나눔기금’으로 마련됐다. ‘굿윌스토어 밀알탄현점’은 2020년 현대자동차그룹과 현대엔지니어링이 후원해 개점한 ‘굿윌스토어 밀알일산점’의 수익금까지 더해 올해 8월 경기 고양시 일산서구 덕이동에 개점될 예정이다. 운영을 시작하면 발달장애인 6명을 포함한 총 10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한다. 운영을 시작한 지 2년이 지난 밀알일산점은 현재 12명의 발달장애인을 포함해 총 20명이 근무하고 있다. 현대엔지니어링 관계자는 "최근 발달장애인 수가 증가하고 있는 반면에 이들의 고용률은 장애인 평균 고용률에도 못 미치는 상황"이라며 "이들에게 필요한 것은 일회성 단순 기부 보다는 사회의 일원으로 자리매김할 수
한국재난안전뉴스 유예지 기자 | 장맛비가 주춤하고 다시 기온이 오르면서 전국 곳곳에서 무더위가 시작되면서 기온이 높은 지역에는 폭염특보, 폭염주의보가 내려지고 있는 가운데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역대 최고치 온도가 이어지고 있어 주의가 요망된다.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지난 3일 올해 첫 폭염사망자가 발생했으며 5월 22일부터 7월 2일까지 집계된 온열질환 응급실감시체계상 온열질환자수는 총 355명으로, 작년 같은 시기 대비 203명 증가했다. 미국의 유에스뉴스(USNEWS)는 기록적인 더위와 높은 기온의 여름활동 동안 온열질환과 관련 질병을 경험할 위험을 증가시키는데 온열질환의대표 징후인 탈수는 나이에 따라 다르게 나타난다고 설명했다. 먼저, 탈수증세가 있는 어린이와 아기는 ▲건조해지는 입과 혀 ▲울 때 나오지 않는 눈물 ▲적은 빈도수의 배변활동으로 인한 건조한 기저귀 등의 현상을 발견할 수 있고 성인들은 ▲극심한 갈증 ▲적은 빈도의 소변 ▲피로 ▲어지럼증 등이 나타난다. 더운 날씨에 수분을 제대로 공급하지 못하면 탈수 증상과 더불어 ▲땀의 증가 ▲빠른 심장 박동 ▲저협압 등의 증상이 나타나기 시작하면서 몸이 과열돼 스스로 온도를 낮출 수 없는 열 탈진
한국재난안전뉴스 유예지 기자 | LG디스플레이(대표 정호영)의 경기도 파주·경상북도 구미 등 국내 사업장이 ‘폐기물 매립 제로(Zero Waste to Landfill)’ 인증서를 받았다고 20일 밝혔다. ‘폐기물 매립 제로 인증서’는 글로벌 안전과학 회사인 UL솔루션스(Solutions)가 기업이 폐기물을 소각·매립하지 않고 재활용하는 비율을 검증해 90% 이상 충족한 경우 수여되는 것으로, 기업의 자원순환 노력에 대한 국제적인 평가 지표로 인식되고 있다. LG디스플레이의 파주와 구미 사업장은 지난해 폐기물 12만4644톤(t) 가운데 12만2820톤을 재활용해 98%가 넘는 자원순환 이용률을 기록해 폐기비용 감축과 폐자원 판매 부가 수익 등 연간 200억원의 경제효과를 창출했다. 이번 인증으로 친환경 폐기 기술 사용, 폐자원 처리 효율 및 공정 개선, 임직원 참여형 친환경 캠페인 전개 등 전사적 자원순환 노력의 성과를 국제적으로 인정 받았다. LG디스플레이는 과거 전량 매립되던 폐유리의 파쇄 효율을 높여 폐유리 잔량을 다른 산업 분야에서 재활용 할 수 있게 했다. 협력사와 공동으로 환경 친화적인 폐기물 처리 기술 적용을 확대해 폐기물 발생량을 근본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