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재난안전뉴스 유예지 기자 | HJ중공업(대표 홍문기)이 경북지역 최초로 구미에서 공급 예정인 ‘구미 해모로 리버시티’의 견본주택을 오는 22일 공개하고 본격적으로 분양에 들어간다고 19일 밝혔다. ‘구미 해모로 리버시티’는 구미시 수출대로 3길 125 일원에 지하 2층, 지상 25층 8개동(756가구) 규모로 지어지며, 조합원분을 제외한 424가구의 일반분양분의 전용면적별 공급 가구수는 ▲41㎡ 46가구 ▲59㎡ 193가구 ▲75㎡ 86가구 ▲84㎡ 99가구다. HJ중공업은 전체 공급세대의 면적구성을 소비자들이 가장 선호하는 실속형 중소형 단지로 구성했으며, 구미지역이 청약과 대출이 까다롭지 않은 비규제지역인만큼 실수요자들의 청약 선호도가 상당히 높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해당 단지는 ▲구미IC ▲가산IC이 가까워 광역교통망이 우수하며, 단지 인근에 ▲구미대로 ▲수출대로 ▲신비로 ▲산호대교 ▲구미대교 등 사통사통팔달 우수한 교통망도 확보했다. 또한, 군위 소보와 의성 비안 지역으로 확정된 대구,경북 통합 신공항 이전부지가 단지와 직선거리 20여㎞ 떨어져 있어 신규 일자리 창출, 생산유발효과 36조원 상당의 경제파급까지 기대할 수 있다. 구미지역 산업단지
한국재난안전뉴스 유예지 기자 | 포스코건설(대표 한성희)이 지난 16일 한국외국인노동자지원센터, 포스코1%나눔재단과 함께 부산 온천시장 정비사업 현장의 외국인 근로자 68명을 대상으로 무료 의료서비스 제공과 위문활동을 벌였다고 18일 밝혔다. 의료지원봉사에는 행동하는 의사회 부산지부, 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 한국결핵협회 등 의료진 22명과 포스코건설 직원 등 자원봉사자 32명이 참석했다. 봉사자들은 치아스케일링 등 치과 진료와 구강보건교육과 건설 현장 환경에서 쉽게 발생할 수 있는 직업병 관리 등 전반적인 건강상담을 진행, 결핵 고위험 국가의 외국인 근로자들에게는 결핵 감염 여부를 진단하고 집단 감염으로 이어지지 않도록 캠페인도 병행했다. 또한, 포스코건설은 외국인 근로자들이 국내에서 잘 적응할 수 있도록 각 분야 전문가들과 함께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스포츠마사지와 프로필·증명사진 촬영 등 다양한 위로 활동을 지원했으며 근로자들의 주요 출신국인 베트남과 중국 요리도 제공했다. 행사에 참여한 베트남인 트란 반 티(TRANVAN TY)씨는 "외국인 신분으로 치과 진료를 받을 수 있는 곳이 많지 않은데 오늘 현장까지 오셔서 스케일링과 충치 치료를 해 주셔서 정말 감
한국재난안전뉴스 유예지 기자 | 해양수산부(장관 조승환)가 여름휴가철을 맞아 국민들이 안심하고 수산물을 소비할 수 있도록 오는 18일부터 내달 5일까지 수산물 원산지 표시와 수입 수산물 유통이력 특별점검을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매년 정기적으로 원산지 표시 등에 대한 특별점검을 실시하고 있는 해수부는 수산물 유통·판매·가공업체와 음식점 등이 수산물에 원산지를 표시하고, 수산물 수입·유통업체는 유통이력을 신고하도록 하고 있다. 지난 3월 해수부는 수산물 원산지 미표시 및 표시방법 위반행위에 대한 과태료 처분을 강화, 도·소매 업체의 원산지 미표시 행위 등에 대해서는 위반 횟수에 1차 위반 시 위반물량 상당금액(현재와 동일), 2차 위반 시 위반물량 상당금액의 2배, 3차 위반 시 위반물량 상당금액의 3배로 과태료를 가중해 부과하며, 음식점의 원산지 미표시 행위 등에 대한 가중처분 대상도 확대했다. 이번 특별점검은 대형마트, 전통시장을 비롯한 ▲수산물 유통·판매·가공업체 44만 곳 ▲음식점 89만 곳 ▲통신유통업체 13만 곳 등에 대한 원산지 표시 점검과 수산물 수입·유통업체는 14만 곳에 대한 수입 수산물 유통이력을 점검한다. 여름철 소비량이 증가하는 뱀장
한국재난안전뉴스 유예지 기자 | 배기가스를 낮추고, 오염 물질을 제거하는 등의 노력은 작업장에서 너무나 중요하다. 특히, 지난달 27일 유해화학물질 노출로 근로자가 급성중독을 일으킨 산업재해가 첫 기소됨에 따라 낙상 등의 사고만이 아니라, 화학물질 노출에 대한 경계심도 크게 강화된 상황이다. 전문가들은 오염 혹은 화학 물질 노출은 낙상과 끼임 등과 달리, 대규모 근로자 사상으로 연결되는만큼, 필히 안전수칙 매뉴얼에 따른 예방 안전 노력이 중요하다고 입을 모은다. 특히, 오염 물질 노출이 아니더라도, 깨끗한 공기를 유지해 근로자들의 생산성을 증가시키는 한편, 작업자 건강와 안전을 지킬 수 있다는 점에서 관련 대책이 지속적으로 이뤄져야 한다는 것이다. 이에 따라 국내에서는 근로자의 건강과 질병을 예방하기 위해 안전보건규칙에 밀폐공간에서 작업하는 근로자에게 공기호흡기, 송기마스크가 지급되어야 한다고 명시되어 있으며, 작업환경측정결과 노출기준을 초과한 사업장이나 분진작업 등으로 인해 근로자에게 건강장해가 발생한 사업장은 호흡기 보호프로그램을 시행해야 한다. 하지만, 일부 작업장의 구조물의 경우 창문이 거의 없기에 교차 환기가 제한되는 경우가 있다. 노후화된 건물도
한국재난안전뉴스 유예지 기자 | 한화손해보험(대표 강성수)이 2022년 사내 홍보모델로 활동하게 될 직원 10명을 선발, 홍보 이미지 제작을 위한 스튜디오 촬영을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 한화손해보험은 사내 인트라넷을 통해 고객에게 친근하고 신뢰감을 줄 수 있는 직원을 추천, 공모한 후 직원 8명과 직원 자녀 2명을 홍보모델로 선발했다. 선발된 홍보모델은 전국 각지에서 지점장, 총무, 콜센터 상담원 등 다양한 업무를 맡고 있으며, 올해 입사한 신입사원에서 40대 워킹맘까지 연령대도 다양하다. 한화손해보험은 참여직원의 자긍심을 높인다는 취지에서 2014년 이후 줄곧 애사심을 가진 직원 홍보모델을 선발해 회사 홍보에 적극적으로 참여시켰으며, 유명인이나 전문모델이 대신할 수 없는 차별화된 이미지를 부각시켰다. 이번 직원모델로 선발된 김도연 청주고객상담센터 사원은 “아이가 넷 인 워킹맘으로 가족적인 분위기와 합리적인 근무환경, 회사복지에 늘 고마움을 느끼고 있다”며 “고객상담 업무 외에 다른 방법으로 회사에 기여하게 되어 기쁘며, 아이들에게 멋진 직장인의 모습을 보여주고자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국재난안전뉴스 유예지 기자 | 마켓컬리(대표 김슬아)가 재사용 포장재 ‘퍼플박스’ 출시 1년 만에 재사용 포장재 사용 주문 건수가 500만건을 돌파했다고 14일 밝혔다. 지난해 7월 출시된 ‘퍼플박스’는 수년간의 연구를 통해 출시한 재사용 포장재로, 마찰 테스트 등을 통과한 원단을 사용해 반영구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포장재다. 약 47L의 넉넉한 용량에 냉장·냉동 제품을 10시간 이상 유지할 수 있어 상품을 신선하고 안전하게 배송할 수 있다. 현재 재사용 포장재 서비스로 퍼플박스와 개인 보냉 박스 배송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는 컬리는 개인 보냉 박스는 재사용 포장재 추가 구매가 부담스러운 고객을 위한 서비스다. 실제 보냉이 가능한 포장재인지 인증절차만 거치면 사용할 수 있다. 지난 1년간 재사용 포장재 사용으로 감소한 종이박스 사용량은 약 900만개로, 30년생 나무 1,823그루를 보호한 것과 동일한 효과다. 지난 4월 퍼플발스 출시 8개월 만에 종이박사를 약 445만개 절감했고 이후 4개월 만에 추가로 455만 개의 종이박스 감소 효과가 나타났다. 또한, 퍼플박스의 우수한 보냉효과 덕분에 아이스팩 사용량은 종이박스 사용 대비 5% 감소했고, 드라이아이스
한국재난안전뉴스 유예지 기자 | 위메프(대표 하송)가 국내에서 처음 개최되는 전기차 경주대회 ‘2022 하나은행 서울 E-PRIX(HANA BANK SEOUL E-PRIX·서울 E-프리)’ 티켓을 단독으로 판매한다고 15일 밝혔다. 지난 12일 오후 8시부터 위메프에서만 판매되고 있는 ‘2022 하나은행 서울 E-PRIX’의 티켓은 다음달 13~14일 잠실 종합운동장에서 개최된다. E-프리는 뉴욕, 런던 등 주요 도시에서 열리는 세계 전기차 경주대회로 2021-2022시즌은 사우디아라비아 다리야에서 시작해 10개 도시, 16번의 라운드가 진행됐다. 서울 E-프리는 대회 역사상 100번째 경기이자 2021-2022시즌 우승자를 결정하는 챔피언십 결정전이다. 올해 서울 E-프리에서에서는 전기차 경주대회 외 폐막식 공연, E-VILLAGE 등 다양한 부대행사까지 오픈할 예정이다. 위메프 관계자는 "국내에서 첫 개최하는 서울 E-프리는 대회 역사, 규모 면에서 모두 의미 있는 경기"라며 "다이내믹한 경주와 다채로운 이벤트까지 오랜 시간 준비한 만큼 많은 팬이 즐길 수 있는 특별한 대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국재난안전뉴스 유예지 기자 | 셀트리온(대표 기우성)이 글로벌 사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국제표준화기구(ISO)가 제정한 다수의 국제표준 인증을 획득했다고 14일 밝혔다. 인천 송도 본사에서 13일 진행된 ISO 통합인증 수여 행사에는 신민철 셀트리온 관리부문장과 임성환 BSI(영국왕립표준협회)코리아 대표이사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지난 2020년부터 셀트리온은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활동을 강화하고 지속가능한 제약·바이오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해 ▲ISO 9001(품질경영시스템) ▲ISO 14001(환경경영시스템) ▲ISO 45001(안전보건경영시스템) ▲ISO 37001(반부패경영시스템) ▲ISO 22301(사업연속성경영시스템) 등 5개의 국제표준을 취득했다. 높은 수준의 품질 향상과 고객만족을 위해 세계에서 가장 널리 채택된 대표적인 품질경영시스템 인증을 도입한 셀트리온은 변화하는 비즈니스 환경에 맞춰 지속적으로 의약품 품질을 향상하고, 국제의약품 입찰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해 고객만족을 높일 계획이다. 환경경영시스템(ISO 14001)과 안전보건경영시스템(ISO 45001) 취득을 통해 효율적으로 자원과 환경을 관리하고 표준화된 안전보건 규
한국재난안전뉴스 유예지 기자 | KDB산업은행(대표 강석훈)이 'KDB NextON' 5기 15개 스타트업에 대한 2022년 하반기 보육프로그램을 7월 중순부터 금융위원회가 조성한 서울 마포 Front1에서 5개월간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5기는 넥스트라운드 온라인플랫폼을 통해 총 370개 기업이 지원해 약 2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1차 서류심사와 2차 프리젠테이션 심사를 통해 최종 15개사의 스타트업이 선발됐다. 선발기업에는 업력 3년 이내 초기 기업이 대부분을 차지했으며 B2B SaaS(기업용 서비스형 소프트웨어)를 비롯한 ▲빅데이터 ▲로보틱스 ▲핀테크 ▲이커머스 ▲콘테크 등 다양한 분야의 혁신기업들이 포함되어 있다. 산업은행은 선발된 기업에게 사무공간 뿐만 아니라 멘토링, IR 컨설팅, 사업연계, 데모데이 등 실질적 성장을 위한 지원을 제공하며, 국내 대표 투자유치 플랫폼인 KDB NextRound와 해외 벤처 네트워크 등과의 유기적 연결을 통해 단계별·맞춤형 지원도 제공한다. 올해 산업은행은 미국 실리콘밸리 VC 현지법인과 운영중인 싱가포르 벤처데스크 등을 활용해 해외진출전략 멘토링 뿐만 아니라 싱가포르 현지에서 글로벌 넥스트라운드
한국재난안전뉴스 유예지 기자 | 한국필립모리스(대표 백영재)가 아이코스 전용 담배 ‘히츠 새틴 웨이브(HEETS Satin Wave)’를 출시한다고 14일 밝혔다. ‘히츠 새틴 웨이브(HEETS Satin Wave)’는 ‘히츠 스페셜’ 제품 중에서 시원함과 상큼함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제품으로, 아이코스 직영점과 전국 소매점에서 동시에 만나볼 수 있다. 이번에 출시되는 제품으로 히츠 스페셜 제품군은 ‘퍼플’, ‘썸머 브리즈’, ‘유젠’, ‘블랙 퍼플’에 이어 5종으로 늘어나 성인 소비자들은 취향에 따라 다양해진 히츠 스페셜 제품을 선택할 있게됐다. 한편, 한국필립모리스는 ‘담배연기 없는 미래(Smoke-Free Future)’를 비전으로 비연소 제품의 개발과 상용화를 진행하는 등 담배 산업의 변화를 이끌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