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재난안전뉴스 유예지 기자 | 위메프(대표 하송)가 국내에서 처음 개최되는 전기차 경주대회 ‘2022 하나은행 서울 E-PRIX(HANA BANK SEOUL E-PRIX·서울 E-프리)’ 티켓을 단독으로 판매한다고 15일 밝혔다.
지난 12일 오후 8시부터 위메프에서만 판매되고 있는 ‘2022 하나은행 서울 E-PRIX’의 티켓은 다음달 13~14일 잠실 종합운동장에서 개최된다.
E-프리는 뉴욕, 런던 등 주요 도시에서 열리는 세계 전기차 경주대회로 2021-2022시즌은 사우디아라비아 다리야에서 시작해 10개 도시, 16번의 라운드가 진행됐다. 서울 E-프리는 대회 역사상 100번째 경기이자 2021-2022시즌 우승자를 결정하는 챔피언십 결정전이다.
올해 서울 E-프리에서에서는 전기차 경주대회 외 폐막식 공연, E-VILLAGE 등 다양한 부대행사까지 오픈할 예정이다.
위메프 관계자는 "국내에서 첫 개최하는 서울 E-프리는 대회 역사, 규모 면에서 모두 의미 있는 경기"라며 "다이내믹한 경주와 다채로운 이벤트까지 오랜 시간 준비한 만큼 많은 팬이 즐길 수 있는 특별한 대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