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프, 위메이크잇 통해 공정무역 브랜드 '어스맨'과 협업

협업 기념해 구매 고객에게 건과일 무료로 증정
캠페인 가치 확산 위해 지속적인 협업 이어갈 것

 

한국재난안전뉴스 유예지 기자 | 위메프(대표 하송)가 소셜밸류 캠페인 ‘위메이크잇’을 통해 공정무역 브랜드 ‘어스맨’과 협업을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위메이크잇’은 지난해 4월부터 위메프가 ‘더 나은 일상을 위한 발견’을 슬로건으로 전개 중인 소셜밸류 캠페인으로 창작자들과 협업해 제로웨이스트와 소셜임팩트 관련 상품을 선보인다.

 

‘어스맨’은 자연과 사람, 사람과 사람을 연결하는 공정 무역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다. 이번 위메이크잇에서는 어스맨의 신제품 ‘포레스트 티’ 5종을 판매하며, 협업을 기념해 구매 고객에게 한정수량 공정무역 건과일을 무료로 증정한다.

 

‘포레스트 티’는 스리랑카의 숲과 생태계를 복원하는 농업 방식으로 재배된 홍차, 허브, 향신료를 블랜딩한 제품으로 티백 역시 미세 플라스틱 걱정 없이 생분해성 원료로 만들어졌다.

 

위메프는 ‘포레스트 티’ 현지 공정무역 회사와 생산자, 노동자의 인터뷰를 담은 어스맨의 브랜드 영상 콘텐츠 제작을 지원하는 등 캠페인의 의미를 극대화했다. 브랜드 영상은 ‘포레스트 티’ 패키지에 삽입된 QR코드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전하나 위메프 기업브랜딩 팀장은 “이번 협업으로 위메이크잇의 취지와 어스맨의 공정무역 가치가 만나 소비자에게 더욱 특별한 의미를 전달할 수 있을 것”이라며 “위메이크잇 캠페인의 가치를 확산하기 위해 다양한 파트너를 발견하고 지속적인 협업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했다.

관련기사

12건의 관련기사 더보기

기획·칼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