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재난안전뉴스 유예지 기자 | 숨이 턱턱 막히는 폭염이 예년보다 일찍 시작되면서 건설현장을 비롯한 야외 근무자의 안전이 위협받고 있다. 특히, 폭염은 온열질환을 유발하는 것은 물론, 집중도를 떨어뜨릴 수 있어 안전사고 위험이 더욱 커지는만큼, 사업자와 근로자 모두의 각별한 주의가 요망된다. 6일 산업계에 따르면, 건설 및 제조 현장의 경우, 하절기에는 장마철 등으로 인해 근로 시간 및 일수가 모두 줄어들기 때문에, 결국에는 폭염 상황에 노출돼 일을 해야 하는 경우가 다반사다. 이에 따라 야외 근무가 이어지고 있는 기업에서는 혹서기를 대비해 이동식 에어컨과 집중휴가제 등을 제공하고 있으며 폭염경보가 내려지면 즉시 실외 작업을 전면 중단하는 등 직원들의 건강과 안전을 보호하기 위한 대책을 마련하고 있지만, 여전히 더위에는 역부족인 상황이다. 특히, 여름은 더위 뿐만 아니라 장마, 태풍 등으로 인해 야외 근무자는 시시각각 변하는 날씨에 적응하며 근무해야 한다. 지난 6월 기상청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올해 여름은 대기 불안정 및 평균 수온 상승으로 국지성 집중호우와 태풍의 발생빈도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어 관련 자연재해에 대한 철저한 준비가 이뤄져야 된다. 태풍
한국재난안전뉴스 유예지 기자 | 산림조합중앙회(회장 최창호)가 서울 송파구 중앙회 회의실에서 ‘산림청장과의 소통간담회’를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산림청장과의 소통간담회’에는 남성현 산림청장과 최창호 산림조합중앙회장이 참석했으며 간담회를 통해 산림조합 현안 보고 등 산림발전과 임업인 권익 향상을 위해 상호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남성현 산림청장은 “임업의 밝은 미래를 위해 산림조합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산림청과 산림중앙회가 지난 60년간 함께 산림녹화를 이룬 것처럼 앞으로 ‘산림르네상스 시대’를 함께 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창호 산림조합중앙회장은 “산림청과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을 통해 산림·임업분야의 어려움을 해결하고 산주와 임업인에게 더 나은 미래를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한국재난안전뉴스 유예지 기자 | 신한라이프(대표 성대규)가 대면과 비대면 채널 설계사에게 인공지능(AI) 상담서비스를 제공하는 헬프데스크 ‘아이온(AI:On)’을 오픈한다고 5일 밝혔다. ‘아이온(AI:On)’은 기존에 운영하던 챗봇 서비스에서 축적된 설계사의 대표적 업무질의가 탑재됐으며 상담 패턴을 챗봇 UI/UX(사용자 환경 및 경험)에 최적화해 이미지와 카드 형태로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답변을 제공한다. 설계사가 업무처리를 위해 상담이 필요한 경우 태블릿·PC를 이용해 아이온에 접속하면 ▲계약심사기준 ▲보험금심사 ▲계약관리 ▲영업제도 ▲교육과정 등 전반적인 상담을 받을 수 있다. 또한, 보험용어 사전, 질병 인수기준, 프로모션 조회 기능들도 함께 제공해 설계사가 영업활동에서 필요한 전문지식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어 고객의 문의에도 빠르고 정확한 응대를 할 수 있다. 최승환 신한라이프 디지털혁신그룹장은 "아이온을 통해 설계사의 업무 효율성과 편의성을 높이고 전문적인 상담을 24시간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고객과 영업현장에서 필요한 디지털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국재난안전뉴스 유예지 기자 | 대상그룹(대표 임정배)이 전국민을 대상으로 7월 한 달동안 헌혈 캠페인 ‘전국민 동참 레드챌린지’를 전개한다고 5일 밝혔다. 대상그룹은 지난 2006년부터 올해까지 17년 째 대한적십자사와 함께 헌혈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번 헌혈 챌린지는 대상주식회사를 비롯해 대상홀딩스, 대상라이프사이언스 등 대상그룹 전 그룹사가 참여한다. ‘전국민 동참 레드챌린지’는 코로나19 여파로 부족한 혈액 수급에 힘들 보태기 위한 전국민 헌혈 캠페인으로 이를 통해 확보된 헌혈증은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를 통해 백혈병 소아암 환아를 위해 기부한다. 캠페인 참여방법은 2가지다. 직접 헌혈을 한 경우, 헌혈하는 모습을 본인의 SNS에 전체공개로 업로드한 후, 게시물 링크를 대한적십자사 혈액관리본부 홈페이지 프로모션 게시판에 응모하면 된다. 게시물 업로드 시 경품 추첨에 필요한 관련 해시태그((#대상그룹과함께 #전국민동참 #헌혈캠페인 #레드챌린지)를 반드시 남겨야 한다. 직접 헌혈이 어렵다면, ‘전국민 동참 레드챌린지’ 캠페인을 알리는 활동으로 참여할 수 있다. 대상그룹 사회공헌 인스타그램(@daesang_csr)을 팔로우한 후, 본인의 인스타그램 피드에
한국재난안전뉴스 유예지 기자 | GC녹십자(대표 허일섭)가 연세대학교 융합과학기술원 K-NIBRT 사업단과 상호 공동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연세대학교 융합과학기술원 ‘K-NIBRT’는 아일랜드 바이오 전문인력 양성 기관을 본딴 이름으로 국내 바이오 인력 양성 시범사업단이다. 양사는 이번 협력을 계기로 향후 4년간 ▲바이오의약품 전반에 관한 신규 채용인력 양성 ▲플랫폼 제조 기술에 특화된 맞춤형 재직자 교육 ▲미래 비즈니스 모델에 필요한 협력 연구 모델 구축 ▲국내 바이오헬스케어 기업 성장을 위한 학위 과정 구축 ▲교육과정 개발 운영 자문 및 상호 강사 인력 교류 등을 상호 협력한다. 연세대 이진우 국제캠퍼스부총장은 “연세대 K-NIBRT사업단은 아일랜드 NIBRT의 기술이전을 통해 지난 4월 실습교육센터를 개소하고 활발히 바이오인력양성 시범교육을 수행하고 있다”며 “이번 협약으로 국내 바이오제약공정에 적합한 교육프로그램 개발을 위한 지속적인 상호협력을 기대한다”고 했다. GC녹십자 허은철 대표는 “GC녹십자는 그동안 임직원 역량 향상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왔다”며 “이번 K-NIBRT와 협약을 통해 양성된 우수 바이오 인력을 채
한국재난안전뉴스 유예지 기자 | 장마가 주춤하고 더위가 찾아오면서 바다, 계곡, 수영장 등을 찾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지만 그만큼 사고 발생 위험도 높아지고 있다. 지난 28일 소방청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2017년부터 2021년까지 5년간 물놀이 사고로 사망한 인원은 147명으로, 이중 절반 이상이 하천·계곡에서 사고를 당해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실제로 2일 강원도 인제군 한 하천에서 물놀이를 하던 중학생 1명과 초등학생 3명이 물살에 휩쓸려 하천 한가운데 고립됐다가 구조됐으며, 지난 1일에는 강원도 삼척에 위치한 내평계곡에서 물놀이를 하던 20대 A씨가 물에 빠져 목숨을 잃었다. 이러한 물놀이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물에 들어가지 전부터 스트레칭, 각종 안전장비 등을 준비해야 한다. 물놀이를 하기 전에는 몸이 충분히 풀어지도록 반드시 준비운동을 하고 물에 들어갈 때는 심장에서 먼 부분부터 들어가야 한다. 물이 갑자기 깊어지는 곳이 있을 수도 있기에 구명조끼를 착용하는 것이 좋다. 물놀이 도중에 피부에 소름이 돋거나 몸의 떨림, 입술이 푸르게 변할 때 즉시 물 밖으로 나와 휴식을 취해야 하며, 특히, 다리에 쥐가 나 큰 사고로
한국재난안전뉴스 유예지 기자 | 현대건설(대표 윤영준)이 홈케어 전문회사 메리메이드코리아와 토탈 홈케어 솔루션 주거서비스 개발·제휴를 위한 업무 협약(MOU)를 체결, 자사 하이엔드 브랜드 ‘디에이치(THE H)의 입주민들에게 차별화된 주거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홈케어 전문회사와 손잡고 첨단 장비를 통해 쾌적한 수면환경과 깨끗한 실내공기를 조성하겠다는 계획하에 진행됐으며 메리메이트코리아가 신원을 보증하는 훈련된 청소 전문가 2인이 주방, 욕실을 포함한 정기 청소 서비스를 제공한다. ‘메리메이드코리아’는 2001년 설립된 청소 전문 기업으로 국내 업체 중 최장 기간 업력을 보유하고 있다. 현재 국내 여러 대기업과 다양한 서비스(이사, 입주청소, 에어컨, 세탁기, 홈커 등)와 제휴를 맺어 전국적인 서비스망을 구축하고 있으며, 가정집 청소뿐만 아니라 사업장 청소까지 영역을 확대해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현대건설은 메리메이드코리아의 첨단 장비, 오가닉 재료와 천연향을 사용한 친환경 홈크리닝 전용세제를 사용해 보다 안전하고 믿을 수 있는 홈케어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디에이치 주민들은 일반 시세보다 할인된 가격에 ▲실내공기질 관리를 위
한국재난안전뉴스 유예지 기자 | 미래에셋생명(대표 변재상·김재식)이모바일 비대면·비과세 상품인 ‘e-머스트 해브(Must Have) 변액연금보험’을 출시, 해당 상품을 KB국민은행 앱 ‘KB스타뱅킹’에서 가입할 수 있다고 4일 밝혔다. ‘e-머스트 해브(Must Have) 변액연금보험’은 관련 세법 충족 시 보험차익에 비과세 혜택을 제공하고 가성비, 안전성, 유연성을 동시에 높여 고객의 안정적 노후자금 마련을 돕는 변액연금이다. 위 상품은 자금이 필요한 경우 언제든 중도인출이 가능하고, 납입기간변경 등 중장기 자금 활용에 최적화된 기능을 제공해 계약관리의 유연성을 개성했다. 기존 55세 이후 연금 형태로만 자금 확보가 가능한 세제적격 연금상품에 비해 중도에 유연하게 자금을 활용할수 있어 가입과 관리부담을 낮췄다. MZ세대 소비패턴을 반영해 가성비도 높였다. 모바일 기반 비대면 상품 특성에 맞춰 사업비를 낮춰 고객의 수익을 끌어올리고 5년 이상 유지시 기본보험료에 비례해 보너스 금액 적립, 해지 시 공제금액을 없애는 등 가성비를 극대화했다. 안정성도 높였다. 시장 상황이 좋지 않더라도 연 복리 1%를 보증하고 수익이 발생하면 그만큼 연금액이 늘어난다. 안정적
한국재난안전뉴스 유예지 기자 | 하나은행(대표 박성호)이 새로운 광고모델로 배우 김유정을 발탁했다고 4일 밝혔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김유정이 가진 MZ세대 특유의 상큼발랄함과 맑고 깨끗함, 건강하고 친근한 이미지가 하나은행이 추구하는 가치와 잘 부합해 새로운 광고모델로 선정했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지난 6월 선포한 하나금융그룹의 새 비전 ‘하나로 연결된 모두의 금융’에 맞춰 배우 김유정을 새로운 광고모델로 발탁한 하나은행은 기존 모델인 손흥민 선수와 세대를 연결하는 하나금융의 새롭고 혁신적인 가치를 전파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배우 김유정이 모델로 선보일 첫 광고는 하나은행 마이데이터 서비스 ‘하나 합’으로 생활 초밀착 자산관리 서비스로, 이달부터 TV·유튜브·디지털 채널 등을 통해 선보인다. 해당 서비스는 ‘합계부’와 보유자산을 상세히 진단해 본인의 재테크 스타일을 알려주고 상위 부자들의 자산 포트폴리오도 참고할 수 있는 ‘자산관리스타일’을 제공하고 있다.
한국재난안전뉴스 유예지 기자 | 현대백화점(대표 정지선·장호진·김형종)이 스킨케어 브랜드 '런드리유'와 협업해 제작한 선쿠션 '런드리유 모이스쳐 선쿠션 클리어'를 자체 클린뷰티 편집숍 '비클린(B.CLEAN)'을 통해 출시한다고 3일 밝혔다. '클린뷰티'는 자연 유래 성분이 함유되어 있으며 동물실험을 진행하지 않고 재활용 가능한 친환경 패키지를 사용하는 상품이다. 이번에 선보이는 '런드리유 모이스쳐 선쿠션 클리어(SPF50+/PA++++)는 현대백화점과 비클린이 공동으로 개발한 상품으로 미국 환경 연구단체 EWG가 제시한 가장 낮은 유해 성분등급(EWG 그립 등급)의 원료를 사용, 국제산림관리협회(FSC)인증을 받은 친환경 종이 패키지로 제작했다. 현대백화점은 오는 7일부터 13일까지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더현대 서울 지하 2층에서 '비클린 X 런드리유 팝업 스토어'를 운영한다. 해당 기간동안 런드리유 모이스처 선쿠션 클리어를 비롯한 클렌저·클렌징 패드·릴렉싱밤 등 런드리유 대표 제품 7종을 만나볼 수 있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고객들에게 더욱 다양한 지속가능성을 갖춘 상품들을 선보이기 위해 이번 프로젝트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새롭고 트렌디한 제품을 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