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그룹, 전국민 대상으로 헌혈 캠페인 진행한다

캠페인 통해 모인 헌혈증 소아암 환자 위해 기부
챌린지 참여자 중 추첨 통해 청정원 푸드박스 증정

 

한국재난안전뉴스 유예지 기자 | 대상그룹(대표 임정배)이 전국민을 대상으로 7월 한 달동안 헌혈 캠페인 ‘전국민 동참 레드챌린지’를 전개한다고 5일 밝혔다.

 

대상그룹은 지난 2006년부터 올해까지 17년 째 대한적십자사와 함께 헌혈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번 헌혈 챌린지는 대상주식회사를 비롯해 대상홀딩스, 대상라이프사이언스 등 대상그룹 전 그룹사가 참여한다.

 

‘전국민 동참 레드챌린지’는 코로나19 여파로 부족한 혈액 수급에 힘들 보태기 위한 전국민 헌혈 캠페인으로 이를 통해 확보된 헌혈증은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를 통해 백혈병 소아암 환아를 위해 기부한다.

 

캠페인 참여방법은 2가지다. 직접 헌혈을 한 경우, 헌혈하는 모습을 본인의 SNS에 전체공개로 업로드한 후, 게시물 링크를 대한적십자사 혈액관리본부 홈페이지 프로모션 게시판에 응모하면 된다. 게시물 업로드 시 경품 추첨에 필요한 관련 해시태그((#대상그룹과함께 #전국민동참 #헌혈캠페인 #레드챌린지)를 반드시 남겨야 한다.

 

직접 헌혈이 어렵다면, ‘전국민 동참 레드챌린지’ 캠페인을 알리는 활동으로 참여할 수 있다. 대상그룹 사회공헌 인스타그램(@daesang_csr)을 팔로우한 후, 본인의 인스타그램 피드에 레드챌린지 포스터 이미지를 올리거나, 게시물을 리그램하면 된다. 필수 해시태그와 대상그룹 사회공헌 인스타그램을 함께 태그해야 경품 추첨 대상자가 될 수 있다.

 

대상은 이번 캠페인 참여자 중 헌혈 참여자 200명, 레드챌린지 참여자 100명 등 총 300명을 선정해 청정원 인기 제품들로 구성된 푸드박스를 증정하며 8월 중 대상그룹 사회공헌 인스타그램과 대한적십자 혈액관리본부 홈페이지에 당첨자를 발표한다.

 

나광주 대상 ESG경영실장은 “대상그룹은 2006년부터 ‘휴가 전 헌혈 먼저’ 캠페인을 통해 혈액수급 안정에 기여해왔으며, 2020년부터는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부족한 혈액 수급 개선을 위해 전국민 캠페인으로 확대 진행하는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많은 국민들이 이번 캠페인에 동참해 혈액 수급에 어려움을 겪는 분들에게 희망과 위로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관련기사

37건의 관련기사 더보기

기획·칼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