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 청정원, 송중기와 함께 "오늘을 더 맛있게"...브랜드 캠페인 전개

브랜드 '더 나은 맛, 더 맛있는 인생' 전환

 

한국재난안전뉴스 노혜정 기자 | 대상(임정배) 청정원이 배우 송중기와 함께 ‘오늘을 더 맛있게’ 브랜드 캠페인을 전개한다.

 

대상이 1996년 선보인 식품 브랜드 청정원은 단순히 좋은 품질의 제품을 제공하는 것을 넘어 일상 전반의 식문화를 선도하는 브랜드로 거듭나기 위해 브랜드 정체성을 재정립했다는 게 대상의 설명이다.  이에 기존 '건강한 맛'에서 '더 나은 맛, 더 맛있는 인생'으로 전환하고 이를 알리기 위한 브랜드 캠페인을 선보이게 됐다.

 

이번 캠페인은 '오늘을 더 맛있게'를 슬로건으로, 즐거운 식사를 통해 더 기분 좋은 일상을 보낼 수 있게 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단순히 맛있는 음식을 판매하는 것이 아니라 음식을 둘러싼 사람들의 삶을 맛있게 만든다는 브랜드 철학이 반영됐다.

 

새 광고 모델로는 남녀노소 모두에게 골고루 인기가 있는 배우 송중기가 발탁됐다. 순수하면서 신뢰감을 주는 송중기의 이미지가 청정원의 브랜드 정체성과 잘 부합했다는 설명이다.

 

송중기와 함께한 캠페인의 첫 시작으로 지난 3일 공개된 TVCF는 ’오늘을 더 맛있게’라는 브랜드 메시지를 송중기가 요리하는 일상적인 모습으로 녹여 표현했다. 청정원을 ‘정원이’라는 이름으로 의인화하는 친숙한 광고 콘셉트를 적용, 송중기가 직접 CM송을 부르면서 ‘정원이’에게 말을 건네는 장면을 연출했다. 청정원은 TVCF 외에도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옥외매체, 오프라인 매장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소통을 확대할 방침이다.

 

대상 관계자는 “더 나은 맛과 더 맛있는 인생을 선사한다는 새로운 브랜드 철학을 소비자에게 알리기 위해 이번 브랜드 캠페인을 기획하게 됐다”며 "국내 대표 종합식품 브랜드로서 우수한 품질의 제품은 물론, 국내 식문화를 반영한 솔루션을 제안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관련기사

53건의 관련기사 더보기

기획·칼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