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재난안전뉴스 이계홍 기자 | 대상(대표 임정배)이 장애인의 경제적 자립을 돕기 위해 밀알복지재단이 운영하는 굿윌스토어에 청정원 제품을 기부했다고 31일 밝혔다.
신규 오픈한 굿윌스토어 밀알수원북문점에서 ‘신규사업장 후원물품 전달식’을 갖고 총 6500만원 상당의 청정원 제품을 전달했다.
개인과 기업이 기증한 물품을 판매하는 굿윌스토어는 밀알복지재단의 장애인 자립 지원 프로젝트 ‘행복한 출근길’의 일환으로, 장애인을 우선 고용해 경제적 자립을 돕는 직업 재활 시설이다.
이번에 기부한 제품은 청정원 파스타 소스 및 스파게티면 총 1만9770개로 올해 신규 오픈하는 굿윌스토어 매장 4곳에서 판매용으로 쓰일 예정이다. 단순히 금전적 지원을 넘어 21명의 장애인 일자리를 창출하는데 동행한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한다.
매장 오픈에 앞서 대상 임직원과 청정원 주부봉사단이 굿윌스토어 밀알수원북문점의 매대 진열 봉사에 나서기도 했다.
김경숙 대상 ESG경영실장은 “앞으로도 ‘사회적 차별 제로’를 목표로 지역사회와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ESG경영 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