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J중공업, '구미 해모로 리버시티' 견본주택 공개...분양 시작한다

해모로 브랜드가 가진 상품성이 가장 돋보이는 단지
전매 가능한 비규제 지역 등 호재 多, 청약 치열 예상

 

한국재난안전뉴스 유예지 기자 | HJ중공업(대표 홍문기)이 경북지역 최초로 구미에서 공급 예정인 ‘구미 해모로 리버시티’의 견본주택을 오는 22일 공개하고 본격적으로 분양에 들어간다고 19일 밝혔다.

 

‘구미 해모로 리버시티’는 구미시 수출대로 3길 125 일원에 지하 2층, 지상 25층 8개동(756가구) 규모로 지어지며, 조합원분을 제외한 424가구의 일반분양분의 전용면적별 공급 가구수는 ▲41㎡ 46가구 ▲59㎡ 193가구 ▲75㎡ 86가구 ▲84㎡ 99가구다.

 

HJ중공업은 전체 공급세대의 면적구성을 소비자들이 가장 선호하는 실속형 중소형 단지로 구성했으며, 구미지역이 청약과 대출이 까다롭지 않은 비규제지역인만큼 실수요자들의 청약 선호도가 상당히 높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해당 단지는 ▲구미IC ▲가산IC이 가까워 광역교통망이 우수하며, 단지 인근에 ▲구미대로 ▲수출대로 ▲신비로 ▲산호대교 ▲구미대교 등 사통사통팔달 우수한 교통망도 확보했다. 또한, 군위 소보와 의성 비안 지역으로 확정된 대구,경북 통합 신공항 이전부지가 단지와 직선거리 20여㎞ 떨어져 있어 신규 일자리 창출, 생산유발효과 36조원 상당의 경제파급까지 기대할 수 있다.

 

구미지역 산업단지 직주근접형 단지로도 손색이 없다. 구미국가산업단지 2, 3단지와 다양한 산업단지들이 단지 인근에 자리잡고 있으며 특히, 구미국가산업단지에 삼성, LG, SK, 등 대기업들이 수조 원에 달하는 투자계획을 최근 확정해 미래 전망이 한층 더 밝아졌다.

 

단지 북쪽에 위치한 국내 최대규모인 210만여㎡(약 64만평)의 낙동강체육공원에는 ▲종합경기장 ▲축구장 ▲야구장 ▲족구장 ▲풋살경기장 ▲게이트볼장 등의 체육시설과 함께 ▲캠핑장 ▲물놀이장 ▲어린이 놀이시설 등의 다양한 여가시설이 위치해 있어 친환경적인 주거만족도까지 선사한다.

 

‘구미 해모로 리버시티’는 브랜드가 가진 상품성이 뛰어난 단지로 HJ중공업이 설계단계부터 남향 위주 동 배치와 지하공간 위주 주차장 배치로 지상에는 조경시설이 가득한 공원의 쾌적함을 입주민에게 제공하기 위해 노력했다.

 

해모로 브랜드만의 자체적인 단지 내 미세먼지 통합관리 시스템인 ‘H-CATS(Haemoro Clean Air Total System)’을 전 세대에 적용해 세대 내부와 커뮤니티 시설등은 물론, 공용 공간, 지하주차장까지 권역별로 구분하여 각 공간의 특성에 맞게 체계적으로 미세먼지를 정화한다.

 

또한, 다양한 스마트 클린 시스템을 가동해 풍부한 수경공간 조성, 지하주차장 환기시스템, 미세먼지 신호등, 쿨링 포그 등 단지 전체에서 깨끗한 공기를 느낄 수 있도록 했다.

 

이 외에도 차별화된 상품성을 위해 ▲3연동 슬라이딩 자동 중문 ▲신발장 클린시스템 ▲환풍·제습·건조 기능을 갖춘 욕실 스마트 복합환풍기 ▲조망형 유리난간대 ▲주방 선택형 평면옵션 등 최신 트렌드에 맞춘 고급 마감재로 상품성을 확보했다.

 

해당 단지의 경우 막 19세 이상, 청약통장 가입기간 6개월 이상, 주택형별 예치금 등의 조건만 충족하면 세대주, 세대원 구분없이 누구나 1순위로 청약기 가능하며. 8월 1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일 1순위, 3일 2순위 접수를 받는다. 청약 당첨자 발표는 8월9일이며, 22~24일 3일간 정당계약을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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