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J중공업, 부천 역곡동 46 가로주택정비사업 수주

부천시 역곡동 구역면적 7903㎡에 지하 2층~지상 24층 높이의 아파트 242가구
1호선과 서해선이 만나는 소사역과 1호선 역곡역 사이에 위치해 뛰어난 교통여건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수빈 기자 | HJ중공업(옛 한진중공업)이 15일 열린 부천 역곡동 46 일원 가로주택정비사업 시공사 선정총회에서 경쟁사를 제치고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이 사업은 부천시 역곡동 46번지 일대 구역면적 7903㎡에 지하 2층~지상 24층 높이의 아파트 242가구와 부대복리시설 등을 건립하는 것이다.

 

이곳은 더블역세권인 1호선과 서해선이 만나는 소사역과 1호선 역곡역 사이에 위치해 뛰어난 교통여건을 자랑한다. 여기에 앞으로 개통 예정인 서울광명고속도로 동부천IC와 GTX BㆍD노선의 환승역인 부천종합운동장역을 이용할 수 있어 광역 교통망도 개선될 전망이다.

 

또한 가톨릭대를 비롯한 유한대, 부천동초, 역곡초, 역곡중, 역곡고 등 다수의 학교가 인접하고 있고, 역곡역 주변에 갖춰진 생활 인프라와 역곡공원, 원미공원, 원미산 등의 녹지공간을 누릴 수 있어 쾌적한 주거환경을 자랑한다.

 

HJ중공업은 이번 역곡동 46 일원 가로주택정비사업의 시공사 선정으로, 부천지역에서만 8개 정비사업을 수주하는 쾌거를 달성하며 ‘해모로’ 브랜드타운 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한편 HJ중공업은 올해 들어 포항 최고의 주거선호지역인 대잠동 행복아파트2단지 소규모 재건축과 부산 연산동 1291번지 일원 가로주택정비사업을 연달아 수주해 정비사업 수주 실적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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