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재난안전뉴스 장서희 기자 | HJ중공업 건설부문(대표 홍문기)이 지난 11일 서울 용산구 남영사옥에서 우수 협력사 대표 30명을 초청해 ‘2023년 하반기 협력사 CEO 안전보건 간담회’를 실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안전보건 상생 협력을 위해 마련된 이번 간담회는 우수 협력사에 대한 시상과 안심일터 조성 100일 운동 추진사항, 협력사 지원실적 및 2024년 지원계획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안전보건평가 결과 상위 최우수 1개 사와 우수 2개 사에게는 상패가 수여됐다. 특별히 이날은 건설현장에 외국인 근로자가 매해 증가하고 있는 현실을 감안, 외국인 근로자용 재해예방 안전보건 OPS 수첩을 자체 제작해 협력사에게 무료 배포했다. 이는 기존에 HJ중공업에서 제작해 한국인 직원들이 사용하던 140쪽 분량의 휴대용 안전보건 지침 자료를 외국인 근로자가 많은 중국어, 베트남어, 우즈베키스탄어로 번역한 것이다. HJ중공업은 올해 5월 상반기 간담회 개최 이후 금번 하반기 간담회를 추가로 실시하여 원하청 경영자 간의 의사소통을 통한 안전보건 강화를 지속하고 있다. 실제 HJ중공업은 지난 7월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2023년 건설사업자간 상호협력평가’에서 2022년에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서희 기자 | HJ중공업(건설부문 대표 홍문기)이 부산 연산동 일원에서 '시청역 해모로 센티아'를 다음달 일반분양한다고 25일 밝혔다. 시청역 해모로 센티아는 대지면적 1만2026㎡, 지하 3층, 지상 25층 4개 동 규모로 건설될 예정이다. 총 376가구 중 조합원분을 제외한 일반분양분은 131가구다. 공급면적별 가구수는 ▲39㎡ 10가구 ▲59㎡A 86가구 ▲59㎡B 17가구 ▲74㎡ 8가구 ▲84㎡A 4가구 ▲84㎡B 4가구 ▲84㎡C 2가구다. 입주는 2026년 6월 예정이다. 시청역 해모로 센티아는 부산광역시 시청 인프라를 누릴 수 있다. 해당 지역은 지속적인 재정비사업이 예정되어 있어 미래가치가 높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교통 여건은 물론 생활 인프라도 갖췄다. 지하철 1,3호선 더블 역세권으로서 부산 전역이동이 가능하다. 단지로부터 1호선 시청역까지는 도보 5분 이내 거리다. 또 중앙대로, 월드컵대로가 인접해 서면 및 사직, 동래권역 이동이 용이하다. 부산시청, 연제구청, 국세청 등 주요 행정시설이 주변에 위치하고 약 500m 도보권 거리에 초등학교, 이마트, 보건소, 도서관 등을 갖췄다. 시청역 해모로 센티아는 최근 트렌드로
한국재난안전뉴스 이계홍 기자 | HJ중공업 건설부문(대표 홍문기)이 안전보건 상생 협력을 위한 ‘협력사 CEO 안전보건 간담회’를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HJ중공업이 우수 협력사 CEO 30명을 초청, 협력사와 소통하고 상호 협력 방안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우수 협력사에 대한 시상과 안전보건 상생 선포식, 그리고 안전보건 우수사례, 상생 지원방안 발표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협력사 안전보건평가 결과 상위 업체 최우수 1개사 및 우수 2개사에게는 상장과 상패가 수여됐다. 이어 안전보건 상생서약 및 선포식을 통해 ‘4년 연속 중대재해 ZERO’경영목표 달성에 적극 동참키로 하며 HJ중공업과 협력사가 굳은 결의를 다졌다. 이 외에도 정부의 안전보건 전문가를 초청해 안전보건 정책방향에 대해 공유했으며, 협력사들의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 청취 등 안전보건 상생 협력 방안에 대한 심도 깊은 교류도 나눴다. 아울러 HJ중공업은 협력사의 안전보건 교육 및 활동을 다방면으로 지원하고 있다. 사이버 건설안전보건학교를 통해 협력사 임직원까지 참여하는 교육 시스템을 기존에 구축했는데 현장 작업반장 등 일용직 근로자까지 그 대상을 확대할 계획이다. 고용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수빈 기자 | HJ중공업(건설부문 대표이사 홍문기)이 대형공사인 <신분당선 광교-호매실 복선전철 1공구> 공사의 실시설계적격자에 선정되며 올해 시작과 함께 바로 마수걸이 수주에 성공했다고 4일 밝혔다. 국가철도공단이 발주한 본 공사는 신분당선 광교중앙역과 수원 호매실지구를 연결하는 신분당선 남부 구간 연장사업 중 제1공구 구간으로, 광교중앙역에서부터 총 연장 약 4km 복선철도와 지하 통합정거장 1개소 등을 신설하는 공사이다. 이 구간이 개통하면 수원 호매실 지구에서 강남까지 이동시간이 대폭 단축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총 낙찰금액은 4,270억원(VAT포함)이고, HJ중공업은 45% 지분으로 본 컨소시엄의 주간사를 맡는다. 올해 실시설계를 진행하고 2024년에 첫 삽을 떠 60개월의 공사기간이 소요될 예정이다. 본 공사는 설계시공 일괄진행인 턴키방식으로 입찰하였고, HJ중공업은 설계점수에서 경쟁사를 크게 따돌리며 실시설계적격자로 선정되었다. 설계 전분야에서 고른 점수를 얻었는데, 철도 선형(線形)과 주민 이동편의성 및 접근성 설계 측면에서 후한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노선 선형을 최적화해 운행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수빈 기자 | HJ중공업(대표 홍문기)은 28일 부산시 주최 BWB(Blockchain Week in Busan) 2022 컨퍼런스에서 ‘조선업과 블록체인 기술의 협업’을 주제로 조선업 활성화 방향을 제시한다고 27일 밝혔다. HJ중공업은 유상철 부사장이 연사로 나선다. HJ중공업 경영기획부문 총괄부사장직을 맡고 있는 유 부사장은 선박금융 분야에서도 국내 최초로 선박펀드를 설립해 금융조달 업무를 수행했다. HJ중공업은 블록체인 기반 증권형 토큰인 STO (Security Token Offering)를 활용한 선박금융의 실질적인 자금 조달 방법과 다양한 전·후방 생태계에 미치는 혁신 효과 등에 초점을 맞춰 국내 조선업계가 나아갈 방향을 제시할 계획이다. STO는 회사와 부동산, 미술품, 주식 등 전통 자산을 기반으로 발행된 증권형 디지털 자산이다. 최근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한 STO 도입 논의가 본격화되면서 선박 등에 대한 권리의 토큰화를 통해 개인이나 기관이 선박을 분할 소유할 수 있다는 점이 각광받고 있다. 기존 선박 발주는 선주의 자본과 금융권 차입을 활용해 조선사에 건조를 의뢰하는 방식이지만, 블록체인 기술에 기반한 STO 발행으로 소
한국재난안전뉴스 이계홍 기자 | HJ중공업(대표 홍문기)은 최근 부산에서 플로킹으로 쓰레기 수거 활동을 했다고 29일 밝혔다. 플로킹은 이삭줍기를 뜻하는 스웨덴어 ‘플로카우프(Plocka upp)’와 걷기를 뜻하는 영어 단어 ‘워킹(Walking)’의 합성어다. 산책 하거나 걸으면서 쓰레기를 주워 건강과 자연을 동시에 챙기는 환경보호 활동이다. 이날 플로킹 캠페인은 HJ중공업 본사가 있는 영도구 봉래산에서 중리 해변을 아우르는 숲길과 해안을 따라 진행됐다. 중리 해변은 이달 초 부산을 강타한 태풍 ‘힌남노’로 인해 해양쓰레기가 대거 해안으로 밀려온 상황이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임직원 200여명은 영도 중리해변에서 태풍으로 밀려온 비닐과 플라스틱, 폐어구, 스티로폼 등을 집중 수거하고 해변 일대를 정리했다. 이후 봉래산 등산로와 둘레길 일대 쓰레기를 수거하고 부러진 초목류를 치우는 플로킹 캠페인을 진행했다. HJ중공업 관계자는 “임직원들이 건강도 챙기고 봉래산과 태풍으로 해양쓰레기가 유입된 중리해변 일대 쓰레기를 수거하며 환경에 대한 경각심을 깨울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향후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캠페인에 적극 동참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재난안전뉴스 이계홍 기자 | HJ중공업(대표 홍문기)이 최근 국가철도공단과 춘천~속초 철도건설 제1공구 노반공사 계약을 체결했다고 6일 공시했다. 한진중공업을 HJ중공업으로 사명을 바꾼 이후 이 회사는 선박 건조 및 건설 회사로 새롭게 출범했다. 춘천~속초 철도건설 제1공구 노반공사 계약금액은 2021년말 연결재무재표 기준 매출액 대비 5.86% 규모인 1000억474만원이다. 계약기간은 2028년 2월 29일까지다. HJ중공업 관계자는 데일리임팩트에 “공사계약서에서 규정하는 조건에 따라 공사기간 및 공사금액 등은 추후 변경될 수 있다”면서 노반 공사를 착실히 진행해 HJ중공업의 명예를 살리겠다고 설명했다.
한국재난안전뉴스 유예지 기자 | HJ중공업(대표 홍문기)이 경북지역 최초로 구미에서 공급 예정인 ‘구미 해모로 리버시티’의 견본주택을 오는 22일 공개하고 본격적으로 분양에 들어간다고 19일 밝혔다. ‘구미 해모로 리버시티’는 구미시 수출대로 3길 125 일원에 지하 2층, 지상 25층 8개동(756가구) 규모로 지어지며, 조합원분을 제외한 424가구의 일반분양분의 전용면적별 공급 가구수는 ▲41㎡ 46가구 ▲59㎡ 193가구 ▲75㎡ 86가구 ▲84㎡ 99가구다. HJ중공업은 전체 공급세대의 면적구성을 소비자들이 가장 선호하는 실속형 중소형 단지로 구성했으며, 구미지역이 청약과 대출이 까다롭지 않은 비규제지역인만큼 실수요자들의 청약 선호도가 상당히 높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해당 단지는 ▲구미IC ▲가산IC이 가까워 광역교통망이 우수하며, 단지 인근에 ▲구미대로 ▲수출대로 ▲신비로 ▲산호대교 ▲구미대교 등 사통사통팔달 우수한 교통망도 확보했다. 또한, 군위 소보와 의성 비안 지역으로 확정된 대구,경북 통합 신공항 이전부지가 단지와 직선거리 20여㎞ 떨어져 있어 신규 일자리 창출, 생산유발효과 36조원 상당의 경제파급까지 기대할 수 있다. 구미지역 산업단지
한국재난안전뉴스 유예지 기자 | HJ중공업(대표 홍문기)이 오는 7월 중 경북 구미시 공단동 일대의 ‘구미 해모로 리버시티’ 분양을 시작한다고 16일 밝혔다. ‘구미 해모로 리버시티’는 공단주공 4단지를 재건축한 아파트로, 지하 2층~지상 25층, 8개 동, 총 756가구로 구성됐다. 이중 조합원 물량을 제외한 전용면적 41~84㎡ 424가구가 일반분양되며, 전용면적별로 ▲41㎡ 66가구 ▲59㎡ 257가구 ▲75㎡ 145가구 ▲84㎡ 288가구 등이 있다. HJ중공업은 단지설계에 많은 힘을 썼다. 남향 위주의 동배치로 저층에도 햇빛이 잘 들고, 바람이 잘 통하도록 설계했으며 주차창은 대부분 지하로 배치해 지상공간에서 조경과 공원시설 등 가족과 이웃간 소통의 공간을 마련했다. 아울러, 체계적으로 미세먼지를 정화, 케어해주는 친환경 공기관리 시스템 ‘H-CATS(Haemoro Clean Air Total System)’을 적용했으며 자동중문, 복합환풍기, 스마트 지문인식락 등 다양한 최신 시스템까지 적용한다. 해당 단지는 주변 인프라가 잘 구성되어 있는데 단지 주변 지역이 아파트로 둘러싸여 있어, 마트‧은행 등 다양한 생활편의시설과 자동차 10분 이내 거리에
한국재난안전뉴스 김세미 기자 | HJ중공업(대표 홍문기)은 12일 해군의 연안방어 전력인 국산 신형고속정 4척의 통합진수식을 가졌다고 이날 밝혔다. 이로써 HJ중공업은 해군의 신형 고속정(PKX-B Batch-I) 건조 사업에 따라 방위사업청이 지금까지 발주한 16척 전 함정을 건조해 해군에 인도하는 기록을 세웠다. 이날 행사는 해군 강동훈 작전사령관(중장)과 방위사업청 방극철 함정사업부장, 국방기술품질원 이길수 함정센터장을 비롯한 군 주요 인사와 HJ중공업 홍문기 대표 등 조선소 관계자, 해군 장병들이 참석한 가운데 부산 영도조선소에서 열렸다. 진수식은 국민의례, 사업 경과보고, 함명 선포, 기념사, 유공자 포상, 축사, 진수 및 안전항해 기원의식 순으로 진행됐다. 신형 고속정(PKMR, Patrol-boat Killer Medium Rocket)은 노후된 기존 참수리급 고속정(PKM)을 대체해 연안방어 임무를 수행하게 될 해군의 차기 고속정으로서 최신 전투체계와 130mm 유도로켓, 전자전장비와 대유도탄 기만체계를 탑재해 기존 고속정에 비해 화력과 생존성 및 임무 수행능력이 대폭 강화된 것이 특징이다. 특히 연근해·저수심 해역에서의 작전수행능력 확보를 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