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화재, 스크린골프 인기 급성장에 '스크린홀인원보험' 출시

가입 후 다음날부터 180일간 보장..홀인원 성공 시 축하 비용 제공 미니보험 상품
1만원에 6개월간 보장하는 저렴한 보험료 특징..휴대폰 전자서명 간단 가입 가능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수빈 기자 | 삼성화재(대표 홍원학)는 스크린 골프를 즐기는 골퍼들을 위해 이달 초 ‘스크린홀인원보험Ⅱ’를 새롭게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스크린홀인원보험Ⅱ는 가입 후 다음날부터 180일간 보장한다. 국내 3대 스크린 골프장 △골프존 △SG골프 △프렌즈스크린에서 홀인원 성공 시 축하 비용을 제공하는 미니보험 상품이다.

 

기존 대다수의 골프보험은 정규 18홀의 필드 골프장에서의 홀인원·알바트로스·골프용품손해 등의 담보를 상해 위험 또는 비용손해 담보와 함께 월 납입형 상품으로 판매해 왔다.

 

그러나 스크린홀인원보험Ⅱ은 스크린골프 홀인원에 집중한 상품으로 1만 원에 6개월간 보장 받는 저렴한 보험료가 특징이다.

 

이용 기준은 스크린 골프앱을 활용해 정규CC 18홀 라운드 중 홀인원 달성 시 사용한 기념품·만찬비·라운드 비용 등 소요 금액을 20만 원 한도 실비로 1회 보상한다.

 

스크린홀인원보험은 삼성화재 설계사를 통하여 휴대폰 전자서명으로 간단히 가입 가능하다.

 

삼성화재 관계자는 “최근 늘어나는 스크린 골프 인구와 MZ세대 니즈에 맞춘 실속형 보험 상품으로 고객들이 보다 가벼운 마음으로 보험을 접하고 이해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관련기사

44건의 관련기사 더보기

기획·칼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