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화재, 올해 손보 우수인증 설계사 6164명 배출

온·오프라인 병행 통해 혁신적 시스템·체계적 교육 지원
모바일 학습 플랫폼 ‘MOVE’ 구축..실무 중심 콘텐츠 공급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수빈 기자 | 삼성화재(대표 홍원학)는 2022년 손해보험 우수인증설계사 선발 결과 총 6164명의 우수인증설계사를 배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는 전체 보험업계를 통틀어 최대 인원으로, 손해보험사 전체 우수인증설계사 3명 중 1명이 삼성화재 소속인 셈이다.

 

삼성화재에 따르면, 우수인증설계사 제도는 보험설계사의 전문성 향상을 유도하고 보험상품의 완전판매·건전한 모집질서 확립을 위해 2008년 도입됐다.

 

손해보험 우수인증설계사로 선발되기 위해서는 한 회사에서 3년 이상 꾸준히 활동해야 되며 불완전판매가 단 한 건도 없어야 한다. 또한 보험모집 실적이 우수해야 할 뿐만 아니라, 모집한 보험계약의 13회차 유지율이 90%를 넘어야 한다.

 

삼성화재는 우수인증설계사 배출을 위해 혁신적인 시스템과 체계적인 교육을 지원해왔다. 또 모바일 기기를 활용한 업계 최초 24시간 디지털영업지원시스템 구축으로 언제 어디서나 상담부터 계약체결까지 원스톱으로 지원한다.

 

더불어 삼성화재는 전문 RC로 활동할 수 있도록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병행한 체계적인 교육을 지원한다. 이는 상품 지식과 컨설팅 역량·성공사례 공유 등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보험 전문가로 성장하도록 돕는다.

 

이외에도 모바일 학습 플랫폼 ‘MOVE’를 구축했다. 학습 플랫폼을 통해 설계사들은 언제 어디서나 모바일을 활용해 학습이 가능하다. 지점장을 포함한 사내 크리에이터들이 직접 제작한 실무 중심의 콘텐츠를 공급해 설계사들의 컨설팅 역량 강화를 돕는다.

 

삼성화재 관계자는 “앞으로도 소비자보호 및 보험산업 이미지 제고를 위해 설계사 교육프로그램의 질을 높여갈 예정”이라며 “이를 바탕으로 우수인증설계사를 계속해서 늘려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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