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재난안전뉴스 장서희 기자 | 삼성생명(대표 전영묵)은 외국인 고객들의 편의성 제고를 위해 보험과 관련된 유용한 정보와 서비스를 외국어로 제공하는 ‘외국인 고객 케어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외국인 고객 케어 서비스’는 삼성생명이 컨설턴트의 고객관리와 병행하여 모든 고객을 회사가 직접 케어하는 고객 안내 서비스를 외국인 고객까지 확대한 것이다. 이 서비스를 통해 새롭게 계약을 체결한 외국인 고객을 대상으로 월 1회 다양한 보험 정보와 서비스를 해당 고객의 모국어로 제공할 계획이다. 기존에도 내국인 고객과 동일하게 다양한 보험 정보와 안내를 외국인 고객들에게 제공해왔으나, 한국어로 작성된 콘텐츠가 대부분이라 외국인 컨설턴트를 통해 내용을 확인하는 등 불편함이 있었다. 이번 서비스 오픈을 통해 외국인 고객들은 보다 쉽고 편리하게 필요한 보험정보를 모국어로 접할 수 있게 됐다. 보험 업무 처리 방법, 보험과 관련된 정보와 서비스, 이벤트 등 콘텐츠를 모바일 문자 플랫폼(RCS, Rich Communication Suite)을 통해 이미지로 제공해 외국인 고객의 편의를 지원한다. 대상 언어는 신규 가입고객 비율이 높은 중국어, 러시아어이며 추후 영어
한국재난안전뉴스 유수호 기자 | 교보생명(대표 신창재 편정범)은 다가오는 가을을 맞아 광화문글판을 새롭게 단장했다고 28일 밝혔다. 광화문글판 가을편 글은 신달자 시인의 시 ‘가을 들’에서 가져왔다. 이번 문안은 가을 들판처럼 살아가자는 의미를 담았다. 가을걷이가 끝난 뒤 빈 들판은 모든 걸 새롭게 키워낼 수 있는 무한한 가능성을 품고 있다. 마치 종이의 여백과 같다. 언제나 더 나은 다음을 기약하는 가을 들판처럼 끊임없이 비우고, 채우는 충실한 삶을 살아가자는 메시지를 던진다. 특히 이번 가을편 글판 배경은 광화문글판 대학생 디자인 공모전 수상작으로 꾸며졌다. 대상 수상자인 허서연씨는 추수가 끝난 뒤 아쉬움보다는 ‘새 들판을 얻었다’고 뿌듯해하는 농부의 뒷모습을 담아냈다. 허 씨는 “오랜 시간 지켜봐 온 광화문글판을 직접 디자인하고 소통할 수 있어 더 친근한 느낌이 든다”며 “공모전은 시민이 시민에게 희망과 위로를 전하는 것이기도 해 의미가 남다르다”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가을편은 오는 11월 말까지 광화문 교보생명빌딩과 강남 교보타워 등에 걸리며, 광화문글판 홈페이지에서도 만날 수 있다.
한국재난안전뉴스 유수호 기자 | 한화손해보험(대표 나채범)은 자사 대학생 봉사단이 이번달 초부터 다음달 초까지 한 달간 학교 캠퍼스를 비롯한 서울시내에서 일원에서 일반 시민들을 대상으로 우리 사회가 직면한 교통·보행안전, 여성 문제, 기후위기 대응, 반려동물 등 의 문제들을 슬기롭게 해결하자는 내용의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지난 4월말 발대식을 가진 한화손해보험 대학생 봉사단은 10개조로 나뉘어 2개월간 아이디어를 모았다. 대학생봉사단은 자발적인 캠페인 기획 을 위해 NGO기관 전문가에게 멘토링을 받는 한편, 유관 기관의 협조를 얻어 다양한 테마의 자원봉사 활동 기획안을 마련했다. 한화손해보험 대학생 봉사단은 임직원 자원봉사자와 함께 건강하고 안전한 사회를 만들어가기 위해 생명 존중, 기후 위기에 대응한 하천 정화 활동, 다문화가정의 이해, 펫티켓, 스쿨존 안전, 미혼모 인식개선 등의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한화손해보험 관계자는 "대학생봉사단은 방학기간을 이용해 건강하고 안전한 공동사회의 가치를 지향하기 위해 시민 대상 캠페인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한국재난안전뉴스 이계홍 기자 | 삼성화재(대표 홍원학)는 여름철 건강 생활습관을 점검해보는 '건강한 여름나기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이 캠페인은 장마와 폭염으로 소홀해지기 쉬운 생활습관 점검과 함께 건강을 지킬 수 있는 팁을 확인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 삼성화재 홈페이지, 애니핏 플러스 앱에서 이벤트 배너 등을 통해 31일까지 참석할 수 있는 이번 캠페인은 야식먹기, 잦은 에어컨 틀기, 자기 전 스마트폰 보기 등 8가지 생활습관 중 본인이 자주하는 것을 토너먼트 형태로 선택하게 된다. 고객은 평소 생활 중 건강에 좋지 않은 습관을 선정하고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한 팁을 확인할 수 있다. 참석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취향에 따라 골라 사용할 수 있는 모바일 쿠폰 1만원권을 2000명에게 제공한다. 이와 함께 고객 관심사에 맞춘 콘텐츠 서비스인 삼성화재 피크닉에서 관심사를 설정하고 영상을 시청하면 추첨을 통해 추가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삼성화재 관계자는 "기후변화로 인한 역대급 장마와 폭염을 대비해 고객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 이 캠페인을 기획했다"며 "8월에도 새로운 이벤트를 통해 '당신에게 좋은 보험'이라는 브랜드 슬로건에 맞는 활동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수빈 기자 | 메리츠화재(대표 김용범)가 보험 신계약 확보를 지속함에 따라 수익성이 강한 매출 성장을 이어가며 올 들어 실적이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12일 메리츠금융그룹에 따르면, 메리츠화재는 올해 1분기 순이익이 4047억원으로 전년 대비 24.5% 증가했다. 매출은 2조7309억원으로 같은 기간 대비 17.7% 늘어났다. 영업이익도 5546억원으로 24.1% 증가했다. 메리츠금융지주 관계자는 "지난 4월 25일 완전한 ‘One Meritz’로 재탄생한 메리츠금융그룹은 안정적인 수익성을 바탕으로 한 효율적인 자본 배분을 통해 이전보다 유기적인 재무 유연성을 발휘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 계열사 간의 시너지와 전문성을 제고하고, 시장 안정화에 기여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재난안전뉴스 이계홍 기자 | 미래에셋생명(대표 변재상)은 2022년 임직원 자투리 급여 모금액 1000만 원을 기부한다고 2일 밝혔다. 임직원들의 따뜻한 땀방울이 담긴 기부금은 재단법인 해피빈을 통해 소외계층 아동ž청소년들을 지원하고 지속가능한 사회를 위한 숲 조성을 후원하는데 쓰인다. 미래에셋생명은 창립 이래 임직원들의 자발적 참여로 월급의 천원 단위 자투리 금액을 적립해 매년 기부해왔다. 여기에 임직원의 자발적 후원금에 맞춰 회사가 동일한 추가 금액을 부담하여 기부하는 형태인 매칭그랜트(Matching Grant) 형태를 통해 발전기금을 보탠다. 임원들은 미래에셋박현주재단의 ‘임원 1% 희망나눔’ 캠페인을 통해 급여의 일정 부분을 추가로 기부한다. 이번에 모인 기부금은 한부모 저소득가정 수학여행 경비 지원, 가정폭력 피해 아동 심리치료 지원, 그리고 도심 속 숲 조성 사업 지원에 기부된다. 취약계층 아동ž청소년들에게 수학여행 경비지원을 통해 친구들과 추억을 쌓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학대피해아동ž청소년에게 정서적 불안감과 문제행동을 완화하는 심리치료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또한, 도심 속 숲 조성 사업은 방치된 공간을 다시 숲으로 바꾸는 사업으로,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서희 기자 | 신한라이프(대표 이영종)가 서울 서초구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에서 VIP고객과 FC(Financial Consultant) 약 150여명을 초청하여 ‘라울 뒤피:색채의 선율’ 단독 프리뷰 행사를 가졌다고 2일 밝혔다. 신한라이프가 메인 스폰서로 참여하는 이 전시는 우리나라에서 최초로 진행되는 라울 뒤피의 대형 회고전으로, 해외 유명 미술관에서도 쉽게 보기 어려운 대표 걸작과 뒤피의 독창적인 작품세계를 조망해 볼 수 있도록 기획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전시 총괄 큐레이터를 맡은 트루아 미술관(Musée des Beaux-Arts de Troyes) 관장 겸 프랑스 공공미술관 큐레이터 협회 회장인 에릭 블랑슈고르쥬(Eric Blanchegorge)가 참가자들에게 직접 작품을 소개하는 특별 도슨트를 진행했다. 신한라이프 이영종 사장은 행사에 참석한 고객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며 “이 자리가 예술을 통해 삶의 풍요로움과 여유를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신한라이프를 믿고 선택해 주신 고객님께 최고의 만족과 혜택을 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전시회는 오는 9월 10일까지 약 4개월 간 예술의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수빈 기자 | 한화손해보험(대표 나채범)은 펫보험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강화하고자 반려견과 반려묘를 위한 반려동물보장 특약을 신설해 ‘펫투게더’ 플랜으로 판매한다고 3일 밝혔다. 해당 플랜은 반려동물의 상해와 질병에 대한 입·통원의료비 및 수술비, 장례지원비, 반려견으로 인한 배상책임을 보장한다. 가입은 만 0세부터 만10세까지 가능하지만, 장례지원비는 만 9세까지다. 3년 또는 5년 주기 갱신을 통해 의료비와 배상책임은 최대 20세, 장례지원비는 12세까지 보장한다. 반려동물 의료비의 수술비용은 회당 300만원 한도로 연간 2회, 입·통원비용은 각각 1일당 최대 30만원 한도로 연간 20회까지 보상받을 수 있다. 의료비 담보는 실제 치료비에서 자기부담금을 공제한 후 가입한 보장 비율만큼 보상받을 수 있는 특약으로 의료비 보장비율은 자기부담금 1·3만원 가입 시 70%, 80% 중에서 선택 가능하고, 자기부담금 50만원 가입 시에는 90% 비율도 선택할 수 있다. 특히 반려견 의료비 담보에는 자기부담금 50만원의 ‘프랜차이즈 공제’를 함께 운영한다. ‘프랜차이즈 공제’는 치료비가 공제금액 50만원 이상인 경우에는 자기부담금 차감 없이 보상하고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수빈 기자 | 신한라이프(대표 이영종)는 지난해 거둔 당기순이익이 463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8.4% 증가했다고 8일 밝혔다. 보험영업손익은 519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3.7%(626억원) 증가했다. 다만 자산운용손익은 1329억원으로 같은 기간 대비 17.5%(282억원) 감소했다. 이는 시장 변동성 확대에 따른 자산운용 손익 감소에도 불구하고 견조한 보험영업손익 증가로 전년 동기 대비 증가했기 때문으로 분석됐다. 2022년 연납화보험료(APE)는 7334억원으로 전년 대비 3.1%(232억원) 감소했으나 보장성 APE는 6291억원으로 전년 대비 8.9%(513억원) 증가하는 등 보장성 보험 중심의 판매 전략을 지속하고 있다. 12월 말 기준 RBC비율은 266%(잠정)로 업권 내 최고 수준의 안정적 자본 여력을 유지하고 있다. 신한라이프 관계자는 "앞으로도 업계 최고 수준의 자본 여력을 바탕으로 고객들에게 보다 나은 서비스를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수빈 기자 | 에이스손해보험(대표 에드워드 콥)은 ‘처브 이노베이션 펀드(Chubb Innovation Fund)’ 3기 장학생 18명을 초청해 총 4000만원의 장학금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2021년 처음 설립돼 올해로 3년차를 맞이하는 처브 이노베이션 펀드는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우수한 대학생들이 꿈을 실현해 나가는데 필요한 다양한 활동을 지원하는 에이스손보의 장학금 제도다. 학비뿐만 아니라 자격증 취득, 어학 공부, 실습 활동, 학습기기 구입 등 각자의 꿈을 실현하기 위한 모든 사용처에 장학금 활용이 가능하다. 에이스손보는 주한미국상공회의소(AMCHAM) ‘미래의 동반자 재단(Partners for the Future)’과 함께 현재까지 33명의 장학생을 선발해 장학금을 지원했으며 올해 3기 장학생으로 18명을 선발했다. 이번 처브 이노베이션 펀드의 수혜자로 선정된 학생들은 생명공학, 신소재공학, 사회심리학, 국어국문학 등 다양한 전공 분야에서 선정됐다. 수혜자로 선정된 학생들은 장학금과 함께 에이스손해보험에서 운영하는 대학생 인턴십 프로그램인 ‘처브 커리어 드림(Chubb Career Dream)’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