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식품, 소외계층 아동에 선물 전달...올해로 10년째

맥심 소비자 온라인 커뮤니티 회원들 자발적 봉사활동
회원 투표 거쳐 선물 선정

 

한국재난안전뉴스 박소민 기자 | 동서식품(대표 이광복)은 ‘맥심 사랑나눔 이벤트’를 열고 서울시 광진구 자양종합사회복지관에 소외계층 아동을 위한 선물을 전달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나눔 활동은 맥심 소비자들의 온라인 커뮤니티인 '그녀들의 커피 이야기'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봉사활동이다. 지난 2009년 시작한 '맥심 사랑나눔 이벤트'는 올해까지 10여년간 매년 여름과 겨울 연 2회 진행하고 있다.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상황을 고려해 지난해에 이어 비대면 방식으로 마음을 전달했다. 이번에 준비한 선물에 대해 동서식품 측은 “회원 투표를 거쳐 퍼즐세트·레고세트·후드담요로 선정했다”며 “동서식품도 제티·오레오·리츠를 포함한 자사 제품을 함께 전달했다”고 설명했다.

 

최희연 동서식품 마케팅 매니저는 "소외계층 아동들이 보다 따뜻한 연말을 보낼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소비자와 함께 준비한 선물을 전달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온기를 전하는 나눔 활동을 이어가며 소비자에게 받은 사랑에 보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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