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식품, 프리미엄 커피음료 ‘맥심 티오피 플라워’ 통해 RTD 시장 확대 나서

향 회수 공법 접목..꽃 향 담은 RTD 커피 출시
구매고객 대상 친환경 프로모션도 함께 진행

 

한국재난안전뉴스 노혜정 기자 | 동서식품(대표 이광복)이 프리미엄 커피음료 ‘맥심 티오피(Maxim T.O.P)’를 통해 RTD(Ready To Drink) 커피음료 시장 확대에 나선다고 13일 밝혔다.

 

맥심 티오피는 콜롬비아·케냐·브라질 등 해발 1000m 이상의 고지에서 재배한 아라비카 원두 100%를 사용했다. 여기에 동서식품이 자체 노하우로 개발한 에스프레소 추출 방식을 통해 커피 본연의 맛과 향을 그대로 담았다. 동서식품은 이를 바탕으로 RTD 커피음료 ‘맥심 티오피 심플리스무스 플라워 피니시’를 출시했다. 마일드 로스팅으로 깔끔하고 부드러운 커피와 은은한 꽃 향이 조화롭게 어우러진 커피다.

 

독자적으로 개발한 플로럴(Floral) 향에 커피의 신선하고 풍부한 향미를 그대로 담는 ‘향 회수 공법’을 접목해 화사한 꽃내음을 입 안 가득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신제품은 커피 본연의 깊은 맛을 담은 ‘심플리스무스 플라워 피니시 블랙’과 진한 커피에 우유의 부드러움을 더한 ‘심플리스무스 플라워 피니시 라떼’ 2종으로 구성됐다. 제품 패키지에 고소한 원두 향이 연상되는 고동색과 베이지 컬러에 꽃 일러스트를 전면에 넣어 제품의 특징을 강조했다.

 

동서식품은 내달 31일까지 맥심 티오피를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친환경 프로모션인 ‘맥심 티오피 열정 마일리지 2021 Passion for the Green!’도 진행한다. 지난해 선보인 ‘맥심 티오피 열정 마일리지’를 확대한 이벤트다. ‘Passion for the Green!(시작해요, 친환경을 향한 열정)’이라는 테마로, 제품 라벨을 제거해야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어 자연스럽게 페트병과 라벨을 분리 배출하도록 유도한다.

 

동서식품은 이번 프로모션이 적용되는 제품부터 라벨에 일자 형태의 얇은 테이프로 절취선을 따라 손쉽게 라벨을 벗겨낼 수 있는 티어 테이프(Tear tape)를 적용했다. 프로모션 품목은 ▲심플리스무스 ▲심플리스무스 로스티 등 맥심 티오피 페트 5종 ▲더 블랙 ▲스위트 아메리카노 ▲마스터 라떼 등 맥심 티오피 캔 3종까지 더해 지난 시즌보다 확대했다.

 

맥심 티오피 제품을 구매하고 라벨 뒤에 인쇄된 난수번호를 모바일을 통해 입력하면 스탬프가 적립된다. 총 10개의 스탬프를 모으면 맥심 티오피 캔 275ml 제품 1개를 무료로 받을 수 있는 모바일 교환권과 추가 경품 응모권을 증정한다. 경품은 프로모션 테마에 맞춰 친환경 소재인 타이벡, 원목과 친환경 재생가죽으로 만든 굿즈로 마련됐다. 굿즈는 ▲에코 텀블러백 ▲에코 피크닉백 ▲원목 커트러리 세트 ▲에코 캠핑의자 ▲원목 스피커 등 총 5종이다.

 

장지만 동서식품 마케팅 매니저는 “앞으로 맥심 티오피를 사랑해 주시는 소비자들을 위해 다양한 풍미를 느낄 수 있는 제품과 소비자들의 니즈를 반영한 마케팅 활동을 꾸준히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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