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츠화재 "디지털 ARS로 24시간 서비스 받으세요"...스마트폰으로 가능

스마트톤 전용 서비스...자동차 사고접수 긴급출동, 각종 청구, 계약관리까지

한국재난안전뉴스 노혜정 기자 | 메리츠화재(대표 김용범)는 별도의 애플리케이션 설치 없이 간편인증을 통해 24시간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스마트폰 전용 디지털 자동응답(ARS) 서비스를 개설했다.
 

 

스마트폰으로 메리츠화재 고객 콜센터에 전화하면, 디지털 ARS 서비스 화면으로 연결돼 계약관리에서 보험료납입, 보험금청구, 증명서 발급, 대출신청, 자동차 사고접수 및 긴급출동까지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개인 정보를 불러오기 위한 본인인증 절차도 간편해졌다. 별도의 애플리케이션을 쓰지 않고, 간편 로그인 및 전자서명을 함께 도입해 네이버, 카카오페이 인증은 물론 6자리 숫자(PIN) 입력만으로 간편하게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고객이 원하는 경우 이용 중인 메뉴의 전문 상담원을 즉시 연결하고, 상담원은 고객의 서비스 이용 내용을 사전에 파악해 신속하고 정확하게 응대할 수 있다. 이번 서비스를 스마트폰 전용 웹서비스로 구축해 통화를 종료한 후에도 주요 기능을 계속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메리츠화재 관계자는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에 고객 콜센터 상담원의 통화량 증가로 고객의 대기시간이 길어지는 등 불편함이 있었으나, 디지털 ARS 서비스 도입으로 고객 및 상담원의 만족도가 높아질 것"이라면서  “고객의 이용 성향 분석, 효과 추적 등을 통해 서비스 메뉴를 보다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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