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츠화재 ‘2021 보험왕'에 김영규씨.."고객에 최선"

구리본부 김영규 지점장..2019년 이어 두 번째 대상

 

한국재난안전뉴스 김세미 기자 | 메리츠화재(대표 김용범)는 지난 23일 서울 장충동 소재 신라호텔에서 'CY2021 연도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시상식은 지난 한해 영업가족들의 노력과 땀의 결실을 마무리하고 즐거움을 나누는 화합의 장으로 마련됐다. 김용범 부회장을 포함해 약 500여명의 임직원과 영업가족이 참석했다.

 

이날 영예의 '영업대상'은 구리본부 김영규 지점장이 수상했다. 지난 2019년에 이어 두 번째 대상을 수상하는 동시에 메리츠화재에서 남성으로는 최초로 대상 타이틀을 2회 이상 거머쥐었다.

 

김 지점장은 감리사로 사회생활을 시작한 이후, 경제적 어려움을 겪던 중 가까운 목사님의 권유로 메리츠화재에 입사했다. 그는 반드시 보험왕이 되겠다는 일념으로 '보험왕 김영규'라고 적힌 명함을 미리 만들어 활동했다. 통화를 할 경우 무조건 "보험왕 김영규입니다"라고 자신을 소개하기도 했다.

그가 대상을 잇따라 수상하는 데는 또 다른 이유가 있다. 새로운 고객을 유치하는 일만큼 기존 고객 관리에 열과 성을 다한다. 입사 때부터 변하지 않은 김지점장의 습관 중 하나는 고객별 보험정보 파일을 만드는 것이다. 언제 어떤 고객의 전화가 와도 정확하게 응대할 수 있도록 14년 동안 꼼꼼히 정리한 고객 파일만 무려 3천여건에 이른다고 한다. 
 

김 지점장은 “메리츠화재가 100주년이 된 올해 영광스러운 대상을 받게 되어 더욱 뜻 깊다. 제 마지막 버킷리스트가 메리츠화재 명예 임원이 되는 것인데 꼭 이룰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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