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재난안전뉴스 노혜정 기자 | 매일유업(대표 김선희)이 신제품 고농축 주스 매일야채 2종을 새롭게 선보인다고 23일 밝혔다. 신제품 매일야채는 고농축 토마토의 힘, 고농축 당근의 힘 2종으로 출시된다. 한 팩 125ml 용량에 각각 토마토와 당근 원물에서 찾은 영양을 가득 담았다. 특히 라이코펜과 카로틴 함량이 높은 토마토와 당근을 엄선해 고농축했다. 매일야채 고농축 토마토의 힘에는 토마토 2.5개 분량인 라이코펜 10000μg·항산화 작용에 도움을 주는 비타민E까지 들어있다. 매일야채 고농축 당근의 힘에는 당근 2개 분량인 베타카로틴 7000μg과, 정상 면역 기능에 도움을 주는 아연이 들어있다. 매일야채 2종은 한국인의 하루 야채 섭취 부족분을 100% 충족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2015년 한국영양학회에 따르면, 한국인의 하루 야채 섭취 권장량은 560g이다. 반면 2018년 국민건강통계에 따르면 한국인은 하루 평균 약 290g만을 섭취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25ml 매일야채 한 팩으로 야채 섭취 부족분 270g을 100% 충족할 수 있다. 지난 14일 카카오메이커스에서 판매를 시작한 매일야채 2종은 3일 만에 5600세트를 완판하며, 높은 소
한국재난안전뉴스 노혜정 기자 | 두산중공업(대표 박지원·정연인·박상현)이 해외 자회사인 ‘두산밥콕’을 인수한 지 16년 만에 매각하기로 결정했다. 22일 두산중공업의 공시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두산밥콕의 당기 중 매각계획을 확정했다. 두산중공업은 매각 여부를 확정한 만큼 적절한 인수대상자를 찾아 매각 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다. 두산밥콕은 발전소의 핵심 설비인 보일러 원천기술을 보유한 세계 4개 기업 중 하나다. 전 세계 30여 개 국가에 발전용 보일러 공급실적을 가진 엔지니어링 업체다. 두산밥콕은 영국을 포함한 유럽 등지에서 발전·화공플랜트 서비스 사업에 주력하고 있다. 두산중공업은 2006년 발전용 보일러 원천기술을 확보하기 위해 일본 미쓰이그룹에서 두산밥콕(전 미쓰이밥콕)을 200억엔(한화 약 2000억)에 인수했다. 현재는 유럽 현지 계열사로 운영 중이다. 2020년 이후 유동성 악화로 채권단 관리를 받았던 두산중공업은 재무구조 개선을 위해 계속해서 두산밥콕의 매각을 타진했지만 성사되지 않았다. ‘두산에너빌리티’로 이름을 바꿀 두산중공업은 지난달 채권단 관리 졸업에 성공한 바 있다. 두산중공업 관계자는 “매각을 추진하는 것은 맞지만, 지난 2018년 두산
한국재난안전뉴스 노혜정 기자 | 현대백화점그룹(회장 정지선)이 국내 최대 토털 리빙·인테리어 기업을 넘어 글로벌 라이프스타일 기업으로 나아가기 위한 첫 발을 뗐다. 22일 현대백화점그룹에 따르면, 현대백화점이 온라인 가구·매트리스 기업 ‘지누스’ 창업주 이윤재 회장 등이 보유한 지분 30%(경영권 포함)를 7747억원에 인수한다. 현대백화점은 이날 이사회를 열어 지누스 주식 인수 계약체결에 대한 안건을 의결했다. 이는 현대백화점그룹 역대 최대 규모의 인수합병(M&A)이다. 현대백화점은 지분 인수와 별도로 이날 지누스와 인도네시아 제 3공장 설립, 재무구조 강화를 위해 1200억원 규모의 신주 인수 계약도 체결했다. 이는 오프라인·국내 유통 중심이었떤 백화점 사업 영역을 온라인과 글로벌로 확장하고, 산업 성숙기 국면인 백화점 사업을 보완할 수 있는 성장 동력을 확보하기 위해서다. 현대백화점의 새로운 미래 성장동력 확보는 기업가치는 물론 주주가치 제고에도 긍정적인 측면이다. 회사 측은 중장기적으로 지누스가 보유하고 있는 글로벌 네트워크와 온라인 유통망을 활용해 향후 그룹 차원의 글로벌 시장 진출에도 중요한 교두보 역할을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윤재 회장
한국재난안전뉴스 노혜정 기자 | 3월 22일은 수자원 보전과 먹는 물의 중요성을 인식하기 위해 유엔에서 지정한 ‘세계 물의 날’이다. 지난 경북·강원에 발생한 대형 산불로 인해 우리나라는 다시금 물에 대한 중요성을 깨닫는 계기가 됐다. 213시간 넘게 지속된 산불은 우리나라에서 역대 가장 길게 이어진 산불로 기록됐으며, 그 원인은 오랜 시간 지속된 겨울 가뭄으로 인한 건조한 지대 때문으로 추정된다. 유엔 산하가 최근 공개한 ‘기후 변화에 관한 정부 간 협의체 보고서’에 따르면, 아시아 지역이 향후 30년 이내 가뭄 피해가 5~20% 가량 증가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전 세계에 물 부족과 수자원 오염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기 위해 지정한 날이지만, 많은 기업과 정부가 이에 호응해 다양한 ‘물의 날’ 활동 들을 펼치고 있다. 정부와 공공기관은 환경부와 함께 ‘지방상수도 현대화 사업’을 진행 중에 있다. 누수 지점을 찾아내 복구공사를 진행하고, 노후 상수관을 교체해 새는 수돗물을 바로 잡는다. 본 사업 기간 동안 누수율 15% 이하를 달성하는 게 목표다. 강원도내에서 가장 먼저 사업을 진행한 횡성군은 누수를 3분의 1로 줄이는 놀라운 성과를 거뒀다. 좋은 성과를 거
한국재난안전뉴스 노혜정 기자 | 현대엔지니어링(대표 김창학)이 경기도 의왕시 포일동 일원에 공급하는 ‘힐스테이트 인덕원’이 오늘부터 25일까지 정당계약을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지난 달 힐스테이트 인덕원 홈페이지에서 진행한 청약 1순위 결과, 349가구 모집에 8만 892건이 접수됐다. 평균 231.8 대 1, 최고 847.7 대 1(74㎡ 타입)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힐스테이트 인덕원은 지하 5층~지상 28층, 3개동, 전용 50~74㎡ 총 349가구로 조성된다. 단지는 수도권 지하철 4호선 인덕원역 생활권으로 서울 강남지역과 강북지역으로 신속하게 이동 가능하다. 주변경관과 입지특성을 고려한 외관 디자인을 적용할 예정이며, 단지 내부에는 ▲휘트니스센터 ▲작은도서관 ▲어린이집 등 각종 커뮤니티 시설이 마련된다. 지하층에는 큰 물건들을 별도 보관할 수 있는 입주민 공용 창고도 제공된다. 한편, 정당계약은 안양시 동안구 관양동에 위치한 견본주택에서 사전 방문 예약제로 진행된다. 분양 관계자는 “GTX-C노선, 월곶판교선 등 대규모 교통호재를 품은 높은 미래가치와 우수한 주거환경을 자랑하는 포일동에 조성된다는 점 덕에 무려 세 자리 수의 평균 청약 경쟁률을 기
한국재난안전뉴스 노혜정 기자 | SPC그룹(대표 허영인) 던킨에서 커피를 더 맛있게 즐길 수 있는 리얼 샷 ‘던카치노’ 제품 2종을 선보인다고 22일 밝혔다. 던카치노는 던킨 에스프레소 샷과 우유, 얼음을 함께 넣고 갈아내 시원하게 즐길 수 있는 음료다. 커피의 맛과 향을 시원하게 즐길 수 있는 제품으로, ▲부드러운 우유 ▲달달한 바닐라 향 ▲진한 에스프레소 샷을 더한 ‘던카치노 오리지널’ ▲버터스카치 캔디의 달콤한 풍미 ▲에스프레소 리얼샷이 조화를 이루는 음료 위에 달고나를 토핑해 식감을 살린 ‘던카치노 버터스카치’ 등 총 2종이다. SPC그룹 던킨 관계자는 “따뜻한 봄을 맞아 시원하고 달콤한 맛의 ‘던카치노’를 재출시하고 버터스카치의 풍미를 더한 신제품도 추가로 선보인다”며 “앞으로도 던킨만의 노하우를 발휘해 고객들의 입맛을 사로잡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재난안전뉴스 노혜정 기자 | LG디스플레이(대표 정호영)가 유기발광다이오드(OLED)를 앞세워 지난해 4분기 TV용 디스플레이 시장에서 중국을 제치고 23.8%의 점유율을 기록, 세계 1위를 달성했다고 21일 밝혔다. 시장조사업체 옴디아에 따르면, LG디스플레이는 중국 디스플레이 업체 BOE(20.6%)를 제치고 점유율 23.8%를 기록하며 1년 만에 1위를 재탈환했다. LG디스플레이는 2020년 4분기에 1위를 기록했다가, 지난해 1분기 BOE에 정상을 내줬다. 이후 3분기까지 2위에 머물렀다. 이는 고가(하이엔드) TV를 중심으로 OLED 제품 판매량이 급증하면서 매출이 늘어난 것으로 추측된다. 작년 4분기 LG디스플레이의 OLED TV 패널 판매량은 230만대였다. 처음으로 분기 200만대를 넘어서며 분기 최대 판매량 기록을 달성했다. 같은 기간 OLED TV 패널 매출액도 전년 동기 대비 28% 증가한 14억5천만 달러(약 1조8000억원)를 기록했다. 지난해 연간 OLED TV 패널 판매량은 전년 대비 65% 증가한 740만대다. 옴디아는 올해도 LG디스플레이가 TV용 디스플레이 매출 점유율 23.9%로 1위를 유지할 것으로 전망했다. 또한 LG
한국재난안전뉴스 노혜정 기자 | KB손해보험(대표 김기환)은 한국웰케어산업협회(이하 웰케어)와 데이터 자문·판매 계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웰케어는 ▲병원 ▲바이오 ▲의약품 ▲화장품 ▲의료기기 ▲건강기능식품 ▲ICT 기업 등 100여개 기업이 공동으로 데이터를 활용하기 위해 모였다. 이번 계약을 통해 KB손보의 보험 데이터와 ‘웰케어’의 의료 데이터를 결합해 MZ세대(1980년대·2000년대 초반 출생)를 위한 대사증후군 관련 미니보험 상품을 기획할 예정이다. KB손보는 이 과정에서 필요한 자문 서비스와 비식별 데이터를 제공한다. 앞서 KB손보는 2020년 9월 업계 최초로 ‘빅데이터 자문·판매 서비스’에 대한 부수업무 자격을 획득한 바 있다. 이번 ‘웰케어’와 데이터 자문·판매 계약을 통해 빅데이터 사업의 첫 결실을 맺었다. 이번 계약은 공식적으로 부수업무 자격을 갖추고 업계 최초로 보험사의 데이터를 판매한 것과, 빅데이터 자문서비스를 통한 수익 모델을 만들었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KB손보는 데이터 결합 전문 지원기관으로 지정된 금융보안원과 협력해 융·복합된 빅데이터 분석을 활발하게 수행할 수 있게 됐다. 이에 따라 보험 분야도 데이터 산업 활성
한국재난안전뉴스 노혜정 기자 | 푸본현대생명(대표 이재원)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실천을 위한 3개년 추진전략을 마련해 임직원들과 함께 실천할 것을 다짐했다고 21일 밝혔다. 푸본현대생명의 ESG 경영비전은 ▲탈탄소화 ▲디지털화 ▲역량강화 ▲사회기여다. 2024년까지 친환경 금융에 1조2000억원 이상을 투자하고 탄소 중립을 실천해, 사내 탄소 배출량을 30% 감축하겠다고 선언했다. 또한 페이퍼리스 보험환경구축 등 디지털기반으로 대고객서비스를 강화한다. 더불어 안전한 근무환경을 위한 ▲안전보건관리 ▲고객중심의 완전 판매 ▲인재육성 ▲역량개발 교육 확대 등을 실천하기로 했다. 또한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문화실천을 위해, 지역사회와 소외계층, 청소년금융지원에 대해 전임직원들의 참여도 확대한다. 투명한 금융을 위해서 ▲준법 경영 ▲윤리경영실천 ▲리스크 관리 ▲이사회의 전문성·다양성·독립성 고취 ▲일상 기업문화가 ESG 경영 활동이 되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푸본현대생명은 ESG 경영실천을 위해 지난해부터 ‘ESG 나부터 실천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는 ‘친환경 Day 운영’ 등 10개 추진과제를 선정해, 전임직원들이 참여 중이다. 이재원 푸본
한국재난안전뉴스 노혜정 기자 | 국내 보험사 최초 스타트업 육성센터 ‘한화생명 드림플러스’가 미국 실리콘밸리 한인 창업 커뮤니티인 ‘82 STARTUP’과 함께 WEB 3.0 시대를 이끌 인재 발굴·육성에 나선다. 20일 한화생명(대표 여승주)에 따르면, 한화생명 드림플러스와 82 STARTUP은 오는 21일부터 ‘WEB 3.0’을 주제로 한 ‘2022 IDEATHON’의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2022 아이디어톤은 본격적인 WEB 3.0 시대를 맞아 우수한 기술력을 갖춘 창업팀과 인재들을 발굴해 성장을 지원하겠다는 취지로 기획됐다. 이번 ‘2022 아이디어톤’을 통해 미주지역을 무대로 활동하는 청년 인재들을 육성·지원한다. 실리콘밸리 한인 창업 커뮤니티인 ‘82 스타트업’과 손을 잡았다. 지원부문은 팀과 개인, 2개 부문으로 구성했다. 팀은 WEB 3.0 분야의 예비 또는 초기 창업팀을 대상으로 하며, 개인은 미국 내 유수 프로젝트에 초기 멤버로 참여하고 싶은 개발 역량 보유자가 대상이다. 서류심사와 최종인터뷰를 통해 선발된 팀(개인)에게는 약 3주간의 온라인 멘토링과 개별 인터뷰가 진행될 예정이다. 멘토링에는 ▲김서준 해시드 대표 ▲이강준 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