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재난안전뉴스 노혜정 기자 | 우리은행(은행장 권광석)은 농산어촌 금융특성화고 학생의 진로·취업역량 강화를 위한 인재육성사업을 시작해, 첫 대상자를 오는 21일까지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우리은행은 대상 학교에 모집 공문을 발송해 지원자 추천을 받고, 내부 심사를 거쳐 총 200명의 학생을 선발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미래세대 육성을 위한 사회공헌 사업의 일환으로, 비교적 취업·진로 교육의 기회가 적은 농산어촌 소재 금융특성화고 학생들의 경쟁력 강화를 돕고자 기획됐다. 우리은행은 사회복지법인 ‘아이들과미래재단’과 함께 선발 학생들의 금융권 취업과 진학 역량 강화를 위한 금융 자격증 취득 비용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8월에는 메타버스 플랫폼을 이용해 비대면 멘토링 캠프도 계획하고 있다. 금융 산업을 비롯한 다양한 분야에 종사하고 있는 현직 멘토와의 진로 상담으로 학생들이 학업·취업에 관한 조언을 얻고, 구체적인 진로 계획을 수립할 수 있도록 돕는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이번 기회를 통해 농산어촌 금융특성화고 학생들이 자신감을 갖고 사회에 진출할 발판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우리은행은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통해 청소년들의 꿈을 향한 도전을 지원할 것
한국재난안전뉴스 노혜정 기자 | 위메프(대표 하송)는 오는 20일까지 ‘할인해봄’ 행사를 진행, 7개 콘셉트로 구분한 다양한 봄 시즌 인기 상품을 특가에 선보인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고객들이 여유롭게 봄맞이 상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오는 20일까지 2주간 진행한다. 콘셉트도 세분화해, 고객 맞춤형 큐레이션을 선보인다. 패션·뷰티·홈스타일링 상품을 엄선한 ▲꽃단장해 봄 코너 ▲아이의 봄(키즈패션·신학기템·육아용품) ▲깨끗한 봄(청소·세정살균·클린주방) ▲맛있는 봄(제철음식·간편식·간식) ▲건강한 봄(영양제·운동·다이어트) ▲즐거운 봄(여행·봄소풍·취미) ▲스마트한 봄(컴퓨터·디지털·가전)을 운영한다. 스마트한 봄 코너는 12일부터 열린다. 행사 첫날 대표 상품은 ▲닥터마이스킨 카밍 원더 솝 1+1 ▲s도노도노 모달 낮잠이불+가방 ▲홈스타 곰팡이싹 3개+욕실용 ▲청도 딸기 600g 내외 ▲뉴트리디데이 콜라겐 타블렛 2병 ▲아트 오브 뱅크시 앙코르 1인 입장권 등이다. 특가 상품에 할인 쿠폰으로 혜택을 더한다. ▲1만원 이상 구매 시 사용 가능한 최대 15% 할인 쿠폰(최대 2만원) ▲3만원 이상 결제 시 추가 적용 가능한 3000원 카드 할인 쿠폰(국민
한국재난안전뉴스 노혜정 기자 | 동양생명이 새로운 수호천사 ‘젤로디와 친구들’ 웹툰으로 독자들을 찾아간다. 동양생명(대표 저우궈단)은 5종의 캐릭터로 꾸린 8컷 웹툰 ‘젤로디툰’을 회사 공식 SNS인 인스타그램에 공개했다고 7일 밝혔다. 젤로디툰 첫 작품 제목은 ‘젤로디의 출근길’이다. 신호등, 지하철, 엘리베이터 등 출근길에 벌어지는 다양한 상황 속에서 일어나는 소박한 행운들을 수호천사 캐릭터를 통해 그려냈다. 젤로디툰은 직장인들의 일상을 주제로 매달 두 번 귀여운 캐릭터와 재미있는 이야기로 풀어나갈 예정이다. 동양생명은 지난해 10월 ‘고객 건강과 행복을 지키는 수호천사’라는 회사의 미션에 맞는 3세대 수호천사 ‘젤로디와 친구들’을 론칭한 바 있다. 기존 1·2세대 수호천사가 가진 디자인적 아이덴티티는 계승하면서,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사랑스럽고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단순화하고 귀여움을 한층 더한 것이 특징이다. 동양생명 관계자는 “직장인들이 젤로디툰을 보는 짧은 시간을 통해 잠시나마 스트레스를 잊고 힐링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 고객과 일반에 더욱 가까이 다가갈 수 있는 소통의 창구를 넓혀가겠다”고 말했다.
한국재난안전뉴스 노혜정 기자 | 동국제강(대표 장세욱·김연극)은 세계 최초 무용제형 컬러강판 ‘럭스틸 BM유니글라스(Luxteel Biomass Uniglass)’를 개발했다고 7일 밝혔다. 컬러강판 도료는 ▲수지 ▲용제 ▲안료 등으로 구성되며 용제가 절반 가량을 차지한다. 용제는 석유계 원료로 도료의 점성을 조절하기 위해 사용되고, 컬러강판 제조 시 가열·건조되며 이산화탄소 등을 발생시킨다. 동국제강은 휘발성 용제가 없는 바이오매스 도료를 컬러강판에 적용해, 용제가 필요 없는 수지를 만드는 데 핵심적인 기술을 완성했다. 동국제강은 무용제 컬러강판 기술에 UV(자외선) 경화 기술을 더해 기존 컬러강판 공법 대비 탄소 배출량을 80% 이상 줄였다. UV 경화 방식은 동국제강이 지난해 신설한 컬러강판 생산라인 ‘S1CCL’에 도입된 친환경 제조 공정으로, LNG가열 공정을 대체한다. 동국제강은 3월 주요 고객사와 생산성 검증과 제품 개발 협의를 거쳐 하반기 본격 상업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제품의 원가 경쟁력 확보는 물론, 제품 용도에 따른 물성 테스트를 거쳐 충격과 구부림에서의 안정성도 검증했다. 신기술이 적용된 럭스틸 BM유니글라스는 ▲TV ▲냉장고 ▲세탁기
한국재난안전뉴스 노혜정 기자 | 건설 현장에서 공중 리프트보다 더 다재다능하고 유용한 장비는 거의 없다. 높은 작업 현장에 접근해야 하거나, 비계에 대한 교체를 원하거나, 접근하기 어려운 곳에서 작업을 완료하기를 원하는 건설 현장에는 대개 공중 리프트를 사용한다. 이런 기계의 유용성을 부정할 수는 없지만, 사용 시 안전을 최우선으로 두는 게 중요하다. 가장 일반적인 위험에 대해 근로자를 교육해 건설 팀은 모든 작업 현장에서 안전을 지킬 수 있다. 공중 리프트는 상당한 가치가 있는 기계지만, 사용에는 항상 어느 정도의 위험이 따른다. 공중 리프트에 의해 도달된 높이는 정말로 인상적이지만, 그 높이는 잠재적으로 위험한 상황에 기여한다. 예를 들어 강풍은 항공 리프트 운영자에게 위험한 작업 환경을 조성할 수 있고, 세심한 조작이 없으면 특히 바람이 많이 부는 날 공중 승강기가 전복될 위험성이 크다. 공중 리프트에 대한 또 다른 위험은 떨어지는 물체로 인한 사고다. 미국 노동통계국에 따르면 2016년에만 255명의 작업장 사망자가 떨어진 물건으로 인해 발생했다. 수많은 다른 작업자들이 공중에서 물건을 떨어뜨려 부상을 입었다. 떨어뜨린 물건은 떨어지면서 추진력을 얻기
한국재난안전뉴스 노혜정 기자 | 중대재해처벌법이 시행된 이후에도 작업 현장 산업 재해는 계속해서 일어나고 있다. 최근 벌어졌던 두성산업 세척제 유해물질 급성 중독 재해를 비롯해, 같은 세척제로 인해 김해에 위치한 ‘대흥알앤티’에서도 작업자 13명이 급성 중독 증상을 보여 중대재해처벌법 위반사항에 대해 점검에 들어갔다. 7일 산업계에 따르면, 지난 1월 27일 처벌법 시행 이후 기업들이 산업 재해에 대해 촉각이 곤두선 가운데, 이를 방지하기 위한 대책에도 시선이 쏠리고 있다. 물류센터나 건설현장의 안전을 위해 스마트 기기를 이용한 개인 보호 장비나 4차 산업기술을 활용한 안전관리 시스템이 바로 그것이다. 많은 기업들이 4차 산업 기술을 융합한 새로운 미래 기술을 활용해 안전한 산업현장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스마트 공장 구축·IoT(사물인터넷) 활용 근로자 개인 보호 장비 구축·웨어러블 기기 등, 다양한 디지털 혁신(Digital transformation)을 구축하고 있다. 디지털 혁신은 작업 현장에서 안전을 관리하는 방식을 바꾸고 있다. 기술을 사용해 ▲비즈니스 프로세스 ▲회사 문화 ▲고객 경험을 개선한다. 이를 안전으로 확장하면 디지털 혁신은 또한
한국재난안전뉴스 노혜정 기자 | KDB산업은행(회장 이동걸)은 지난해 4월 출시한 녹색 정책금융상품인 ‘KDB 탄소스프레드(탄소감축 자금)’에 대한 정부 보전금을 확보해 금리 우대 혜택을 2배 상향한다고 6일 밝혔다. 탄소감축 자금은 산업계의 온실가스 감축활동에 금리우대 혜택을 부여하고, 국내 금융기관 최초로 온실가스 감축효과에 대한 외부전문기관의 사전·사후 검증절차를 의무화한 상품이다. 환경부는 올해 신설한 ‘녹색정책금융 활성화 이차보전 사업’을 통해 이 상품에 대해 우대금리의 절반을 보전하기로 결정했다. 이에 따라 산업은행은 이달부터 금리우대 수준을 기존 대비 2배로 상향 조정하게 된다. KDB 탄소스프레드(탄소감축 자금)는 환경부 지원에 힘입어 최고 금리우대 2.6%의 파격적인 조건과 함께 한국형 녹색분류체계(K-Taxonomy)에 기반, 운영기법을 한층 더 고도화해나갈 계획이다. 온실가스 감축 투자 여력이 부족한 중소·중견기업 뿐만 아니라 한국형 녹색분류체계에 부합하는 시설투자에 대해서도 금리우대 폭을 확대하도록 인센티브 체계를 정립했다. 이를 통해 정부의 ‘2050 탄소중립 추진전략’과의 일관성을 향상시켰다. 이 같은 한국형 녹색분류체계의 선제적인
한국재난안전뉴스 노혜정 기자 | NH농협은행(은행장 권준학)은 농협은행 본사에서 한국환경공단(이사장 안병옥)과 탄소중립 사회 실현 공동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농협은행은 ‘배출권거래제’ 할당업체에 대해 시중은행 중 최초로 탄소배출량 감축비율에 따라 최대 0.3%p 대출 금리 우대를 진행한다. 감축시설 설치 시 필요자금에 대해서도 보증비율·보증요율을 우대하는 대출상품을 지원할 예정이다. 배출권거래제는 정부가 온실가스를 배출하는 사업장에 대해 연단위 배출권을 할당해 할당범위 내에서 배출하도록 하고, 실질 배출량을 평가해 여분 또는 부족한 배출권에 대해 업체 간 거래를 허용하는 제도다. 배출허용총량은 국가 전체 온실가스 배출량의 약 70%를 차지하고 있다. 앞서 농협은행은 지난해 한국환경공단과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정부가 추진하는 범국민 온실가스 감축 실천프로그램인 ‘탄소포인트제’의 저변 확대에 크게 기여했다. 권준학 농협은행장은 “농협은행은 앞으로도 특화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금융지원을 통해 기업의 저탄소 경영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녹색산업 발전을 선도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한국재난안전뉴스 노혜정 기자 | NH농협생명(대표 김인태)은 출범 10주년을 맞아 지속가능 경영체계를 구축하고 선도사로의 도약 의지를 담은 신(新)비전을 선포했다고 4일 밝혔다. 농협생명의 신비전은 ‘평생을 든든하게, 일상을 편리하게, 고객과 함께하는 생활금융 동반자!’로 선정됐다. 이번에 선정된 신비전은 성공적인 생명보험시장에서의 안착을 바탕으로, 어려운 사업 환경 속 경쟁력 강화와 성장 동력 확보를 통해 ‘지속가능한 보험사로의 도약’이라는 의미를 담았다. ‘평생을 든든하게’는 상품·서비스 질적 향상을 통해 보험 본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신뢰받는 보험사를 구현한다는 의지를 반영했다. ‘일상을 편리하게’는 헬스케어와 마이데이터 등 디지털 전환을 통한 시·공간 제약이 없는 보험 서비스의 다양화를 제공한다는 목표를 담았다. 마지막으로 ‘고객과 함께하는’은 농협 고유의 가치와 보험의 사회적 가치 전달로 농업인·고객과의 상생을 염원한다는 뜻을 담았다. 이를 바탕으로 임직원과 고객이 인정하는 미래 지향점인 ‘생활금융 동반자’로 거듭나겠다는 의지다. 농협생명의 신비전은 임직원 참여로 만들어졌다. 내부 직원의 의견을 수렴해 자발적인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지난해 공모전
한국재난안전뉴스 노혜정 기자 | DB손해보험(대표 김정남)이 ESG(환경·사회·지배구조)경영 활동을 이해관계자들과 함께 공유하기 위해 ESG경영, 소비자중심경영 활동 등 성과를 4편의 동영상으로 제작해 공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동영상은 임직원들의 퀴즈쇼로 시작되며, 직원들의 일상 브이로그(Video-log)를 통해 실무자들이 실천하는 ESG경영에 대한 이야기를 담았다. 더불어 요즘 메타버스 상에서 화제가 되고 있는 DB손보의 사회적 책임경영을 소개하고, 환경경영에 대한 이야기를 랩 배틀로 풀어내는 등 흥미로운 콘셉트로 기획했다. 전문 배우가 아닌 DB손보 임직원들이 출연해 재미를 더했다. DB손보는 ‘고객과 함께 행복한 사회를 추구하는 글로벌보험금융그룹’이라는 비전과 함께 글로벌 수준의 ESG경영 보험사를 목표로 다양한 ESG 경영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2021년 이사회 산하에 ESG위원회를 신설해 전사 ESG 경영 전략을 수립하고, 이를 중장기 로드맵에 따라 단계적으로 구현해 나가고 있다. 이번에 공개된 DB손보의 ESG, 소비자중심경영 동영상은 ▲DB손보 가족사랑 브랜드 사이트 ▲유튜브 ▲네이버 포스트 ▲인스타그램 ▲페이스북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