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G넥스원, 올해의 '제대군인 고용 우수 기업' 선정

제대군인 채용 의지·인재 육성 역량 인정받아
올해 중장기 복무 제대군인 12명 포함 총 156명 채춏

 

한국재난안전뉴스 이계홍 기자 | LIG넥스원(대표이사 회장 구본상, 대표이사 김지찬)은 국가보훈처로부터 '제대군인 고용 우수 기업' 인증을 받았다고 6일 밝혔다.


'제대군인 고용 우수 기업 인증제'는 중장기 복무 제대군인 고용과 인재 육성에 대한 기업의 관심, 자발적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국가보훈처가 2015년에 도입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국가보훈처는 제대군인 채용에 적극적이고 고용 환경이 우수하며 채용된 인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노력하는 기업들에 '제대군인 고용 우수기업' 인증 현판을 수여한다. 인증 유효 기간은 3년이다.

 

LIG넥스원은 인증을 신청한 총 37개 기업 중 대기업군(대기업 9개, 공공기관 1개, 중소기업 27개)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LIG넥스원에는 올해 채용된 중장기 복무 제대군인 12명을 포함해 총 156명이 근무하고 있다.

 

전날(5일) LIG넥스원 판교하우스에서는 박민식 국가보훈처장, 구본상 LIG 회장, 김지찬 LIG넥스원 대표, 이수영 사장, 제대군인 대표 박태식 PMG사업본부장(육군 대위), 최용진 수석(해군 준위), 박범식 수석(공군 원사) 등이 참여한 가운데 '2022년 제대군인 고용 우수 기업 인증 현판식'이 열렸다.

 

김지찬 대표는 "LIG넥스원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방산 업체로서 이번 인증을 통해 제대군인 고용 환경 개선과 육성에 대한 의지를 한층 더 높이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중장기 복무 제대군인인 부사관, 위관·영관급 장교들의 취업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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