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G넥스원, 신익현 대표이사 선임

유도무기부터 우주・유무인 복합체계까지 미래 국방 기술력 선도
주주총회‧이사회에서 신임 대표이사 선임 안건 의결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서희 기자 | LIG넥스원 신익현 사장이 대표이사로 정식 선임됐다. LIG넥스원은 주주총회와 이사회를 열고 신익현 신임 대표이사 선임 안건을 25일 의결했다.

 

신 대표이사는 검증된 사업역량은 물론 국방정책 전반에 대한 깊은 이해를 두루 겸비한 방산 전문가이다. 1984년 공군사관학교 32기로 임관해 공군 제8전투비행단장과 합동참모본부 전력기획3처장 등을 역임했다. LIG넥스원에서는 2023년 C4ISTAR사업부문장으로 다수의 사업과 연구개발 활동을 성공적으로 이끌었다.

 

특히, 올해 시무식에서는 신년사를 통해 ‘조직안정‧최고신뢰‧지속성장’의 경영방침을 제시한 바 있다. 조직규모 확대와 수출사업 성과를 바탕으로 지속적인 성장의 토대를 다지겠다는 포부다.

 

신익현 신임 대표이사는 “주력인 유도무기 분야의 차별화된 경쟁력을 지속 확보함은 물론 우주와 유무인 복합체계 등 미래 성장 동력의 연구개발에도 힘쓸 것”이라면서 “국내 최고 수준의 연구 역량과 무기체계 개발 성과를 바탕으로 중동을 비롯한 세계시장에 LIG넥스원의 브랜드가 공고히 자리매김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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