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재난안전뉴스 유예지 기자 | 롯데백화점(대표 정준호)이 오는 25일과 다음달 1일 일산점에 ‘가치 소비’ 트렌드에 맞춘 체험형 클린 뷰티 편집샵 ‘뉴앙시에’를 오픈한다고 22일 밝혔다.
먼저, 기본적인 스킨케어 제품부터, 바디, 니치퍼퓸, 홈 프레그런스 등 다양한 분야의 ‘클린 뷰티’ 브랜드 24개를 만나볼 수 있다. 대표 브랜드로 약 150년 역사의 프랑스 핸드메이드 스킨케어 브랜드 ‘코스미도르’, 헝가리 대표 럭셔리 스파 브랜드 ‘오모로비짜’, 유럽 왕실에서 사용하는 프리미엄 바디케어 브랜드 ‘애시브리토’ 등이 있다.
특히, ‘코스미도르’와 ‘세빈런던’ 등은 국내에서 업계 최초로 선보이는 브랜드로 롯데백화점 뉴앙시에 매장에서만 만날 수 있는 브랜드다.
고객 체험형 공간도 마련해 쇼핑에 재미를 더했다. 단순 상품 진열과 판매 중심의 기존 뷰티 매장에서 탈피해 고객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콘텐츠들을 선보인다. 최근 니치 퍼퓸 트렌드와 맞물려 인기몰이 중인 ‘조향 체험(나만의 향수 만들기)’과 친환경 재료들을 사용한 ‘석고 방향제 만들기’ 등의 체험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신규 오픈을 기념해 구매혜택 이벤트도 진행된다. 각 매장 오픈일로부터 5월 30일까지 ‘뉴앙시에’ 매장에 방문해 브랜드 멤버십에 가입하는 고객에게는 클린 뷰티 브랜드 ‘원플러’의 핸드크림을 선착순으로 증정, 1개 제품 이상 구매한 고객은 ‘석고 방향제 만들기’도 무료로 체험이 가능하다. 그 외 각 브랜드별 금액할인, 감사품 증정 등 다양한 프로모션을 만나볼 수 있다.
정수연 롯데백화점 메이크업&퍼퓸팀장은 "코로나로 친환경 가치 소비에 대한 중요성이 그 어느때보다 커짐에 따라, 고객들의 니즈에 부응하기 위해 심혈을 기울여 이번 편집숍 오픈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에게 더욱 가치 있고 재미있는 뷰티 콘텐츠를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