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재난안전뉴스 장서희 기자 | 뷰티컬리(대표 김슬아)가 지구의 날을 맞아 착한 소비를 위한 큐레이션을 준비했다. 리테일 테크 기업 컬리는 ‘클린뷰티 시작하기’ 특별 기획전을 이달 29일까지 열고, 350여개 친환경 뷰티템을 선보인다고 22일 밝혔다. 컬리는 그동안 화장품 성분을 철저하게 검증해 인체에 해로운 성분을 사용한 상품은 입점시키지 않는 정책을 고수해 왔다. 뷰티컬리 상품 상세페이지에 미국 환경운동그룹(Environmental Working Group, EWG)의 성분 평가 결과를 투명하게 공개하고 있다. 이번 기획전에서는 성분은 물론 패키지, 제작 과정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엄선한 클린뷰티 상품을 최대 57% 할인 판매한다. 먼저 패키지를 간소화하거나 재생 자원을 활용한 ‘닥터브로너스’ 퓨어 캐스틸 바솝 11종과 ‘비플레인’ 녹두 약산성 클렌징폼 80ml등을 준비했다. 자외선 차단제가 필요한 계절인만큼 옥시벤존 등 해양 생태계를 손상시키는 성분을 배제한 선크림도 추천한다. ‘정샘물’ 선슈얼 비타 캡슐 선 50ml와 ‘일리윤’ 저자극 이지워시 선크림 150ml 등이 대표적이다. 비건 상품도 다양하게 마련했다. ‘프레시안’ 에그라이크 쿠션 2종과 ‘
한국재난안전뉴스 유예지 기자 | 롯데백화점(대표 정준호)이 오는 25일과 다음달 1일 일산점에 ‘가치 소비’ 트렌드에 맞춘 체험형 클린 뷰티 편집샵 ‘뉴앙시에’를 오픈한다고 22일 밝혔다. 먼저, 기본적인 스킨케어 제품부터, 바디, 니치퍼퓸, 홈 프레그런스 등 다양한 분야의 ‘클린 뷰티’ 브랜드 24개를 만나볼 수 있다. 대표 브랜드로 약 150년 역사의 프랑스 핸드메이드 스킨케어 브랜드 ‘코스미도르’, 헝가리 대표 럭셔리 스파 브랜드 ‘오모로비짜’, 유럽 왕실에서 사용하는 프리미엄 바디케어 브랜드 ‘애시브리토’ 등이 있다. 특히, ‘코스미도르’와 ‘세빈런던’ 등은 국내에서 업계 최초로 선보이는 브랜드로 롯데백화점 뉴앙시에 매장에서만 만날 수 있는 브랜드다. 고객 체험형 공간도 마련해 쇼핑에 재미를 더했다. 단순 상품 진열과 판매 중심의 기존 뷰티 매장에서 탈피해 고객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콘텐츠들을 선보인다. 최근 니치 퍼퓸 트렌드와 맞물려 인기몰이 중인 ‘조향 체험(나만의 향수 만들기)’과 친환경 재료들을 사용한 ‘석고 방향제 만들기’ 등의 체험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신규 오픈을 기념해 구매혜택 이벤트도 진행된다. 각 매장 오픈일로부터 5월 30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