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온, 봄맞이 한정판 ‘봄을 그리다’ 과자 3종 선봬

'내가 그리는 봄' 콘셉트..소비자가 포장 디자인 완성 기획
봄철 대표 과일 딸기 활용해 상큼한 맛·비주얼 살려

 

한국재난안전뉴스 노혜정 기자 | 오리온(대표 이경재)이 2022년 봄 한정판으로 ‘초코파이情 딸기스케치’, ‘딸기송이’, ‘딸기 고래밥’ 3종을 출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한정판은 ‘내가 그리는 봄’을 콘셉트로 기획해, 제품 후면에 빈 스케치북 이미지를 넣어 소비자들이 취향에 따라 자신만의 패키지를 직접 만들 수 있도록 했다. 이와 함께 봄철 대표 과일인 딸기를 활용해 상큼한 맛과 화사한 비주얼을 제대로 살렸다.

 

초코파이情 딸기스케치는 생크림을 더한 마시멜로에 딸기청 시럽을 채우고, 겉면을 리얼 딸기 파우더를 넣은 딸기 초콜릿으로 감쌌다. 패키지 역시 분홍빛 구름과 초코파이가 어우러진 파란 봄 하늘을 서정적 감성으로 디자인해 주목도를 높였다.

 

딸기송이는 오리온 고객 의견 접수(VOC) 시스템에서 초코송이의 새로운 맛으로 가장 많은 출시 요청을 받았다. 딸기맛 초콜릿에 잘 어울리는 요거트를 더해 상큼한 맛을 즐길 수 있다. 딸기 고래밥은 딸기 우유 크림을 코팅하고 딸기 시즈닝까지 뿌린 ‘핑크색 고래밥’이다. 특유의 바삭한 식감에 딸기 풍미까지 더해 색다른 맛과 재미를 선사한다.

 

오리온은 지난 2017년 초코파이 봄 한정판을 출시한 이후, 매년 봄철에 색다른 맛과 디자인의 파이, 비스킷 한정판 제품들을 선보이며 5년 연속 완판 신화를 이어가고 있다.

 

오리온 관계자는 “이번 봄 한정판은 소비자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면서 새로운 즐거움을 선사하기 위해 제품 구성과 패키지 디자인을 차별화했다”며 “매년 봄이 다가올 때마다 오리온 한정판을 기다리는 소비자들의 기대에 부응하는 제품들을 지속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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