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코송이도 입었어”...오리온, 신개념 콘텐츠 ‘언박Sing’ 리뷰영상

상품 개봉·리뷰 춤·노래 표현..생각 바꿔 새로운 형식 콘텐츠 발굴
영상 감상하고 댓글 응모하면 추첨 통해 초코송이 한 박스 증정

 

한국재난안전뉴스 노혜정 기자 | 오리온(대표 이경재)은 신개념 리뷰 콘텐츠 ‘언박Sing(이하 언박씽)’의 두 번째 편 ‘초코송이편’을 오리온 공식 유튜브 채널에 공개했다고 25일 밝혔다.

 

‘언박씽’은 상품을 개봉·리뷰하는 ‘언박싱(Unboxing)’과 노래하기를 뜻하는 ‘싱(Sing)’을 합친 단어다. 이번 초코송이편은 제품 패키지 내 2D캐릭터를 모션캡쳐 기술 등을 활용해 3D 캐릭터화했다. 올해 2월, 패키지 리뉴얼과 함께 30년만에 바지를 처음 입게 된 초코송이 캐릭터의 사연을 스토리텔링 요소로 사용해 바지를 입은 기쁨을 춤과 노래로 표현했다. 뮤직비디오 타이틀명은 ‘입었어’다.

 

오리온은 지난 3월 초코송이 캐릭터의 바지 착용 기념 콘텐츠를 공식 소셜네트워크 서비스에 게시했다. 이에 네티즌들은 그동안 초코송이 캐릭터가 바지를 입지 않았던 것을 처음 알게 됐다는 것과 더불어, 바지를 입고 기뻐하는 초코송이에 대한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예상 이상의 반응에 오리온 측은 이를 유튜브 콘텐츠로 기획했다.

 

이번 언박씽 초코송이편 유튜브 공개를 기념해 이벤트도 진행한다. 다음달 8일까지 오리온 공식 유튜브에서 초코송이 ‘입었어’ 영상을 감상하고 댓글을 남긴 후 영상의 공지된 양식에 본인정보를 남기면 된다. 추첨을 통해 총 50명에게 초코송이 1박스를 증정한다. 당첨자 발표는 다음달 14일에 진행된다.

 

오리온 관계자는 “모션캡쳐 기술을 활용한 초코송이편에 MZ세대 공략을 위해 새롭고 신선한 시도를 지속 중이다”라며 “유튜브를 통해 시도하는 다양한 도전에 많은 성원을 보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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