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재난안전뉴스 박소민 기자 | 오리온(대표 이경재)은 연말연시를 맞아 지난해 한정판으로 선보였던 '초코파이 정(情) 해피베리쇼콜라'를 이번 겨울 한정판으로 재출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초코파이 해피베리쇼콜라는 홈파티가 많은 겨울 시즌에 맞춰 기존 초코파이를 '블랙 포레스트'와 같은 홀리데이 케이크 콘셉트로 재해석한 제품이다.
해당 제품은 쇼콜라 케이크에 라즈베리, 딸기, 크렌베리 3가지 베리잼을 혼합한 필링으로 채운 마시멜로를 더했다.
지난해 첫 선을 보인 초코파이 해피베리쇼콜라는 출시 석 달 만에 낱개 기준 650만개가 판매됐다. 오리온 측은 “자체 소비자 조사에서도 '다시 맛보고 싶은 제품 1위'로 꼽혀 재출시를 결정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오리온 관계자는 "소비자들의 지속적인 재출시 요청에 힘입어 특유의 달콤 상큼한 맛을 그대로 담아 겨울 한정판으로 다시 선보이게 됐다"며 "가족, 연인, 친구 등 소중한 사람들과 함께 즐기는 연말연시 홈파티 간식으로 제격"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