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재난안전뉴스 장서희 기자 | 오리온(대표 이승준)이 5,500억원을 투자해 차세대 항암제로 불리는 ADC로 전 세계에 기술력을 인정받은 레고켐바이오사이언스(이하 ‘레고켐바이오’)의 지분 25%를 확보하고 최대주주가 된다고 15일 밝혔다. 공시 내용에 따르면 이번 지분 인수는 제3자 배정 유상증자 및 구주 매입을 통해 이루어 지며, 인수 주체는 홍콩 소재 오리온 계열사인 팬오리온코퍼레이션으로 중국 지역 7개 법인의 지주사다. 오리온은 제3자 배정 유상증자에 참여하여 59,000원에 7,963,283주를 배정받고, 구주는 창업자 김용주 대표이사와 박세진 사장으로부터 기준가 56,186원에 1,400,000주를 매입하여 총 9,363,283주를 확보함으로써 전체 지분의 25% 이상을 갖는 최대주주가 된다. 대금 납입 예정일은 오는 3월 29일 이다. 인수 절차가 마무리되면 오리온은 레고켐바이오를 계열사로 편입하며, 기존 경영진 및 운영 시스템은 변함없이 유지한다. 오리온 그룹 허인철 부회장과 레고켐바이오 김용주 대표이사는 지분 양수도 계약을 체결하고, 상호 협력 하에 글로벌 신약 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을 15일 합의했다. 허인철 부회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서희 기자 | 오리온(대표 이승준)은 2023년 하반기 채용 연계형 인턴십을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지원서 접수 기간은 오는 17일까지이며, 오리온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지원할 수 있다. 모집 대상은 내년 2월 4년제 정규대학(원) 졸업예정자 및 기 졸업자이며, 모집 부문 및 인원은 일반관리, R&D, 생산(ENG/생산관리), AGRO 등이다. 전형은 인적성검사, 서류전형, 면접전형, 채용검진 등이며, 총 4주간의 인턴십 프로그램 이후 진행하는 최종면접 결과에 따라 정규직 입사의 기회가 제공된다. 국가보훈대상자 및 장애인은 관련법에 의거해 우대한다. 오리온은 우수 인재 확보를 위해 다양한 채널을 통해 지원자들에게 채용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채용 상세 내용, 직무 소개, 복리후생 등은 별도 채용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고, 오리온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영업, 제품개발 등 직원들이 직접 본인의 직무를 소개하는 영상도 시청할 수 있다. 오리온 관계자는 "오리온과 함께 글로벌 식품산업을 선도할 우수한 인재들의 적극적인 지원을 바란다"고 밝혔다.
한국재난안전뉴스 유수호 기자 | 오리온(대표 이승준)이 보다 간편하게 고함량 단백질을 섭취할 수 있는 ‘닥터유PRO 단백질 파우더 MAX’ 스틱형 제품을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오리온은 닥터유PRO 단백질 파우더 MAX 스틱은 ‘닥터유PRO 단백질 파우더 MAX 초코’를 개별 포장해 취식 편의성을 높였으며, 오리온의 건강 특화몰인 ‘닥터유몰’에서 구매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복합 단백질로 흡수력이 좋은 유청단백질(WPI·WPC)과 포만감이 오래가는 카제인 단백질이 가진 장점을 살린 제품으로 1스틱(42g) 당 단백질 24g이 함유돼 있으며, 일상은 물론 여행이나 출장 시에도 간편하게 휴대해 섭취할 수 있다. 올해로 출시 15주년을 맞은 닥터유는 ‘맛있는 건강’을 콘셉트로 미네랄, 단백질 등을 강화한 차별화된 제품을 지속 선보이면서 국내 대표 식품 브랜드로 자리매김했다. 한편 오리온은 지난 7월 ‘닥터유 제주용암수 앱’을 ‘닥터유몰’로 개편해 오픈한 바 있으며, 오픈을 기념해 신규 회원 대상 5000원 상당 할인 쿠폰 증정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오리온 관계자는 “건강에 관심이 높은 소비자 니즈에 맞춰 고함량 단백질 파우더를 보다 간편하게 섭취할
한국재난안전뉴스 이계홍 기자 | 오리온(대표 이승준)은 창원특례시와 공동 후원한 '2023 ITF 오리온 닥터유배 창원국제남자테니스투어대회'를 성료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국제테니스연맹(ITF)과 대한테니스협회가 주최하고, 경남테니스협회와 창원시테니스협회가 주관해 지난 11일부터 18일까지 창원시립테니스장에서 진행됐다. 올해에는 ITF 국제남자테니스투어대회 등급이 기존 M15에서 M25로 상향되면서 총상금 규모가 2만5000달러로 늘어나고 미국, 일본, 호주 등 10개국 88명의 수준 높은 선수들이 출전한 만큼 국내 테니스팬들의 관심도 한층 높아졌다. 8일간 이어진 치열한 경쟁 끝에 복식은 정홍·최재성 조가, 단식은 신산희가 각각 우승의 영광을 차지했으며 특히 신산희의 단식 우승은 2019년에 이은 대회 통산 두 번째 기록이다. 오리온은 대회기간 동안 선수들이 최상의 경기력을 유지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미네랄이 풍부한 제주 용암해수를 원수로 사용해 만든 '닥터유 제주용암수'와 달걀 두 개 분량의 단백질 12g을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는 '닥터유 단백질바' 등을 제공했다. 대회에 참가한 국내외 선수들은 "경기 중 짧은 시간 동안 단백질을 보충할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수빈 기자 | '땅콩강정'처럼 출시된 지 30년이 넘은 스테디셀러 스낵 제품들이 최근 복고 열풍에 힘입어 매출이 급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오리온(대표 이승준)은 뉴트로 스낵의 대표 제품인 오리온 땅콩강정은 지난 4월 매출액이 전년 동월 대비 70% 고성장했고, 오징어땅콩과 썬도 각각 8%, 15% 성장했다고 24일 밝혔다. 젊은층을 중심으로 맛과 식감이 뛰어난 전통 디저트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강정, 약과 등이 특히 주목받는 가운데, 출시한 지 30~40년 된 스테디셀러 스낵들의 수요도 크게 늘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1982년에 출시한 '땅콩강정'은 전통 디저트 강정을 스낵으로 재해석한 제품으로, 소비자 의견을 반영해 지난 2021년 땅콩 함량을 24.4%에서 30%로 늘렸다. 1976년 첫선을 보인 '오징어땅콩'은 부모 세대들이 즐기던 안주형 과자에서 최근엔 뉴트로 트렌드 속 젊은세대들에게도 신선하고 재밌는 제품으로 인식되며 대세 간식으로 자리잡았다. '썬' 역시 올해로 출시 30주년을 맞이하는 스테디셀러다. 오리온 관계자는 "최신 트렌드와 부합하면서도 차별화된 맛과 품질을 갖춘 '가심비(가격 대비 심리적 만족도)' 제품을
한국재난안전뉴스 이계홍 기자 | 오리온(대표 이승준)이 21년만에 오뜨 신제품인 디저트 파이 신제품 ‘오뜨 쿠키 크럼블’을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오뜨 쿠키 크럼블은 버터 풍미의 부드러운 파운드케이크와 고소하고 달콤쌉싸름한 두 가지 쿠키 크럼블이 어우러져 더욱 풍성한 맛과 식감을 구현했다. 대량 생산 시 케이크 위에 크럼블을 얹는 공정이 까다로운 만큼 신규 설비를 도입하고, 아몬드 반죽에 버터와 카카오를 각각 넣어서 구운 쿠키 크럼블로 고급스러운 수제 디저트 느낌을 최대한 살렸다. 최근 2030 젊은층을 중심으로 크럼블을 활용한 베이커리 디저트가 인기를 끌고 있는 것에 착안, 카페에서 판매하는 프리미엄 케이크를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오뜨는 바(bar) 형태의 부드럽고 촉촉한 케이크로 젊은 여성 소비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다. 깊고 진한 초콜릿 맛이 일품인 ‘오뜨 쇼콜라’가 1999년에, 덴마크산 까망베르 치즈의 진한 풍미를 느낄 수 있는 ‘오뜨 치즈’가 2001년에 출시된 이후 21년 만에 선보이는 신제품이다 오리온 관계자는 “국내 대표 디저트 케이크로 오랫동안 사랑 받아온 오뜨의 맛과 모양 차별화를 통해 21년 만에 선보이는
한국재난안전뉴스 이계홍 기자 | 오리온그룹(대표 이승준)이 제74주년 국군의 날을 맞아 국군장병에게 오리온 제품을 담은 총 1억 원 상당의 선물세트 1만 상자를 후원했다고 23일 밝혔다. 오리온그룹은 국방부와 지난 22일 계룡대에서 이승준 오리온 대표이사와 손식 국군의 날 행사기획단장이 참석한 가운데 ‘국군 후원 물품 전달식’을 가졌다. 국군장병들을 위해 특별 제작된 이번 선물세트는 △꼬북칩 △초코파이情 △포카칩 △닥터유 단백질바 △고래밥 등 오리온 인기 과자들로 구성됐다. 그룹은 2017년부터 6년 연속 국군의 날에 선물세트 1만 상자를 후원하고 있다. 오리온 관계자는 "국가 안보를 위해 힘쓰고 있는 국군장병들의 사기 진작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오리온 윤리경영에 기반해 다양한 계층을 후원하며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활동들을 지속해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수빈 기자 | 오리온(대표 이승준)은 제주시 구좌읍 오리온 제주용암수 공장에 ‘닥터유 제주용암수 홍보관’을 오픈해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홍보관 견학은 오리온 제주용암수 홈페이지를 통해 예약이 가능하며 △평일 10시30분 △14시 △16시 등 세 차례 진행된다. 견학 인원은 매회 30명 선착순으로 접수받고 있으며, 방문 3일 전 예약을 완료하면 관람할 수 있다. 닥터유 제주용암수 홍보관은 제주의 주상절리를 모티브로 디자인한 문화공간이다. 3면 영상관과 6개의 전시공간, 견학로, 전망대 등으로 구성돼 있다. 관람객들은 40만년 역사의 제주가 간직한 용암해수의 신비한 탄생 이야기부터 수처리·생산·포장·출하까지 생산 전 공정에 관한 모든 이야기들을 수 있다. 한편, 오리온은 지난 2월에 분리배출 편의성과 재활용 효율성을 높인 ‘닥터유 제주용암수 무라벨’, 정상적인 면역기능에 필요한 아연이 함유된 건강기능식품 ‘닥터유 면역수’를 출시하며 제품 라인업을 확대한 바 있다. 오리온 관계자는 “청정 제주 용암해수의 우수성과 닥터유 제주용암수의 차별화된 제품력을 알리기 위해 홍보관을 오픈했다”며 “여름 휴가철을 맞아 홍보관 관람과 함께 닥터유 제주용암수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수빈 기자 | 오리온(대표 이승준)이 ‘닥터유 제주용암수’ 소비자 이벤트와 온·오프라인 광고 등 ‘경도 알리기 캠페인’을 통해 여름철 물 성수기 공략에 나선다고 2일 밝혔다. 오리온은 물에 녹아있는 칼슘과 마그네슘 함량을 나타내는 ‘경도(硬度)’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6월 한달 간 닥터유 제주용암수 퀴즈 이벤트를 진행한다. 오리온 공식 인스타그램 이벤트 페이지에 댓글로 정답을 맞히면 200명을 추첨해 닥터유 제주용암수 530ml 1팩을 증정한다. 이와 함께 이벤트 기간 동안 신규 정기배송 신청 고객은 첫 주문 시 4팩까지 50%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 할 수 있으며, 이후 정기배송 시 20% 할인 혜택을 지속적으로 받을 수 있다. 또 닥터유 제주용암수 공식 앱과 홈페이지에서 ‘경도 체험 KIT’를 신청할 수 있다. 물에 담그면 물의 경도에 따라 종이 색상이 변하는 경도 측정지를 무료로 제공한다. 한편 오리온은 6월부터 ‘경도 200이니까 레벨이 다를 수 밖에’라는 콘셉트로 닥터유 제주용암수 광고 캠페인도 진행한다. 난해에 이어 물에 대한 남다른 신념을 갖고 있는 가수 겸 프로듀서 박진영이 2년 연속 모델로 선정됐다. 닥터유 제주용암수에는 2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수빈 기자 | 오리온(대표 이승준)은 지난 4월 ‘닥터유 단백질바’ 매출액이 25억원을 달성해 역대 최고 월 매출액을 기록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는 전년 동월 대비 45%이상 늘어난 것이며, 식품업계에서 히트상품 기준으로 꼽는 월 매출 10억원을 2배 이상 넘어선 것이다. 오리온이 지난 2019년 출시한 ‘닥터유 단백질바’는 달걀 두 개 분량의 단백질 12g을 함유해 어디서든 간단하게 섭취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이외에도 아몬드, 땅콩 등 견과류와 렌틸콩도 51% 넣어 맛도 놓치지 않았다. 오리온은 닥터유 단백질바의 수요가 급증한 이유에 대해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봄맞이 자기관리 열풍이 맞물려 일어난 것이라고 분석했다. 또 보디빌딩·마라톤 등과 연계한 스포츠 마케팅을 통해 소비자 접점을 꾸준히 넓혀온 전략도 주효했다는 평가다. 아울러 단백질 섭취량을 원하는 만큼 조절할 수 있도록 사이즈를 작게 만든 ‘닥터유 단백질바 미니’도 매출 증가에 힘을 보탰다. 오리온 관계자는 “일상 회복 분위기와 건강에 대한 관심이 증가해 닥터유 단백질바가 운동족 사이에서 필수품으로 자리매김했다”며 “운동 및 자기관리 트렌드가 지속될것으로 예상되고 TPO(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