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이츠 "안전 최고"...배달파트너 8천여명 헬멧 지원한다

10일부터 순차적으로 헬멧 배송
지난 8월에 이어 '땡큐 배달 파트너' 진행

 

한국재난안전뉴스 유예지 기자 | 쿠팡이츠서비스(대표 장기환)가 전국 배달 파트너 8000여 명에게 KC 인증 헬멧을 제공하는 ‘땡큐(thanks) 배달 파트너’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땡큐(thanks) 배달 파트너’는 작년 12월 한 달 동안 일정 배달 건수 이상 수행한 배달파트너에게 헬멧을 제공하며 대상자에게 헬멧 수령 주소를 받아 10일부터 순차적으로 배송할 예정이다.

 

제공되는 헬멧에는 쿠팡이츠서비스가 SNS 안전 공지에서 강조해 온 ‘보행자 보호’ ‘교통법규 준수’ 등의 표어가 담겨져 있다.

 

쿠팡이츠서비스는 이번 캠페인 외에도 지난 8월 배달파트너에게 음료를 제공한 ‘1차 땡큐 배달 파트너’ 캠페인을 진행, 9월 배달파트너와 점주들에게 종합건강검진을 최대 70% 할인혜택 제공 등 배달파트너의 안전과 건강을 위해 노력한 바 있다.

 

또한 지난 11월 서울시와 한국교통안전공단이 실시한 ‘교통안전 체험 교육’에 대대적인 홍보를 벌여 배달파트너들과 직고용 인력인 이츠친구들의 적극적 참여를 끌어 냈다.

 

쿠팡이츠서비스 관계자는 “쿠팡이츠서비스는 배달파트너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고객 만족을 위해 노력하는 배달파트너를 위한 지원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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