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재난안전뉴스 장수빈 기자 |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로 각종 배달량이 늘어난데다 최근에는 불볕더위 속에 다시 배달 수요가 증가하면서, 배달 주요 수단인 오토바이 사고 역시 크게 늘고 있어 이에 대한 안전대책이 절실하다. 6일 도로교통공단과 배달업계에 따르면, 코로나 확진자가 크게 줄면서 배달 수요가 다소 줄긴 했지만, 최근에는 살인적인 더위로 인해 불 앞에서 음식을 하기 어려워 많은 사람들이 배달음식을 선호하게 되면서 배달 수요가 다시 증가하고 있다. 지난 28일 도로교통공단이 실시한 이륜차 교통사고 분석 결과에 따르면, 2019년부터 사고 건수가 크게 증가했으며 특히 야간시간과 주말에 사고가 집중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3년간(2019~2021년) 이륜차로 인해 6만 2천 754건의 교통사고가 발생했고, 사망자는 1482명, 부상자는 8만 479명 이었다. 2019년에는 사고 건수가 전년 대비 18.7% 증가하며 2만 898건이 발생했으며, 이후 최근 3년간(2019년~2021년) 매년 2만 건 이상 지속적으로 발생했다. 교통사고 발생 시간대별로는 16~22시에 43.5%가 집중됐고, 저녁식사·야식 배달이 많은 시간대가 가장 위험한 것으로
한국재난안전뉴스 유예지 기자 | 신세계푸드(대표 송현석)가 고객들이 기다림 없이 편리하게 메뉴를 주문하고 다양한 혜택으로 노브랜드버거를 즐길 수 있는 노브랜드 버거 전용 앱을 런칭한다고 14일 밝혔다. 신세계푸드는 ‘왜 시간을 낭비해?’라는 콘셉트로, 노브랜드 버거 전용 앱은 고객들의 이용 편의를 우선으로 고려, 사전주문과 배달서비스를 모두 이용할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 고객이 위치한 곳에서 반경 1.5km 내 매장에 미리 주문해 직접 픽업 및 배달로 사용할 수 있으며 매장에 줄서지 않고 자리에 앉아 편하게 메뉴를 주문할 수 있다. 또한 주문 시 메뉴 선택의 번거로움을 줄이기 위해 자주 먹는 메뉴를 등록해 놓는 고객 맞춤 기능과 가까운 매장 찾기 등을 통해 노브랜드 버거에 대한 다양한 이용정보를 제공한다. 이번 노브랜드 버거앱 런칭을 기념하기 위해 신세계푸드는 신규 가입 고객 선착순 3만명에게 트리플 맥앤치즈 세트를 주문하면 NBB시그니처 버거를 무료로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신세계푸드는 향후 소비자 이용패턴 등의 데이터를 분석해 고객 선호도를 반영한 메뉴개발과 맞춤형 마케팅 등의 다양한 브랜드 전략을 펼쳐나갈 계획이며 아울러 배달 플랫폼의 중개 수수료
한국재난안전뉴스 노혜정 기자 | 제너시스비비큐(대표 이승재)가 송파구에 위치한 본사 국제회의장에서 메쉬코리아(대표 유정범)와 함께 ‘빅데이터 기반 통합 유통·물류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메쉬코리아는 물류기술 스타트업으로, 통합 물류 브랜드 ‘부릉(VROONG)’을 통해 ▲퀵커머스 ▲새벽배송 ▲효율적 운영을 위한 IT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배달 수수료 절감 등 부담을 줄이고, 더 빠르고 안전하게 배달을 받아 볼 수 있게 될 것으로 내다봤다. 협약 내용에 따라 메쉬코리아는 전국 2000 여개 BBQ 패밀리의 ▲주문 배송 대행업무 ▲퀵커머스 배송을 시작으로, 향후 BBQ의 식자재 배송·풀필먼트(진화된 3자 물류) 서비스 등 협업 범위를 BBQ 유통·물류 전반으로 확장시킬 계획이다. BBQ 관계자는 “최근 물가, 인건비, 배달대행료 상승 등 수익성 개선이 어려운 환경 속에서 이번 메쉬코리아와의 업무 협약이 배달 수수료 절감 등 패밀리의 부담을 덜어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한국재난안전뉴스 유예지 기자 | 쿠팡이츠서비스(대표 장기환)가 전국 배달 파트너 8000여 명에게 KC 인증 헬멧을 제공하는 ‘땡큐(thanks) 배달 파트너’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땡큐(thanks) 배달 파트너’는 작년 12월 한 달 동안 일정 배달 건수 이상 수행한 배달파트너에게 헬멧을 제공하며 대상자에게 헬멧 수령 주소를 받아 10일부터 순차적으로 배송할 예정이다. 제공되는 헬멧에는 쿠팡이츠서비스가 SNS 안전 공지에서 강조해 온 ‘보행자 보호’ ‘교통법규 준수’ 등의 표어가 담겨져 있다. 쿠팡이츠서비스는 이번 캠페인 외에도 지난 8월 배달파트너에게 음료를 제공한 ‘1차 땡큐 배달 파트너’ 캠페인을 진행, 9월 배달파트너와 점주들에게 종합건강검진을 최대 70% 할인혜택 제공 등 배달파트너의 안전과 건강을 위해 노력한 바 있다. 또한 지난 11월 서울시와 한국교통안전공단이 실시한 ‘교통안전 체험 교육’에 대대적인 홍보를 벌여 배달파트너들과 직고용 인력인 이츠친구들의 적극적 참여를 끌어 냈다. 쿠팡이츠서비스 관계자는 “쿠팡이츠서비스는 배달파트너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고객 만족을 위해 노력하는 배달파트너
한국재난안전뉴스 노혜정 기자 | 제너시스BBQ(대표 정승인)가 가맹점주들의 배달 수수료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상생 협약에 나선다. 12일 제너시스BBQ에 따르면, 사단법인 글로벌프랜차이즈협의회 주최로 열린 ‘건전한 배달 문화 정착을 위한 업무 협약 체결식’에 참여했다. 이날 체결식에는 제네시스BBQ를 비롯, 주요 외식 가맹본부 7개 사가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경기도 공공 배달 애플리케이션 ‘배달특급’ 도입·활성화를 목적으로 이뤄졌다. 기존 배달 앱 시장 독과점으로 인해 높은 배달 수수료로 고통 받는 가맹점주들이 비용 부담을 덜어 가맹본부와 가맹점의 동반 성장과 상생을 도모할 것으로 기대된다. BBQ 관계자는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공정한 배달 문화가 확립돼 가맹본부와 가맹점 모두 만족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재난안전뉴스 노혜정 기자 | "배달 안전이 고객에 대한 신뢰도를 높이는 길입니다." 교촌치킨을 운영하는 교촌에프앤비(대표 소진세)가 배달안전사고 예방 및 감소 등을 목적으로 교촌치킨 가맹점 배달직원을 대상으로 ‘배달직원 리더교육’을 진행한다. 10일 교촌에프앤비에 따르면, 배달직원 리더교육은 늘어나는 배달 주문으로 인해 배달 안전 사고 및 서비스에 대한 위험이 커지고 있는 상황 속에서, 안전에 대한 배달직원의 인식 제고해 배달 리스크를 줄이고 고객들에게 배달 서비스에 대한 안전성과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배달직원 리더교육은 ‘배달 안전 교육’, ‘배달 서비스 교육’, ‘배달직원 비전 교육’, ‘수료 및 뱃지 증정’ 총 4개의 과정으로 구성됐다. ‘배달 안전 교육’에서는 먼저 자가 안전 체크리스트를 작성해 안전에 대한 개개인의 인식을 스스로 평가하고 배달 안전 매뉴얼을 숙지하는 시간을 가진다. 이어 ‘배달서비스 교육’에서는 올바른 배달 복장과 고객의 컴플레인에 대한 적절한 응대법을 배우고 이를 직접 시뮬레이션하는 시간을 가진다. ‘배달직원 비전교육’에는 배달직원 개개인이 안전에 대한 목표를 설정하고 비전을 설계하는 커리어 로드맵 등을 만들 수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