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재난안전뉴스 장수빈 기자 | 대우조선해양(대표 박두선)은 한국선급과 ‘디지털화(Digitalization)와 스마트·자율운항선박 기술 개발을 위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공동 실무 협의회를 구성하고 디지털화 기술을 활용한 연구와 스마트·자율운항 선박 관련 기술 개발을 위해 협력한다. 주요 추진 과제로 ▲선박 운항 안전과 효율 향상을 위한 스마트십 서비스 개발 ▲디지털 Data Exchange 기술 개발 ▲자율 운항 기술 개발 및실증/인증 ▲선원 교육 콘텐츠 공동 개발 ▲스마트 야드 구현을 위한 디지털 기술(스마트시운전 및 디지털 방사선 테스트 등) 협업 등을 선정했다. 대우조선해양은 자체 개발한 스마트십 플랫폼(DS4)과 데이터 기반 시스템을 활용한 다양한 연구 성과를 바탕으로 스마트십 및 자율운항 관련 기술 개발 활동을 주도한다. 여기에 현재 옥포 조선소 내에서 운영 중인 디지털 생산센터를 활용, 작업장의 안전성을 강화하고 운영 효율도 높여 스마트 야드 현실화를 앞당기겠다는 방침이다. 한국선급은 우리나라 유일의 국제 공인 선급 기술 단체이다. 조선·해양산업뿐 아니라 다양한 분야에서 종합적 기술 서비스를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수빈 기자 | 대한항공(대표 조원태·우기홍)이 늘어나는 해외여행 수요에 부응하기 위해 마일리지를 적립하면서 면세 쇼핑·호텔·액티비티·렌터카·해외여행보험 등을 준비할 수 있는 ‘여행의 정석’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여행의 정석’ 프로모션은 오는 7월15일까지 업종별 주요 제휴사를 통해 상품 및 서비스를 예약·구매하는 고객들에게 추가 마일리지 적립 또는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현대백화점면세점에서 100달러 이상을 구매할 경우 5달러당 기본 1마일과 추가 1마일이 적립된다. 이때 대한항공카드를 사용해 결제하면 1000원당 최대 5마일 적립을 중복으로 받을 수 있다. 또 ‘부킹닷컴’에서 국내외 호텔을 예약하면 1달러당 기본 2마일은 물론, 추가로 2마일을 적립해주는 혜택도 제공한다. 또한 대한항공은 글로벌 자유여행 플랫폼인 ‘클룩’을 통해 렌터카 및 각종 액티비티 예약 시 10% 할인 및 1달러당 최대 2마일을 적립해주는 혜택을 제공한다. 해외의료지원 서비스가 포함된 해외여행보험인 ‘어시스트 카드 트래블 케어’ 가입 시에는 3000원당 기본 10마일에 5마일 추가해총 15마일 적립이 가능하다. 대한항공은 8월31일까지 4개 제휴사를
한국재난안전뉴스 유예지 기자 | 한국지엠(대표 카허카젬)이 야외 활동이 많아지는 5월을 맞이해 16일부터 27일까지 2주간 ’2022년 일상 회복을 안전점검 서비스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한국지엠 차량 보유 고객 중 캠페인 기간 내 전국 410개 한국지엠 서비스 네트워크에 차량을 입고한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봄철 장거리 운행이 많아지는 점을 고려해 엔진오일, 에어컨 에어필터, 오토미션 오일, 브레이크 오일, 배터리, 타이어공기압·마모도, 브레이크 패드, 와이퍼 등 총 8개 항목에 대해 무상 점검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봄철 소모품인 실내 에어필터, 브레이크 오일의 경우 교환 비용을 10% 할인하며, 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와 올란도, 트랙스 보유 고객은 사이드 스텝과 바디사이드 몰딩, 레터링 등 3가지 순정 액세서리 장착시 25~36% 할인 혜택을 받는다. 이외에도 캠페인 기간 중 서비스 네트워크를 찾은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총 2022명에게 3만원 상당의 정비쿠폰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한국재난안전뉴스 유예지 기자] 한화솔루션 큐셀부문(이하 한화큐셀, 대표 이구영)이 ‘한화모티브(Hanhwa Motiec)’ 신규 브랜드를 출시하고 전기차 충전사업을 시작한다고 13일 밝혔다. ‘한화모티브’는 한화 브랜드와 원동력이라는 뜻의 영단어 ‘Motiv’에 전기차(Electric Vehicle)의 영문 약자인 ‘EV’를 합쳐 만들었다. 한화큐셀은 재생에너지 기반의 전기 사업 분야에서 쌓은 명성을 바탕으로 전기차 충전 시장에서도 활약해 기존 비즈니스와 시너지를 창출하겠다는 의미를 담았다. ‘전기차 충전사업’은 공동주택이나 업무용 빌딩 등에 충전소를 구축하고 전기차를 충전하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충전사업자는 한국전력으로부터 전력을 조달 받아 전기차 충전을 희망하는 고객에게 전력을 판매한다. 한화모티브는 충전사업자로 전기차 충전인프라 시공부터 초기 컨설팅, 투자, 사업운영, 유지보수를 아우르는 토탈 서비스 등을 충전소 설치 희망 고객에게 제공한다. 5월부터 한화계열사 건물 주차창, 상업용 빌딩 주자창을 시작으로 전기차 충전사업 고객을 다각화한다. 올해는 급속충전기를 포함해 충전기 2,000~3,000대 설치를 목표로 한다. 충전소 설치를 희망하는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수빈 기자] HMM(대표 김경배)은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3조1486억원으로 분기 기준 역대 최고 실적을 기록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HMM 공시에 따르면 매출은 4조 918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03%, 영업이익은 3조 1486억원으로 209% 증가했다. 당기순이익은 전년동기 대비 2조9777억원 늘어 3조 1317억원을 기록했다. 이런 실적 상승은 아시아~미주노선 유럽 및 기타 지역 등 전 노선의 운임 상승이 영향을 미쳐 시황이 크게 개선된 것이 원인으로 보여진다. 상하이컨테이너운임지수(SCFI)는 1분기 평균 4851p로 지난해 1분기 평균 2780p 대비 74.5% 상승했다. 또 항로합리화·화물비용 축소 등 원가 구조 개선·운임상승 효과로 인해 컨테이너 사업과 벌크부문 모두 영업이익을 달성했다. HMM 측에 따르면, 대우조선해양과 현대중공업에서 건조 중인 1만3000TEU급 초대형 컨테이너선 12척이 2024년 상반기에 모두 인도될 예정이다. 안정적인 추가 화물 확보 노력·내부 역량 강화·영업 체질개선을 통한 지속가능경영 체계 등을 수립할 예정이다. 한편 올해 상반기에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사태·중국의 제로 코로나
한국재난안전뉴스 김세미 기자 | HJ중공업(대표 홍문기)은 12일 해군의 연안방어 전력인 국산 신형고속정 4척의 통합진수식을 가졌다고 이날 밝혔다. 이로써 HJ중공업은 해군의 신형 고속정(PKX-B Batch-I) 건조 사업에 따라 방위사업청이 지금까지 발주한 16척 전 함정을 건조해 해군에 인도하는 기록을 세웠다. 이날 행사는 해군 강동훈 작전사령관(중장)과 방위사업청 방극철 함정사업부장, 국방기술품질원 이길수 함정센터장을 비롯한 군 주요 인사와 HJ중공업 홍문기 대표 등 조선소 관계자, 해군 장병들이 참석한 가운데 부산 영도조선소에서 열렸다. 진수식은 국민의례, 사업 경과보고, 함명 선포, 기념사, 유공자 포상, 축사, 진수 및 안전항해 기원의식 순으로 진행됐다. 신형 고속정(PKMR, Patrol-boat Killer Medium Rocket)은 노후된 기존 참수리급 고속정(PKM)을 대체해 연안방어 임무를 수행하게 될 해군의 차기 고속정으로서 최신 전투체계와 130mm 유도로켓, 전자전장비와 대유도탄 기만체계를 탑재해 기존 고속정에 비해 화력과 생존성 및 임무 수행능력이 대폭 강화된 것이 특징이다. 특히 연근해·저수심 해역에서의 작전수행능력 확보를 위
한국재난안전뉴스 김세미 기자 | 한국승강기안전공단(이사장 이용표)이 4차 산업혁명 기술인 사물인터넷(IoT)과 빅테이터 등을 접목한 '스마트 승강기' 산업 육성에 적극 나선다. 승강기안전공단은 3일 공단 부설기관인 승강기안전기술원에서 이용표 한국승강기안전공단 이사장을 비롯해 노충식 경남테크노파크 회장, 이현석 한국승강기대학교 총장, 신양건 승강기밸리기업협의회 회장, 정민영 경남ICT협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스마트 승강기 실증 플랫폼 구축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이들 4개 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스마트 승강기 실증 플랫폼 구축사업은 국비와 지방비 약 180억원이 투입되어 2024년까지 3년간 진행되는 사업으로 4차 산업혁명 기술인 IoT, 인공지능, 빅데이터 등 첨단 스마트 승강기 기술 개발을 통해 국민 편리성과 안전성을 높이는 사업이다. 향후 협약기관은 ▲승강기 부품(제품) 공인시험 및 기술지원 등 시스템을 구축․운영(공단) ▲승강기 산업육성을 위한 기술지원 사업 발굴 및 지원(경남테크노파크) ▲스마트승강기 전문인력 양성 및 기술지원(한국승강기대학교) ▲스마트 승강기 산업 활성화를 위한 사업화(승강기밸리기업협의회) ▲스마트승강기 산업 활성화
한국재난안전뉴스 유예지 기자 | 현대자동차(대표 정의선·장재훈·이동석)가 아마추어 동호회 레이싱팀 TEAM HMC(Hyundai Motor Club)와 ‘현대차-TEAM HMC 후원 협약식’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서울시 강남구에 위치한 오토웨이타워에서 열렸으며, 유원하 현대차 국내사업본부 부사장과 김주현 TEAM HMC 레이싱팀 단장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올해 창단 6주년을 맞은 TEAM HMC는 ‘현대모터클럽’ 회원들로 구성된 아마추어 레이싱팀으로, 현대차 브랜드를 좋아하는 고객들이 자발적으로 만든 동호회다. 6년 연속 드라이버로 참가하는 방송인 양상국씨와 올해 새롭게 합류한 가수 정동하씨를 포함한 총 5명의 드라이버가 속해 있다. TEAM HMC는 단일 차종으로 경주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원-메이크 모터스포츠 대회 ‘2022 현대 N 페스티벌’에 출전해 드라이빙 실력을 뽐낼 예정이다. 현대차는 6년 연속 ▲전문 드라이빙 수트 ▲차량 관리를 위한 전속 미케닉팀 ▲경기 출전에 따른 소정의 경비 등을 지원한다. ‘2022 현대 N 페스티벌’은 5월 6일부터 10월 30일까지 인세프디움과 영암 국제자동차경주장에서 총 7라운드로 개최된다.
한국재난안전뉴스 유예지 기자 | 아시아나항공(대표 정성권)이 지난달 공개한 ‘탑승객을 찾습니다’ 영상을 모티브로 구성된 ▲절대미각편 ▲강철체력편 ▲랜선여행편 ▲외국어패치편 중 하나의 탑승객 타입을 고른 후 이벤트 응모를 하면 국제선 항공권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탑승객을 찾습니다’는코로나19를 이겨내고 다시 여행을 준비하는 일상 모습을 유쾌하게 표현한 영상으로 지난달 15일 온라인에서 공개된 후 2주만에 약 339만뷰를 돌파했다. 이번 이벤트 진행 대상은 아시아나항공 웹사이트에 로그인한 회원이며, 1등(1명)은 장거리노선 항공권 2매, 2등(1명)은 동남아노선 항공권 2매, 3등 200명에게는 커피 기프티콘을 추첨을 통해 증정한다. 오는 31일까지 응모할 수 있으며 다음알 15일 추첨후 아시아나항공 웹사이트에 공지된다. 유럽 노선 이용객을 위한 가격할인과 기내 와이파이 이용권 증정 이벤트도 9일부터 실시된다. 또한, 인천 출발 ▲프랑크푸르트 ▲런던 ▲로마 ▲파리 노선을 이용하는 이코노미 클래스 탑승객을 대상으로 5% 가격 할인을 제공하며 선착순 150명에게 기내 와이파이 이용권(무제한권)도 증정한다.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수빈 기자 | 한화시스템(대표 어성철)이 3100t급 필리핀 초계함 2척에 순수 국산 ‘함정 전투체계’(CMS, Combat Management System)를 수출한다고 18일 밝혔다. ‘함정 전투체계’는 함정의 두뇌 역할을 하는 핵심 시스템이다. 또 다양한 센서·무장·통신체계 등을 통합하고 전장 상황을 종합적으로 인식·판단해 최적의 전투 임무 수행을 가능하게 하는 함정의 핵심 무기체계를 의미한다. 이번 계약 규모는 3300만달러(한화 약 400억원)에 달한다. 2017년 수주한 2600t급 필리핀 호위함 2척에 대한 전투체계 사업과 2019년 필리핀 호위함 3척의 성능개량사업에 연이은 쾌거로 보인다. 한화시스템은 호위함에 이어 필리핀 초계함에도 국산 전투체계를 탑재하게 됐다. 이로써 한화시스템은 필리핀 해군에 세 번째 수출을 기록하며, 총 7척의 함정에 CMS를 공급하게 됐다. 한화시스템은 2000년 이후 20여 년간 ‘함정의 두뇌’에 해당하는 전투체계(CMS)를 순수 자체 기술력으로 개발해 국산화해왔으며, 대한민국 해군의 ▲고속전투함 ▲대형상륙 지원함 ▲훈련함 ▲구축함 ▲호위함 ▲잠수함 등 다양한 수상·수중 함정의 모든 전투체계를 공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