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재난안전뉴스 이계홍 선임기자 | LG전자(대표 조주완 배두용)는 광복절 제77주년을 기념해 독립유공자 후손에게 ‘LG 디오스 식기세척기’를 기부했다.
LG전자는 지난 10일 서울 중구에 위치한 비영리 단체 '한국해비타트(Habitat for Humanity Korea)'에서 한국해비타트 이광회 사무총장(사진 오른쪽), LG전자 키친어플라이언스마케팅담당 윤성일 상무 등이 참석한 가운데 ‘LG 디오스 식기세척기 기증식’을 열었다고 14일 밝혔다.
LG전자는 12일부터 시작해 오는 22일까지 디오스 식기세척기 판매 수익금의 일부를 적립, 식기세척기 20여 대를 한국해비타트에 전달할 계획이다. 이 제품은 생활이 어려운 독립유공자 후손에게 제공된다.
국내 창원에서 생산하는 LG 디오스 식기세척기는 차별화된 기술의 집약체다. 이 제품은 물을 끓여 만든 트루스팀(TrueSteam) 기능을 국내에서 유일하게 갖춰 편리하고 위생적으로 식기를 세척할 수 있다.
특히 식중독, 장염 등의 우려가 큰 여름철 위생 관리에도 탁월하다. 또 이 제품은 국내 제조사의 식기세척기 가운데 유일하게 석회질을 줄여 물얼룩을 감소시켜 주는 연수장치도 있다.
트루건조는 ▲수냉식 응축 건조 ▲자동 문 열림 건조 ▲외부 공기를 이용한 열풍 건조 등 기술을 빈틈 없이 집약해 탁월한 건조 성능을 발휘한다. 특히 자동 문 열림 후 열풍 건조는 에어필터를 거친 외부 공기로 만든 뜨거운 바람이 식기에 남은 습기를 보송하게 말려준다. 습기를 머금은 더운 공기는 바로 외부로 배출돼 더욱 쾌적한 건조가 가능하다.
LG전자 키친어플라이언스마케팅담당 윤성일 상무는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선사하는 국내산 LG 디오스 식기세척기를 도움이 필요한 곳에 기부하게 됐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