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 MBTI 궁금하다면”...신세계百, 고객과 모바일 소통강화

소비자 참여형 컨텐츠..디지털 소통 강화
모바일 앱에서 고객별 맞춤 패션 스타일 제안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수빈 기자 | 신세계백화점(대표 손영식)은 모바일 앱에서 간단한 설문 조사로 고객의 성격·행동 유형에 맞는 스타일과 그에 맞는 연출을 제안하는 이벤트를 연다고 19일 밝혔다.  

 

신세계 제공하는 패션 성향 테스트는 최근 MBTI(Myers Briggs Type Indicator)등 유형별 성격·행동 등에 관심이 높은 고객들의 트렌드를 반영하고, 간단한 설문 조사를 통해 선호하는 스타일과 그에 맞는 연출을 제안하는 이벤트다.

 

MBTI는 사람의 성격을 16가지로 나누어 설명하는 형식이다. 해당 이벤트에서도 실제 MBTI 종류와 같이 패션 성향을 16가지의 유형으로 나누어 준비했다. 남성과 여성 각각 8가지 유형으로 고객의 이해를 돕기 위해 누구나 알기 쉬운 단어로 설명과 코디 방법 등을 소개한다.

 

또 신세계는 테스트에 참여하는 고객에게 패션과 잡화 부문 5% 사은행사 참여권을 증정한다. 추첨을 통해 선정된 10명은 레스케이프 스위트 객실 숙박권도 제공할 예정이다. 해당 이벤트는 오는 21일까지 진행된다.

 

한편, 신세계는 단순히 쇼핑 정보만을 전하던 과거에서 벗어나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라이프 스타일 플랫폼으로 진화중이다. 유통업계 최초로 ▲고객 개인화 쇼핑 서비스 ▲전자책 대여 ▲시즌 별 음악 추천 ▲제철 음식 레시피 등을 도입해 제공 중이다. 

 

이성환 신세계백화점 영업전략담당 상무는 “차별화된 콘텐츠를 선보인 신세계백화점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이 MZ세대(1980년대·2000년대 초반 출생) 고객들의 라이프 스타일 플랫폼으로 도약하고 있다”며 “트렌드에 맞는 차별화 마케팅으로 고객의 라이프 스타일을 선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기획·칼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