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재난안전뉴스 장수빈 기자 | 신세계(대표 손영식)는 SSG닷컴 신세계백화점몰에 ‘신세계 우리술’ 전문관을 연다고 10일 밝혔다. ‘신세계 우리술’ 공식 스토어에서는 니모메·배도가 등 SNS에서 인기가 높은 전통주를 대거 선보인다. 일반 보틀숍에서 찾기 힘든 ▲계룡 백일주 ▲무작 ▲한산소곡화주 등 정통 프리미엄 라인까지 총 150여 개 제품을 모았다. 최근 집에서 간단하게 전통주를 즐기거나 칵테일을 만들어먹는 MZ세대(1980년~2000년대생)가 늘어나면서 전통주의 종류도 다양해졌다. 신세계 측은 소비자층도 한층 두터워져 실제로 올 상반기 신세계백화점 전통주 실적을 보면 전년 동기 대비 51% 신장하며 인기가 고공행진 중이다. 특히 2030세대 고객 수는 48% 늘어났고 2030세대 대상 매출 역시 63% 신장했다. 신세계는 이런 흐름에 맞춰 전통주 상품 종류를 기존 대비 2배 가까이 확대한다. 오프라인 매장에는 ▲일곱쌀 막걸리 ▲댄싱 사이더 ▲팔팔 막걸리 등 MZ 세대에게 핫한 전통주를 계속해서 선보이고 선비진 오크와 같은 프리미엄 제품도 단독으로 판매한다. 한편 신세계는 전문관 오픈을 기념하고자 8월 15일까지 우리술방 상품 구매 후 리뷰를 남기는 고객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수빈 기자 | 신세계백화점(대표 손영식)이 다양한 이유로 와인을 찾는 사람들을 위해 올 상반기에 가장 인기 있었던 와인을 한자리에 모아 역대 최대급 물량과 큰 폭의 할인을 앞세워 ‘상반기 와인 결산전’을 펼친다고 12일 밝혔다. 신세계백화점은 오는 16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와인 결산전을 위해 작년 대비 물량을 20% 늘려 총 130억 규모로 준비했다. 총 60만병으로 10개 수입사가 참여하며 최대 90% 할인된 가격으로 선보인다. 실제로 올해 1월부터 5월까지 신세계백화점의 와인 장르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7.3% 늘었다. 특히 대중 수요가 늘어나면서 부담없이 즐길 수 있는 5만원대 이하의 가성비 높은 중저가 와인이 인기를 끌었다. 이에 신세계는 이번 와인 행사에서 가성비 높은 5만원대 와인을 지난해보다 20% 늘려 판매한다고 전했다. 대표 인기 상품으로는 △보르도 그랑크뤼 와인인 ‘샤또 깡뜨 메를르 19’((5만4000원) △전설의 가성비 샴페인 ‘앙드레 끌루에 상파뉴 브륏 그랑 리저브’(5만3000원) 등이 있다. 이와 함께 최근 젊은 층 사이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내츄럴 와인과 다양한 프리미엄 와인도 선보인다. 내츄럴 와인은 환경을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수빈 기자 | 신세계백화점(대표 손영식)은 모바일 앱에서 간단한 설문 조사로 고객의 성격·행동 유형에 맞는 스타일과 그에 맞는 연출을 제안하는 이벤트를 연다고 19일 밝혔다. 신세계 제공하는 패션 성향 테스트는 최근 MBTI(Myers Briggs Type Indicator)등 유형별 성격·행동 등에 관심이 높은 고객들의 트렌드를 반영하고, 간단한 설문 조사를 통해 선호하는 스타일과 그에 맞는 연출을 제안하는 이벤트다. MBTI는 사람의 성격을 16가지로 나누어 설명하는 형식이다. 해당 이벤트에서도 실제 MBTI 종류와 같이 패션 성향을 16가지의 유형으로 나누어 준비했다. 남성과 여성 각각 8가지 유형으로 고객의 이해를 돕기 위해 누구나 알기 쉬운 단어로 설명과 코디 방법 등을 소개한다. 또 신세계는 테스트에 참여하는 고객에게 패션과 잡화 부문 5% 사은행사 참여권을 증정한다. 추첨을 통해 선정된 10명은 레스케이프 스위트 객실 숙박권도 제공할 예정이다. 해당 이벤트는 오는 21일까지 진행된다. 한편, 신세계는 단순히 쇼핑 정보만을 전하던 과거에서 벗어나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라이프 스타일 플랫폼으로 진화중이다. 유통업계 최초로 ▲고객
한국재난안전뉴스 노혜정 기자 | 신세계백화점 경기점이 2년간 걸친 리뉴얼을 마무리하고, MZ세대를 겨냥한 스트리트패션 전문관을 오픈한다. 17일 신세계백화점(대표 손영식)에 따르면, 2020년 11월 스포츠전문관을 시작으로, ▲생활전문관 ▲식품전문관 ▲명품관 등을 순차적으로 리뉴얼한 경기점은 이 달 스트리트패션 전문관인 ‘플레이그라운드’ 매장을 새롭게 선보인다. 경기점은 이번 리뉴얼을 마무리하며 잠재적 백화점 VIP 고객으로 떠오른 영고객을 중심으로 지역 대표 쇼핑 랜드마크로 거듭나겠다는 설명이다. 실제 리뉴얼에 대한 고객 반응도 긍정적이다. MZ세대(1980년대·2000년대 초반 출생)를 겨냥해 기존 면적보다 25% 크게 구성한 ▲스포츠·아웃도어전문관 ▲체험형 콘텐츠로 가득 채운 생활전문관 ▲유료 멤버십 서비스를 처음 도입한 식품전문관 등 이색적인 콘텐츠에 고객들도 만족했다는 평이다. 업계 최초로 지하 1층에 선보인 명품관은 ▲마르니 ▲막스마라 ▲메종마르지엘라 ▲멀버리 ▲로에베 등을 새롭게 들여, 젊은 층 집객을 이끌었다. MZ세대 고객의 비중도 큰 폭으로 늘었다. 리뉴얼을 시작한 2020년 11월 대비 올 3월 2030대 매출 비중은 30% 가까이 늘었다
한국재난안전뉴스 김세미 기자 | 신세계백화점(대표 차정호)은 강남점 본관 1층과 2층 사이 중층 메자닌 공간에 신세계갤러리를 개관하고, 첫 전시로 김창열 화백 작품 20여점을 전시 및 판매한다. 3일 신세계백화점에 따르면, 신세계 강남점은 그동안 작품을 수집하거나 재태크로 투자하는 고객들을 위해 지난 2020년 아트 스페이스를 선보이며 화제를 모았다. 메자닌 공간 역시 아트스페이스와 더불어 고객들이 즐길 수 있는 특별한 장소로 거듭날 계획이다. 아트 전문 딜러와 큐레이터가 상주하며 전시 작품 소개 외에 1 대 1 맞춤형 아트 컨설팅도 함께 제공한다. 프라이빗룸에서는 집, 사무실 등 내가 원하는 공간에 어울리는 미술품을 추천해주고 설치 상담까지 받을 수 있는 원스톱 서비스다. 메자닌공간에 첫 전시는 한국 현대미술을 대표하고 물방울 작가로 유명한 김창열 화백의 '물방울, 순간에서 영원으로'의 테마로 소개한다. 물방울을 주제로 삼기 시작한 1970년대 초기작부터 최근 2000년대까지의 시기별 작품을 한 자리에서 감상이 가능하고 120호의 대작은 물론 3호의 작은 작품까지 다채롭게 준비했다. 향후 신세계갤러리는 다양한 취향과 안목을 가진 고객을 위해 매달 새로운 테
한국재난안전뉴스 유예지 기자 | 신세계백화점(대표 차정호)이 미술품 투자·구매에 관심이 높은 사람들 위해 다가오는 아카데미 봄 학기에 ‘아트테크’ 교육을 확대한다고 24일 밝혔다. 서울옥션블루에 따르면 국내 미술품 공동구매 시장규모는 지난해 501억원대로 성장했으며 올해는 1000억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인테리어 목적으로 예술품을 구입하거나, 재테크 수단으로 미술품 투자가 늘어나면서 아트테크를 배우고자 하는 수요 또한 늘고 있다. 이에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에서 지난해 봄 학기 ‘그림투자상식, 실패하지 않는 그림 투자’ 재테크 강좌를 오픈, 수강생이 조기 마감되는 등 고객들의 좋은 반응을 이끌어냈다. 이번 봄 학기에서는 각 분야의 전문가들을 통해 트렌디한 시장에 대한 강좌를 수강할 수 있다. 대표 강좌로는 세계 최고의 명작을 발굴하는 전문가들의 안목을 직접 들을 수 있는 ‘아트테크의 시작, 명작을 찾는 안목’, 미술품 투자를 고민하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한 ‘실전 미술품 투자’, ‘미술품 투자를 위한 명작 화가 파워랭킹’ 등이 있다. 재테크 강좌 외에도 미술품 감상법, 유명작가의 작품을 통한 서양 미술사의 흐름을 이해하는 인문학 강좌도 개설된다. 19세
한국재난안전뉴스 유예지 기자 | 신세계백화점(대표 손영식) 경기점이 지하 1층 더 스테이지(The Stage)에서 다음 달 6일까지 유니세프와 ‘더 나은 세상’ 협업 캠페인을 선보인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어린이의 꿈과 희망을 주제로 대형 팝업 형태로 진행된다. 지하 1층 더 스테이지에는 대형 지구본 모양 특별 부스를 설치해 전세계 재난 현장에서 사용되는 유니세프 구호 물품을 전시하고, 위기에 처한 어린이들을 위한 응원 메시지를 전하는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팝업에 설치된 어린이 이미지로 연출한 세계 지도에는 전 세계 국가별로 봉투가 담겨있어 원하는 국가 아이들을 위한 응원 메시지 엽서를 작성할 수 있으며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캐릭터인 무민 포토존을 마련해 기념사진 촬영을 하는 등 뜻깊은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했다. 구호물품 체험관 관람, 어린이 응원 메시지 작성 등의 행사에 참여하는 고객에게는 무민 캐릭터 엽서를 증정한다. 신세계와 유니세프는 이번 팝업을 통해 지구촌 어린이들이 처한 안타까운 현실을 알리고, 후원 참여를 독려할 예정이다. 월 3만원 이상 후원에 동참하는 고객에게는 유니세프 달력과 재활용이 가능한 피크닉 가방을 제공한다. 박순민
한국재난안전뉴스 김세미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이른바 '집밥'과 '홈파티'가 늘어나면서 식기류 매출이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배달 음식 수요도 적지 않지만, 연말연시 집에 머무는 시간이 늘어난 데 따른 '연말 교체 수요'도 한 몫을 한 것으로 풀이된다. 22일 신세계백화점에 따르면, 지난 1일부터 20일까지 테이블웨어 매출이 전년 대비 38.6% 신장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신장률 19.7%보다 높은 수치다. 이처럼 판매가 늘어난 것은 연말을 맞아 취향에 맞는 감성 충만 테이블웨어에 요리와 디저트를 플레이팅하는 등 아늑하지만 세련된 분위기를 내는 이른바 나만의 '홈스토랑', '홈카페' 영향으로 풀이된다. 이런 상황을 반영해, 신세계백화점은 크리스마스에 어울리는 식기와 주방 용품 브랜드들도 각종 행사를 진행한다. 신세계 강남점 9층에서는 ‘빌레로이앤보흐’ 크리스마스 에디션 팝업을 26일까지 만날 수 있다. ‘로얄코펜하겐’은 크리스마스를 맞아 연말 시즌 한정 컬렉션 '스타 플루티드'를 선보인다. 스타 플루티드는 로얄코펜하겐이 2006년부터 매년 크리스마스 시즌에만 선보이는 한정 컬렉션이다. 신세계백화점
한국재난안전뉴스 박소민 기자 | 지난 6일 신세계(대표 차정호) 센텀시티점은 폐플라스틱을 활용해 재생산한 업사일클링 물품을 취약계층에게 후원하는 전달식을 가졌다고 7일 밝혔다. 이는 국제 구호개발 NGO '세이브더칠드런'을 통해 진행됐으며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실현하기 위해 시작하게 됐다고 부산 신세계백화점은 설명했다. 신세계백화점은 올 여름 '폐플라스틱 업사이클링 기부 캠페인'을 진행해 전국 7개 점포에서 약 5t가량의 페트병을 수거했다. 이후 수거된 페트병은 플라스틱 폐자원을 재생해 상품을 만드는 사회적 기업 ‘우시산’과 협업으로 친환경 이불로 재생산됐다. 이렇게 재생산된 이불은 총 570채이며, 이는 부산·경남지역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김선진 신세계 센텀시티 점장은 "앞으로도 환경 문제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으로 다양한 ESG 활동은 물론 사회적 기업, NGO 등과 협업을 통해 사회공헌 활동을 넓혀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이번 전달식에는 신세계 센텀시티 김선진 점장, 세이브더칠드런 정태영 사무총장, 사회적 기업 '우시산' 변의현 대표 등이 참석했다.
한국재난안전뉴스 김세미 기자 | 신세계백화점(대표 차정호)은 자사 앱을 사용하는 고객에게 제공하는 '전자책 무료 대여 서비스'를 시작한 지 5개월만에 누적 접속자수가 10만명을 돌파했다. 신세계백화점은 대여권수를 늘리는 등 서비스를 확대해 고객 니즈에 부응한다는 방침이다. 26일 신세계백화점에 따르면, '신백서재'(서비스명)는 신세계백화점 앱에 로그인하면 누구나 무료로 이용 가능하며, 대여기간은 14일이다. 읽고 싶은 책을 검색해서 클릭하면 도서대여 서비스인 '북큐브'로 연동되며. 소장권수는 오디오북을 포함한 무료 3만 여권에 이른다. 고객별로 빌릴 수 있는 책 종류는 차이가 있다. 신세계백화점은 서비스를 시작한 지난 4월16일부터 이달 22일까지 신백서재의 누적 대여 도서는 총 3만5400여권으로 집계됐다. 하루에 630여명 넘게 접속해 220권 가량을 빌려본 셈이다. 신세계는 이런 고객들의 수요에 발맞춰, 10월 1일부터 신작도서 대여권수를 9권으로 늘리고, 종이책 발간 기준 3개월 내 도서를 선정해, 고객 등급과 관계 없이 누구나 볼 수 있다. 케언즈맨의 '나의 첫 개발 실전 투자', 김인만의 '한 권으로 끝내는 서울 아파트 투자 지도', 장영희의 '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