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재난안전뉴스 장서희 기자 | 한화생명e스포츠(Hanwha Life Esports)가 21일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에서 팬들과 함께 야구 경기를 관람하고 함께 소통하는 ‘한화생명e스포츠 데이’를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올해로 4회차를 맞은 이번 행사는 한화생명에서 주관하는 시그니처 위크 행사의 일환으로 ‘e스포츠’와 ‘프로야구’의 종목간 협업이라는 특별한 의의를 지닌다. 한화생명e스포츠는 지난 스프링 스플릿 기간 동안 많은 관심을 가져주고 열정적으로 응원해 준 팬들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이번 이벤트를 마련했다. 이날 현장에는 한화생명e스포츠 선수, 감독, 코치 등 1군 선수단 8명 전원이 참석해 팬들과 함께 경기를 관람하고 다양한 이벤트에 참여하는 등 소통을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경기 전 오프닝 행사로 ‘피넛(한왕호)’, ‘바이퍼(박도현)’ 선수가 각각 시구·시타를 맡아 한화이글스의 승리를 기원한다. 한화생명e스포츠는 한화이글스와 함께 현장에 방문하는 팬들을 위해 경기 시작 2시간 전부터 한화생명e스포츠 선수 5명이 참여하는 ‘HLE 팬사인회’를 선착순 운영하고, 참가자 전원에게 한화생명e스포츠 공식 스폰서 익스트림(EXTREME)의 에너지 드링
한국재난안전뉴스 유수호 기자 | 박민수 보건복지부 제2차관은 19일 의대 교수들에게 "무책임하게 환자를 버리고 떠난 제자들의 잘못된 행동에 동조하지 말아야 한다"고 호소했다. 이날 의사 집단행동 중대본 정례 브리핑에서 박 차관은 "환자 곁을 떠난 전공의들과 학교를 떠난 의대생들이 본연의 자리로 돌아올 수 있도록 설득해 달라"면서 이같이 말했다. 특히 "그들을 의료 현장으로 다시 돌아오게 하는 것이 의사로서, 스승으로서 마땅한 일이며 국민들이 기대하는 것"이면서 "정부의 무릎을 꿇리려 하는 이러한 행동에 국민들은 납득하지 못하고 나아가 분노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지난 18일 한 언론사의 여론조사에 따르면 응답자의 78%가 의대 교수의 사직이 부적절하며 50%는 매우 부적절하다고 답했다. 전공의들의 집단행동에 대해서도 84%는 부적절하며, 57%는 매우 부적절하다고 답했다. 박 차관은 또한 "어제 서울대 의대 교수협의회 비대위 대표는 국민 없이는 의사도 없다는 것을 잊었다며 대국민 사과를 하면서도 집단사직 의사는 철회하지 않았다"며 "부디 국민들의 실망과 분노를 가벼이 여기지 말고 전공의가 현장으로 돌아올 수 있도록 정부와 함께 힘을 모아주시기 바란다"고 덧붙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서희 기자 | HDC현대산업개발(대표 최익훈)은 지난 6일 용산 본사에서 지난해 하반기에 입사한 신입사원들과 경영진이 함께 소통하는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대표이사를 비롯한 본부장 등 경영진과 33명의 신입사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회사의 비전과 더불어 개인의 비전 등을 주요 주제로 진행된 이 날 간담회에서 신입사원들은 올해 각자가 세운 비전과 회사에서 이루고 싶은 목표 등을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 발표하는 순서를 가졌으며, HDC그룹의 미션과 핵심 가치를 사진 등으로 표현해 만든 캘린더를 보고 자유롭게 소통하기도 했다. 최익훈 대표이사는 “우리 회사가 훌륭한 기업을 넘어 위대한 기업으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신입사원 개개인들의 역할이 중요한 만큼, 각자의 역량을 강화해 전문성을 갖춘 인재로 거듭나기 위한 노력을 해달라”고 주문하고 “무엇이든 적극적인 자세로 임하고 본인의 미래 경쟁력을 키워나가기 위한 준비와 고민을 끊임없이 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이날 비전토크에 참석한 경산 아이파크 2차 현장 김준연 매니저는 ”많이 배우고 성장해 경산 아이파크 2차 현장을 완벽하게 준공하고 싶다”라며, “팀 목표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수빈 기자 | 신한라이프(대표 성대규)는 회사의 서비스를 직접 체험하고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고객 컨설턴트’를 내달 7일까지 모집한다고 31일 밝혔다. ‘고객 컨설턴트’는 고객 관점의 실질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마련된 것으로 홈페이지, 어플리케이션 등을 고객이 직접 체험하고 개선 방향을 제안하는 고객참여 제도다. 신한라이프는 올해 20~50대 남녀 중 생명보험에 가입한 고객을 대상으로 ‘고객 컨설턴트’ 12명을 선발한다. 그 후 선발된 고객 컨설턴트들은 고령자·장애인 등 금융취약계층에 대한 서비스와 고객 접점채널(홈페이지·모바일·콜센터)에 대해 다음달 20일부터 11월18일까지 약 2개월간 컨설팅을 받는다. 고객 컨설턴트에게는 소정의 활동비를 지급하고 아이디어 제안 우수자에게는 추가 인센티브도 제공한다. 모집기간은 다음달 7일까지며 모집요강 등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신한라이프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한라이프 관계자는 “고객과의 소통을 확대하고, 소비자 시각의 실질적인 서비스 프로세스를 구축하고자 고객컨설턴트 제도를 운영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한국재난안전뉴스 최종걸 편집인 | 윤석열 정부 들어 이전 정부에서 볼 수 없었던 장면 중 하나라면 대통령 출근시 기자들과 약식 기자회견을 하는 모습이다. 이른바 도어스테핑이다. 대통령실 출입기자들과 출근길에 간밤에 국내외에서 일어난 정책사안에 대해 대통령의 입장을 묻는 도어스테핑은 국민과의 소통 길로 보이고 있다. 취임이후 50여일 동안 가진 도어스테핑 횟수만으로 볼 때 역대 정부가 재임기간중 대통령실 출입기자들과 신년기자회견 또는 특별기자회견건보다 이미 앞서고 있다. 다양한 질문에 즉답이 자연스럽게 오가고 있다. 문제는 소통은 좋아보였지만 그 소통 속에 정부 정책집행에 대한 불통이 여과없이 노출되고 있다는 점이다. 뒤집기이다. 정부 부처가 발표했는데 대통령이 출근길에 그게 아니라는 식이면 정책에 대한 불신의 단초가 될 수 있다. 적어도 정부 부처 장관이나 산하 기관장들이 공식 발표한 사항이라면 대통령의 결재후 발표된 것으로 본다. 대통령이 출근길에 같은 사안에 대해 다른 입장을 내놓으면 어떻게 보겠는가. 대통령실과 정부 부처 간에 불통하고 있다고 고백하는 격이다. 도어스테핑 횟수가 늘면서 크고 작은 번복건수도 늘고 있다. 태산처럼 무거워야 할 대통령의 입이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수빈 기자 | SK이노베이션(대표 김준)은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 및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구성원 소통 활성화 프로그램인 ‘행복산책’을 재개했다고 22일 밝혔다. SK이노베이션은 1년 반 만에 행복산책 재개에 나서면서 SK이노베이션 계열 구성원 및 구성원 가족 약 1000여명을 SK서린빌딩 사옥으로 초대해 오픈하우스 행사를 진행했다. ‘행복산책’은 2016년부터 시작한 SK이노베이션 구성원 소통 활성화 프로그램이다. 구성원은 물론 가족·지인도 함께 초청해 공연·전시·스포츠 등을 즐기며 일상 속의 리프레시(Refresh)를 통해 행복을 충전한다는 취지로 마련됐다. 2020년 이후 코로나 상황을 고려해 잠정 중단된 바 있다. SK이노베이션은 이번 오픈하우스를 통해 구성원 가족들이 라운지·카페·VR(가상현실) 게임 룸 등 다양하고 특색 있는 사무∙휴게시설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이는 내 가족이 일하는 공유 오피스 기반 미래형 사무공간을 함께 경험할 수 있게 한다는 취지를 가진다. 회사는 약 1년 반만에 재개된 ‘행복산책’을 위해 다채로운 이벤트도 진행했다. SK이노베이션 계열 자회사 소개 전시품 관람을 비롯해 △가족사진관·포토존 △블록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수빈 기자 | 신세계백화점(대표 손영식)은 모바일 앱에서 간단한 설문 조사로 고객의 성격·행동 유형에 맞는 스타일과 그에 맞는 연출을 제안하는 이벤트를 연다고 19일 밝혔다. 신세계 제공하는 패션 성향 테스트는 최근 MBTI(Myers Briggs Type Indicator)등 유형별 성격·행동 등에 관심이 높은 고객들의 트렌드를 반영하고, 간단한 설문 조사를 통해 선호하는 스타일과 그에 맞는 연출을 제안하는 이벤트다. MBTI는 사람의 성격을 16가지로 나누어 설명하는 형식이다. 해당 이벤트에서도 실제 MBTI 종류와 같이 패션 성향을 16가지의 유형으로 나누어 준비했다. 남성과 여성 각각 8가지 유형으로 고객의 이해를 돕기 위해 누구나 알기 쉬운 단어로 설명과 코디 방법 등을 소개한다. 또 신세계는 테스트에 참여하는 고객에게 패션과 잡화 부문 5% 사은행사 참여권을 증정한다. 추첨을 통해 선정된 10명은 레스케이프 스위트 객실 숙박권도 제공할 예정이다. 해당 이벤트는 오는 21일까지 진행된다. 한편, 신세계는 단순히 쇼핑 정보만을 전하던 과거에서 벗어나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라이프 스타일 플랫폼으로 진화중이다. 유통업계 최초로 ▲고객
한국재난안전뉴스 이계홍 선임기자 | #1. 2015년 5월 20일 첫 환자가 발생한 메르스(MERS, 중동호흡기증후군). 186명의 환자가 발생해 38명(치명율 20%)이 안타깝게 사망했다. 이후 나온 메르스 백서에 따르면, 당시 가장 큰 문제 중 하나는 어느 병원에 메르스 환자가 있는지 제대로 공개되지 않으면서 감염 환자가 의도치 않게 늘어난 게 큰 문제 중 하나였다. #2. 지난해 1월 20일 국내로 첫 유입돼 지금도 진행 중인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상황에서도 정보 공개와 소통은 중할 나위 없다. 국민들의 인식과 방역당국의 대응이 다소 나아졌지만, 여전히 신속하고 정확하고 투명한 소통은 국가 방역의 중요 대책이다. 이처럼 중요한 '소통적 방역'을 더욱 공고히 하기 위해 사단법인 사단법인 재난안전위기관리협회(회장 김찬석)와 한국병원홍보협회(회장 김대희)가 손을 맞잡았다. 재난안전위기관리협회와 한국병원홍보협회는 6일(수) 오전 서울 안암동에 위치한 고려대 의과대학 본관 3층 본부회의실에서 이러한 감염병 재난 소통을 포함해 보건의료발전 및 재난·재해 위기관리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밝혔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과 협력을 통해, 지난 2015년
한국재난안전뉴스 김세미 기자 | 쿠팡(대표 강한승)이 상생 경영 커머스 문화를 적극 알리기 위해 내부 뉴스룸와 소셜미디어 채널 등을 확대 개편한다. 신생 기업으로 급성장하는 과정에서 물류센터에서의 신규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감염병 발생상황과 덕평물류센터 화재 등의 과정에서 대외 커뮤니케이션의 중요성이 여실히 부각됨에 따라, 국민과 미디어 등과의 직간접 소통을 확대하려는 것으로 풀이된다. 쿠팡은 30일 그간 쿠팡뉴스룸 웹사이트를 회사의 소식과 보도자료 등을 전하는 통로로 사용했던 쿠팡 뉴스룸 웹사이트를, 이달초 확대 개편해 콘텐츠 포털 형태로 운영하고, 페이스북, 유튜브, 네이버 포스트 등 소셜미디어 채널을 통해 다양한 이해 관계자 및 일반 시민들과 소통하겠다고 밝혔다. 새롭게 개편한 쿠팡뉴스룸 사이트는 ‘사람 이야기’ 형태의 콘텐츠를 대거 선보인 게 특징이다. 쿠팡의 기업문화와 근무환경, 기술과 서비스 소개에 그치지 않고, 고객과 직원 인터뷰, 지역 소상공인 판매자 심층 취재 등을 통해 국민들과 직접 소통할 예정이다. 특히, ‘7년 근속한 쿠팡친구(배송기사)’, ‘쿠팡으로 꿈을 이뤄가는 20대 CEO’ 등 최근 인터뷰 콘텐츠는 같은 분야에서 일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