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재난안전뉴스 이계홍 기자 | 신세계(대표 손영식) 강남점이 대형 옥외 전시 공간으로 탈바꿈한다. 신세계는 지난 16일부터 8월 13일까지 강남점 11층 S가든에서 김우진 작가의 야외 특별 전시를 선보인다고 19일 밝혔다. 김 작가는 2021년 2월 K옥션에서 청년작가 중 최고 응찰 수와 최고 낙찰가를 기록, 2020년대 미술계 블루칩으로 불린다. 특히 폐플라스틱, 스테인레스 등 차가운 소재로 동물에 대한 사랑을 표현하는 작가로 유명하다. 신세계와 김 작가는 인간과 동물이 공존하는 환상의 세계를 다룬 ‘애니토피아(ANITOPIA)’를 주제로 스테인레스 등을 활용해 만든 강아지, 사슴 등 11점의 대형 동물 조형물을 1000여 평(3305㎡)의 옥상 정원 곳곳에 연출했다. S가든 입구부터 5m 규모의 풍선 조형물인 ‘개(dog)’가 고객들을 제일 먼저 맞이한다. 서울 도심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워터 가든의 연못가에는 김 작가의 대표 작품으로 평가 받는 ‘사슴(deer)’이, 정원 사이로는 올해 신작인 ‘토끼(rabbit)’와 ‘새(bird)’가 마치 숲속에 온 듯한 신비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한다. 전시는 형형색색의 수국 3만여 송이와 함께 연출돼 아름다움을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수빈 기자 | 신세계(대표 손영식)는 오는 6월부터 시작하는 여름학기 강좌에 지난해 대비 27.9% 늘어난 7300여개 강좌를 선보인다고 23일 밝혔다. 방학을 맞이해 아이를 위한 교육과 특별한 휴가 경험을 계획하는 고객들을 겨냥한 특강을 확대한 것이다. 이번 여름 학기 강좌는 방학을 맞이한 아이와 함께할 수 있는 가족 참여형 강좌도 새롭게 준비했다. 새롭게 선보이는 대표 가족 참여형 강좌로는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아이와 함께 시대별 문화유산을 직접 보고 배울 수 있는 ‘키즈 뮤지엄 투어’, 온 가족이 볼 수 있도록 아이의 눈높이에 맞춘 ‘라이브 뮤지컬’ 등이 있다. 오는 7월 진행되는 키즈 뮤지엄 투어는 선사관·삼국관·고려관·조선관 등 각 시대별 유물을 아이가 부모와 함께 직접 관찰하고 역사 지식에 대해 배우는 강좌다. 일부 투어일정은 조기 마감되는 등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사진, 일러스트 등 여름 휴가에 특별함을 더할 수 있는 콘텐츠를 찾는 고객을 위한 강좌도 마련했다. 대표적 강좌로는 사진의 구도, 보정법, 야외 사진 촬영 방법 등을 소개하는 ‘직장인을 위한 초심자 사진 클래스’, ‘DSLR포토에세이 기초’, 테블릿PC를 이용한 일러스
한국재난안전뉴스 이계홍 기자 | 신세계(대표 손영식)와 SSG닷컴(대표 강희석)은 10월 3일까지 2022 하반기 골프 대전을 열고 신규 브랜드 소개, 모바일 앱 골프 게임, SSG닷컴 할인 행사 등 온·오프라인에 걸쳐 다채로운 이벤트를 펼친다고 26일 밝혔다. 신세계백화점의 올해 1월부터 이달 22일까지 골프장르 실적을 살펴보면 2030 매출은 전년 대비 55.3% 증가하며 기존 주 고객층이었던 4050 고객 49.4% 보다 높은 매출 성장률을 보이고 있다. 전체 여성고객의 골프장르 내 매출은 전년보다 42.6%까지 늘어 MZ·여성고객이 골프장르 내 큰손으로 자리잡은 것으로 나타났다. 신세계는 신규 브랜드 오프라인 팝업 매장, 온·오프라인 단독 기획 상품, 모바일 이벤트 등 차별화 콘텐츠를 앞세워 MZ·여성 골퍼 잡기에 적극 나선다는 계획이다. 신세계백화점 모바일 앱 내에 골프 게임 '신세계 골프왕'을 처음으로 선보인다. 신세계백화점 모바일 앱 로그인 후 이용 가능하며 자체 캐릭터 푸빌라가 스윙하는 비거리에 따라 수령하는 경품도 다르다. 경품은 골프장르 단일 브랜드 60·100·200·300만원 구매 시 10% 사은행사권(50m), 푸빌라 골프티·볼마커 세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수빈 기자 | 신세계(대표 손영식)는 SSG닷컴 신세계백화점몰에 ‘신세계 우리술’ 전문관을 연다고 10일 밝혔다. ‘신세계 우리술’ 공식 스토어에서는 니모메·배도가 등 SNS에서 인기가 높은 전통주를 대거 선보인다. 일반 보틀숍에서 찾기 힘든 ▲계룡 백일주 ▲무작 ▲한산소곡화주 등 정통 프리미엄 라인까지 총 150여 개 제품을 모았다. 최근 집에서 간단하게 전통주를 즐기거나 칵테일을 만들어먹는 MZ세대(1980년~2000년대생)가 늘어나면서 전통주의 종류도 다양해졌다. 신세계 측은 소비자층도 한층 두터워져 실제로 올 상반기 신세계백화점 전통주 실적을 보면 전년 동기 대비 51% 신장하며 인기가 고공행진 중이다. 특히 2030세대 고객 수는 48% 늘어났고 2030세대 대상 매출 역시 63% 신장했다. 신세계는 이런 흐름에 맞춰 전통주 상품 종류를 기존 대비 2배 가까이 확대한다. 오프라인 매장에는 ▲일곱쌀 막걸리 ▲댄싱 사이더 ▲팔팔 막걸리 등 MZ 세대에게 핫한 전통주를 계속해서 선보이고 선비진 오크와 같은 프리미엄 제품도 단독으로 판매한다. 한편 신세계는 전문관 오픈을 기념하고자 8월 15일까지 우리술방 상품 구매 후 리뷰를 남기는 고객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수빈 기자 | 신세계백화점(대표 손영식)이 다양한 이유로 와인을 찾는 사람들을 위해 올 상반기에 가장 인기 있었던 와인을 한자리에 모아 역대 최대급 물량과 큰 폭의 할인을 앞세워 ‘상반기 와인 결산전’을 펼친다고 12일 밝혔다. 신세계백화점은 오는 16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와인 결산전을 위해 작년 대비 물량을 20% 늘려 총 130억 규모로 준비했다. 총 60만병으로 10개 수입사가 참여하며 최대 90% 할인된 가격으로 선보인다. 실제로 올해 1월부터 5월까지 신세계백화점의 와인 장르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7.3% 늘었다. 특히 대중 수요가 늘어나면서 부담없이 즐길 수 있는 5만원대 이하의 가성비 높은 중저가 와인이 인기를 끌었다. 이에 신세계는 이번 와인 행사에서 가성비 높은 5만원대 와인을 지난해보다 20% 늘려 판매한다고 전했다. 대표 인기 상품으로는 △보르도 그랑크뤼 와인인 ‘샤또 깡뜨 메를르 19’((5만4000원) △전설의 가성비 샴페인 ‘앙드레 끌루에 상파뉴 브륏 그랑 리저브’(5만3000원) 등이 있다. 이와 함께 최근 젊은 층 사이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내츄럴 와인과 다양한 프리미엄 와인도 선보인다. 내츄럴 와인은 환경을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수빈 기자 | 신세계백화점(대표 손영식)은 모바일 앱에서 간단한 설문 조사로 고객의 성격·행동 유형에 맞는 스타일과 그에 맞는 연출을 제안하는 이벤트를 연다고 19일 밝혔다. 신세계 제공하는 패션 성향 테스트는 최근 MBTI(Myers Briggs Type Indicator)등 유형별 성격·행동 등에 관심이 높은 고객들의 트렌드를 반영하고, 간단한 설문 조사를 통해 선호하는 스타일과 그에 맞는 연출을 제안하는 이벤트다. MBTI는 사람의 성격을 16가지로 나누어 설명하는 형식이다. 해당 이벤트에서도 실제 MBTI 종류와 같이 패션 성향을 16가지의 유형으로 나누어 준비했다. 남성과 여성 각각 8가지 유형으로 고객의 이해를 돕기 위해 누구나 알기 쉬운 단어로 설명과 코디 방법 등을 소개한다. 또 신세계는 테스트에 참여하는 고객에게 패션과 잡화 부문 5% 사은행사 참여권을 증정한다. 추첨을 통해 선정된 10명은 레스케이프 스위트 객실 숙박권도 제공할 예정이다. 해당 이벤트는 오는 21일까지 진행된다. 한편, 신세계는 단순히 쇼핑 정보만을 전하던 과거에서 벗어나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라이프 스타일 플랫폼으로 진화중이다. 유통업계 최초로 ▲고객
한국재난안전뉴스 노혜정 기자 | 신세계백화점 경기점이 2년간 걸친 리뉴얼을 마무리하고, MZ세대를 겨냥한 스트리트패션 전문관을 오픈한다. 17일 신세계백화점(대표 손영식)에 따르면, 2020년 11월 스포츠전문관을 시작으로, ▲생활전문관 ▲식품전문관 ▲명품관 등을 순차적으로 리뉴얼한 경기점은 이 달 스트리트패션 전문관인 ‘플레이그라운드’ 매장을 새롭게 선보인다. 경기점은 이번 리뉴얼을 마무리하며 잠재적 백화점 VIP 고객으로 떠오른 영고객을 중심으로 지역 대표 쇼핑 랜드마크로 거듭나겠다는 설명이다. 실제 리뉴얼에 대한 고객 반응도 긍정적이다. MZ세대(1980년대·2000년대 초반 출생)를 겨냥해 기존 면적보다 25% 크게 구성한 ▲스포츠·아웃도어전문관 ▲체험형 콘텐츠로 가득 채운 생활전문관 ▲유료 멤버십 서비스를 처음 도입한 식품전문관 등 이색적인 콘텐츠에 고객들도 만족했다는 평이다. 업계 최초로 지하 1층에 선보인 명품관은 ▲마르니 ▲막스마라 ▲메종마르지엘라 ▲멀버리 ▲로에베 등을 새롭게 들여, 젊은 층 집객을 이끌었다. MZ세대 고객의 비중도 큰 폭으로 늘었다. 리뉴얼을 시작한 2020년 11월 대비 올 3월 2030대 매출 비중은 30% 가까이 늘었다
한국재난안전뉴스 노혜정 기자 | 신세계그룹이 신규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유행 상황에서 '위드 코로나'(with-coroan)에 조기 대응하기 위해 정기 인사를 종전보다 두 달 가량 앞당겨 단행했다. 신세계 신임 대표에는 고문으로 지난 1년간 고문으로 물러나 있었던 손영식(58) 전 신세계디에프(DF) 대표가 내정됐다. 손 신임 대표는 1987년 신세계백화점에 입사해 상품본부장, 패션본부장 등을 지내며 주로 명품 상품기획(MD)에서 경력을 쌓았다. 2016년 12월부터 신세계디에프 대표로 그룹 면세 사업 확정에 기여하면서, 4년간 재임하다가 인적 쇄신 등을 이유로 지난해 고문으로 물러났었다. 세계디에프 대표 재임 때는 이른바 '3대 명품'으로 불리는 샤넬, 에르메스, 루이비통 매장을 모두 유치하는 등 능력을 인정받았다. 전임 차정호 대표는 백화점과 백화점 계열사들을 조율하는 백화점 부문(본부장)으로 자리를 옮긴다. 신세계인터내셔날은 코스메틱 부문 대표인 이길한 대표가 패션 부문을 함께 담당하며 총괄대표로 내정됐다. 신세계까사 대표이사에는 이커머스 전문가인 최문석 씨가 외부에서 영입됐다. 이로써 신세계, 신세계인터내셔날, 신세계까사, 백화점 부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