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일레븐, 카카오페이와 콜라보...세븐카페 전상품 30% 할인

아이스커피 수요 늘어나는 기간에 맞춰 이벤트 진행
업계 최초로 친환경 종이 얼음컵 사용...가치 있는 소비

 

한국재난안전뉴스 유예지 기자 | 코리아세븐(대표 최경호)의 세븐일레븐이 4월 한 달간 카카오페이와 콜라보레이션을 진행, ‘세븐카페’ 상품에 대한 할인혜택을 제공한다고 1일 밝혔다.

 

세븐카페의 13가지 전 상품(아메리카노, 카페라떼, 카라멜마끼야또 등)을 카카오페이머니로 결제하면 현장할인 30%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세븐일레븐은 매년 4월에 들어서면 따뜻해지는 날씨로 인해 아이스커피 수요가 대폭 늘어나는 트렌드에 맞춰 이번 콜라보레이션을 기획했다.

 

실제로, 세븐카페 아이스 상품 매출은 지난달 중순 이후 전달 동기대비 1.5배 늘어났으며 본격적으로 기온이 오르는 4월에는 매출이 전달 대비 2배 이상 증가하는 트렌드를 보였다.

 

지난 2015년 1월 출시된 편의점 최초의 원두커피 브랜드인 세븐카페는 편의점 업계에서 유일하게 전자동 드립방식의 추출커피를 판매하고있다. 지난해에도 베스트 판매 1위에 이름을 올려 인기를 입증한 바 있다.

 

이지현 즉석식품팀 MD는 "아이스커피의 계절을 맞아 세븐카페 모든 상품을 시원한 가격에 판매하고자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특히 아이스레귤러사이즈 구매 시 업계 최초로 선보이는 친환경 종이 얼음컵도 함께 이용할 수 있어 더욱 가치 있는 소비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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