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재난안전뉴스 이계홍 기자 | 안현 SK하이닉스 솔루션개발담당 부사장이 한국공학한림원 일반회원으로 선정됐다고 한림원이 23일 밝혔다. 이날 한국공학한림원에 따르면 안 부사장은 기술경영정책 전문분과위원회 일반회원에 선정됐다.
한국공학한림원은 공학기술 분야에서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학술단체로 공학·기술 개발과 지속적인 발전에 이바지할 목적으로 설립됐다.
학계, 산업계, 국가기관 등에서 공학 및 기술 발전에 현저한 공적을 세운 우수 공학 기술인을 발굴해 회원으로 선정한다.
안 부사장은 서울대 원자핵공학과, 동 대학원 원자핵공학과 석·박사, 나노융합IP 최고전략과정을 졸업했다.
SK하이닉스에서 경영전략실장, 낸드개발기획그룹장, 혁신전략실장, 미래연구추진담당 등을 역임하면서 2018년 반도체산업발전 유공자 포상으로 산업포장, 2011년 서울대공과대학원 나노융합IP 최우수 논문상 등을 받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