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유업, 식물성 오트 대용량 ‘바리스타’ 출시...선택권 넓혀

식물성 귀리 음료 ‘어메이징 오트’ 대용량 바리스타
폴 바셋 입점 기념 어메이징 오트 변경 시 증정 이벤트 진행

 

한국재난안전뉴스 노혜정 기자 | 매일유업(대표 김선희)이 식물성 귀리 음료 어메이징 오트를 950ml 대용량으로 출시, 카페 ‘폴 바셋’ 옵션으로 만나볼 수 있게 됐다.

 

10일 매일유업에 따르면, 대용량 신제품 ‘어메이징 오트 바리스타’를 출시하고 스페셜티 커피 전문점 폴 바셋에 납품을 시작했다. 앞으로 폴 바셋에서 우유 옵션 변경이 가능한 제조음료를 주문할 때 기본 옵션인 우유 대신 어메이징 오트로 무상 변경이 가능하다.

 

지금까지 폴 바셋에서는 우유가 들어가는 제조음료에 대해 ▲오리지널 우유 ▲저지방 우유 ▲유당을 제거한 소화가 잘되는 우유 ▲매일두유까지 4종의 선택권을 제공했다. 여기에 식물성 음료인 어메이징 오트를 더해, 소비자의 선택권이 보다 넓어진 것이다.

 

매일유업은 어메이징 오트 바리스타의 폴 바셋 입점을 기념해 오는 28일까지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 기간 내 폴 바셋에 방문해 우유가 들어가는 음료 옵션을 어메이징 오트 바리스타로 변경 주문하면 어메이징 오트 오리지널 190ml 본품 1개를 추가로 받을 수 있다.

 

또한, 어메이징 오트 바리스타 출시로 어메이징 오트는 190ml 2종(오리지널·언스위트), 950ml 1종 총 3종의 라인업을 갖추게 됐다. 매일유업은 일반 개인 고객도 홈카페 메뉴나 요리 등에 활용할 수 있도록 어메이징 오트 바리스타 제품의 유통채널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매일유업 관계자는 “귀리 음료는 식물성 음료 중 커피와의 조화가 가장 좋은 음료로, 특히 어메이징 오트 바리스타는 더 진한 바디감을 살려 커피와 함께할 때 더 놀라운 맛을 경험할 수 있다”며 “또 귀리는 재배과정에서 물과 토지를 적게 사용해, 환경이나 가치소비를 중시하는 소비자에게도 좋은 선택권이기 때문에, 보다 많은 분들이 지구를 살리는 놀라운 귀리의 힘을 경험해 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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