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유업, 어르신 안부 묻는 “우유안부 캠페인” 진행

우유안부 제품 구매시 어르신에게 선물세트 전달
앞으로 캠페인을 알리고 참여 독려하는 활동 지속할 것

 

한국재난안전뉴스 유예지 기자 | 매일유업(대표 김선희)이 ‘어르신 안부를 묻는 우유배달’의 우유안부 캠페인 활성화를 위해 신규 영상을 공개하고 기념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사단법인 어르신의 안부를 묻는 우유배달은 3073가구의 홀로 계신 어르신에게 안부를 묻는 후원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매일유업이 후원사로 참여하고 있다. 홀로 계신 어르신의 건강을 위해 매일 우유 배달을 하며 전날 배달한 우유가 남아있을 시 관공서나 가족에게 연락해 고독사를 예방할 수 있도록 한다.

 

매일유업은 2016년부터 어르신의 안부를 묻는 우유배달 후원사로 동참했으며 매년 정기후원과 21개의 가정배달 대리점, 200여명의 배달원 등 가정배달 사업 인프라를 활용해 CSV를 창출하고 있다. 2020년 6월에는 1%의 약속을 발표하고 매년 소화가 잘되는 우유의 매출 1%를 어르신의 안부를 묻는 우유배달에 후원하고 있다.

 

지난 17일 공개된 우유안부 캠페인 영상은 SNS 메시지를 확인하지 않으면 숫자 1이 사라지지 않듯, 전날 배달한 소잘(소화 잘되는)우유가 남아있으면 어르신께 위급한 상황이 발생했다는 내용이 담겨 있다. 또한 실제 수혜자 어르신들이 출연해 매일 배달되는 우유가 큰 위안이 된다는 메시지도 전달한다.

 

매일유업은 캠페인 활성화를 위해 오는 2월 18일까지 우유안부 이벤트를 진행하며 기간 내 매일유업 네이버 브랜드스토어에서 우유안부 기획전 제품을 구매하면 2세트가 판매될 때마다 1명의 어르신에게 소잘 양말과 KF94마스트. 감사카드가 담긴 우유안부 선물세트가 전달된다.

 

매일유업 관계자는 "많은 분들의 관심에 힘입어, 2020년 약 1900가구를 대상으로 했던 우유안부 캠페인은 올해 약 3000가구까지 수혜자를 확대할 수 있었다.“며 ”우유안부 캠페인이 지속·확대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개인 후원자와 고객 여러분의 꾸준한 관심이 필요하다. "앞으로도 보다 많은 분들께 우유안부 캠페인을 알리고 참여를 독려하는 다양한 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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