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재난안전뉴스 유예지 기자 | KB증권(대표 김성현·박정림)이 마이데이터 서비스 ‘마블링’을 출시한 기념으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마블링은 여기저기 흩어져 있는 고객의 자산을 한군데로 모아 블링블링하게 관리해준다.
마블링은 은행, 카드, 보험, 금융거래 정보부터 전자상거래, 통신 등 생활금융 영역까지 자산 정보를 확인하고 관리할 수 있게 도와주며 MTS ‘M-able’과 마이데이터 전용 앱으로 출시된 마블링에서 이용이 가능하다.
자산조회뿐만 아니라 자산관리 노하우와 더불어 투자현황을 점수로 알려주는 포트폴리오 진단, 쉬운 용어와 그림으로 종목을 진단하는 주식종목진단, 주식투자 고수가 선택한 종목을 알려주는 고수의 Pick, 노후생활 준비를 도와주는 은퇴준비진단 등의 전문성을 활용한 맞춤 투자 특화 콘텐츠를 제공한다.
KB증권은 다음달까지 마블링 가입 후 타사계좌 1개 이상 연동하면 추첨을 통해 총 6,270명에게 LG스탠바이미, 아이패드프로, 발뮤다 더브루 커비머신, 뱅앤올룹슨 휴대용 스피커, 신세계 상품권 등의 경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박정림 사장은 "'마블링'은 흩어진 자산을 모아 관리하는데 그치지 않고 투자로 이어질 수 있도록 맞춤형 투자 콘텐츠도 제공한다"며 "앞으로 '마블링'을 통해 보다 많은 고객들이 자신의 금융자산을 주체적으로 관리하고 쉽고 편리하게 투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