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 "김장의 계절"..내일부터 절임배추 사전예약 받아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0% 늘린 6만 박스 규모 준비
농림축산식품부와 마이홈플러스 멤버십 회원 대상 20% 할인

 

한국재난안전뉴스 이계홍 기자 |  홈플러스(대표 이제훈)가 김장철을 앞두고 절임 배추·알타리무, 김치양념 등을 사전 예약 판매한다고 12일 밝혔다.

 

절임 배추 물량을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0% 늘린 6만 박스 규모를 준비했다. 회사 측은 추가 산지 확보 및 사전 기획을 통해 물량을 확보하고 시세 대비 가격을 낮출 수 있었다고 전했다.


오는 13~19일 농림축산식품부와 마이홈플러스 멤버십 회원 대상 20% 할인해 국내산 절임 배추(5kg/10kg/20kg)를 판매하고, 국내산 절임 알타리무(5kg)는 기획가에 내놓는다. 간편한 김장 담그기에 제격인 김치양념(2kg/4kg)도 판매한다.

 

이번 사전 예약은 다음 달 23일까지 각 매장 고객서비스센터와 홈플러스 온라인에서 접수할 수 있으며, 상품은 다음 달 9일부터 12월 16일까지 순차 배송한다.

 

김태은 홈플러스 채소팀 바이어는 “태풍과 농산물 생육 부진으로 어려움을 겪은 농가를 돕는 동시에 밥상 물가를 낮춰 고객의 한 해 살이를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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