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재난안전뉴스 이계홍 기자 | 홈플러스(대표 이제훈)는 ‘물가안정 프로젝트’를 시작한 지난 1월 13일부터 9월 18일까지 프리미엄 PB ‘홈플러스시그니처’의 온라인 매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2% 늘었다고 27일 밝혔다.
홈플러스시그니처는 저가에 초점을 맞추던 초창기 PB 시장에서 고급화와 전문화를 앞세우며 ‘프리미엄 PB’라는 새로운 기준을 제시했다.
홈플러스에 따르면 전체 PB 중 프리미엄 브랜드인 홈플러스시그니처의 상품 수는 2019년 956종에서 올해 8월 기준 2498종으로 161% 가량 늘었고, 매출 역시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홈플러스 전체 상품 매출 중 PB 상품의 매출이 차지하는 비중은 2019년 4%에서 매년 성장세를 거듭해 지난해는 7%, 올해 8월 기준 약 9%에 육박한다.
양수령 홈플러스 PBGS총괄은 “올플레이션으로 고객들의 알뜰 소비 성향에 따른 PB 상품의 인기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홈플러스시그니처 경쟁력 강화에 더욱 집중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