빙그레, 패키징대전서 '한국패키징단체 총연합회장상' 수상

패키징 산업의 우수 기술·산업 발전 기여자 포상..16번째 시상식
빨대없이 음용 가능한 캡 구성된 컵 음료 패키지 선봬

 

한국재난안전뉴스 장수빈 기자 | 빙그레(대표 전창원)는 제16회 대한민국 패키징 대전에서 한국패키징단체 총연합회장상을 수상했다고 17일 밝혔다.

 

‘대한민국 패키징 대전’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는 대한민국 패키징 대전은 패키징 산업의 우수 기술·산업 발전 기여자를 포상하는 시상식이다. 2007년부터 진행되었으며, 올해 16번째 행사이다.

 

빙그레는 이번 시상식을 통해 빨대 없이 음용이 가능한 캡으로 구성된 컵 음료 패키지를 인정받았다. 음료의 뚜껑을 쉽게 여닫을 수 있는 캡이 부착되어 빨대 없이도 음용이 가능하고, 포장재 재질구조 등급을 ‘재활용 어려움’에서 ‘재활용 보통’ 등급으로 개선해 자원 순환 효율을 높였다.

 

빙그레 관계자는 “환경을 생각해 빨대 없이도 위생적으로 음료를 취식 하도록 개발했다”며 “앞으로도 제품의 특성과 안전성은 유지하면서도 친환경적인 패키지 개발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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